[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가을 ‘대구봉산서화회전‘이 9일 저녁 봉산 문화회관 제 1 전시실에서 열렸다 . 3회 째인 이 행사에는 율산 리홍재( 서화회 회장 ) , 류규하 중구청장 , 서훈 전 국회의원 , 김성종 장군 , 임인환 전 시의원 , 한글서예협회 김정숙 회장, 서화회 회원과 내빈등 2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류규하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 서화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중구청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이런 좋은 작품전이 많이 봉산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할수 있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3회 째인 이런 전시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중구청이 지원 하겠다 .” 말했다 . 작품으로는 대구한의대 총장 향산 변정환(88) 작가의 ( 논어 ), 소림 류경자 작가의 ( 용비어천가 ), 혜정 류영희 작가의 ( 사랑 키우기 ) , 이사 김주열 작가의 ( 아람 ) , 미목 이주강 작가의 ( 무위자연 ) , 율산 리홍재 작가의 ( 경애화락 ), 법경 김완길 작가의 ( 관세음보살 보문품 ) 등 10명의 작가들의 서화 , 서각등 28점이 전시되고 있다. 서화회 회장인 율산 리홍재 선생은 “ 전시회 출품 작가들은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며 전국적인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사)미래공유포럼리더스아카데미(이사장정수종)와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회장신희나)는지난1일삼정호텔라벤더홀에서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미래공유포럼은 매주 월요일 분야별 포럼을 개최하는데 이날 강사는 (사) 유엔미래포럼 한국 대표 박영숙 교수가 특별 초대되어 세계미래 보고서 2018, 이미 도착한 미래, 당신은 어디쯤 와 있는가? 등 제4차산업 시대를 돌파하는 단하나의 미래 예측, 2055년 미래사회 청사진의 관련, 강의에 앞서 관계자들과 함께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가진 것이다. 미래공유포럼은 국가발전과 경제의핵심역할을 하고있는 사회적 책임에혼자는 할수 없는 일을 소통과화합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서로의 공유, 협업, 융합으로 활성화 하고 계승 발전 시켜 최고의 휴먼,사람사는 신성장CEO 리더들이미래를준비하는교류장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희나 회장이 이끌고있는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는연령대와성별에관계없이다양한세대의모델을선발하여전문모델로 양성하고일자리창출을지원하는비영리단체로 신세대 전문 모델들로 인프라를 이루고 있다. 양 단체 대표 정수종이사장과신희나회장은 국내외 기업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선전 활동을 지원하고 외부단체와 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3일 제 2차 성명서를 내고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인의 요람이며 부천시의 자랑이다. 그러나 최근에 불거진 (부천시 )만화애니과장의 일탈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만화계에 불미스러운 논란의 온상이 되었다”면서 “부천시는 만화계 장악시도와 성희롱 유도를 사주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우리는 요구한다”고 말했다 . 또“ 대부분의 부천시 공직자들이 노력하여 이룩한 전국 최고의 청렴한 부천시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렸고 지금까지 쌓아온 산하기관과의 협업, 상생하며 상호존중 하는 유대관계를 일순간에 짓밟아 버렸다”고 말했다 . 그리고 “ 만화계 발전과 소관기관을 지원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야 할 본인의 소명은 등한시 한 채 만화계를 장악하기 위한 공작을 꾸미고 성희롱 피해를 유도하여 이를 녹취하라는 천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다”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책임자를 색출하여 즉시 파면조치 하고 만화계와 함께 작금의 사태수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부천시에 요구하며 즉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수사요청과 감사청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월 18일 만화축제의 야외 행사장 파크존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의 포즈 및 댄스 부문 경연에는 구경하러온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드코스플레이서밋(World Cosplay Summit, 이하 WCS) 대회 우승자인 멕시코 트윈 코스플레이(Twin Cosplay) 팀과, WCS 임원 타다아키 도사이(Tadaaki Dosai),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 유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서 포즈 부문의 대상은 ‘어벤져스’ 팀에게, 댄스 부문의 대상은 ‘유니큐레’ 팀에게 돌아갔다. 코스프레 챔피온 쉽은 퍼포먼스에 4개 팀을 시상하고 / 총 시상 금액은 9,000,000 원이며 댄스/포즈쇼는 총 8개팀 시상 / 총 6,000,000 원이다 . 19일 부천 만화영상 진흥원 광장에서 만난 독일군 복장을 한 대학생 진수인씨는 독일군 코스프레는 친구의 권유로 2013년 부터 하게 됐고 역사를 전공하다 보니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복장 장비에 드는 비용이 중고 시장에서 잘 구해도 100여 만원 이상 든다고 밝혔다 . 러블라이 복장을 한 미국 콜로라도와 텍사스에서 온 스타씨와 니키씨는 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 만화가 발굴과 창작지원을 위한 ‘장애인 만화 / 웹툰 창작 활성화와 저작권 보호 포럼’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깁동화 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 , 박기준 화백, 나하나 출판만화가협회회장 , 이해경 화백등 만화계 주요 인사와 많은 작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처음 발제에 나선 장애인 만화가 박경근 화백은 오래 전 만화가가 되고 싶어 어느 만화가를 찾아 갔는데 모진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 열심히 그리다 보니 작가가 됐다며 장애인이란 선입감을 갖지 않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긍정적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며 보통 3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노력하다 보니 이 자리에 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 협회장은 장애인들도 예술을 통해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장애는 무능, 예술은 비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 사회에서 ) 편견 없는 사람을 만나면 장애인이 되지 않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 그리고 현제 장애인 예술에 대한 예산이 체육에 비해 10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예술 중에 만화를 빼 놓을 수 없다 . 올해도 경기도 부천에서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21st 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 .이사장 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국제만화축제 행사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 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욱감 , 장덕천 부천 시장등 정관계 문화 예술 , 시민들 3.300 여명이 참석 하여 만화 축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 국내외 작가와 출판업자,관련 공무원, 작가 , 시민, 정치인들이 참여 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만화산업 발전과 지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 한국 만화의 발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작품들이 수출되고 연관 산업이 1조원 대를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해 각광을 받고 있고 해외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펼쳐져 VR 라이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3일 (월)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계발하여 풍요롭고 서정적인 삶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 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장원 수상자는 계간 <시현실>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 부대 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 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3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우리나라에는 여러가지 축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신천 돗자리 축제가 유명하다 . 7월의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도 28일 29일 양일간 신천 둔치 ( 중동교 ~상동교 사이 ) 에서 대구 남구청( 조재구 청장 ) 주최로 열려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 이번이 12회째인 신천 돗자리 축제는 해마다 연례 행사로 열리고 있고 대프리카의 폭염을 잊게 할만큼 폭소를 자아내는 사회와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신천돗자리음악회는 2007년부터 해마다 폭염시즌인 7월 말에서 8월 초에 신천 둔치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로서, 한여름 피서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콘서트를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첫날인 28일(토)에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을 비롯하여 김민교, 장지민, 비스타 등이 출연하는 ‘폭염탈출 콘서트’가, 둘째 날인 29일(일)에는 예심을 통과한 12팀의 열정적인 경연 ‘신천돗자리 가요제“가 펼쳐져 대프리카( 대구 + 아프리카 )의 무더위까지도 잊게 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천돗자리 음악회와 함께 옷, 가방, 신발, 장난감등을 교환 및 판매하는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려 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청소년 문화진흥 기금마련을 위한 제 2회 한여름 나눔 + 축제가 26일 오후 대구장애인복지관 실외 잔디공연장에서 열렸다 . 한국 나눔 플러스 NGO( 회장 최 사랑 )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 회장은 “폭염속에서 수천명이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와 주셨다 ,이 자리가 만들어진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다 ”라고 말했다. 예술 운동을 확장하기 위하여 나눔 플러스 NGO 봉사단에게 뮤지컬 공연 , 예술 공연을 볼수 있도록 많은 티켓과 지혜를 주고 있는 손경찬 한국예총 기획단장은 “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 최사랑 회장과 회원들을 제가 이제까지 대구에서 보고 느낀 것은 나눔의 의미를 직접 몸으로 실천한 단체며 대구 곳곳을 다니며 봉사하고 있다 . 회장님과 회원들이 앞으로 더 봉사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자”고 호소했다 . 이어서 부대 행사로 국제청년 평화그룹의 댄스 퍼포먼스 , 재즈가수 박영옥 , LB 모던밴드 와 국악 愛(애)숲, 통기타 라이브 가수 엄덕수 , 가수 박세빈의 재능기부 공연이 있었고 포토존 , 체험부스 , 과일장터 ,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 차 & 음료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들에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일 대구의 한낮 온도가 38.3 도에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대구치맥 페스티벌은 많은 내 외국인으로 그 인기를 더했다 . 여러 종류의 치킨과 맥주 , 음악과 공연이 이어지고 흥에 겨운 내 외국인들이 곳곳에서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 한국 여행 중에 2018 대구치맥페스티발 소식을 듣고 영국, 프랑스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에스텔 ( Estelle 교사 ) 씨는 “치맥 페스티벌이 아름답고 아주 좋다 , 흥미진진하다”며 칭찬했다 . 치킨이 맵지 않느냐고 묻자 “ 맵지 않다 ,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옆에 다른 친구가 흡연구역이 어딘지 물어 기자가 두류공원 행사장 전체와 한국의 대부분 지역이 흡연 금지구역이라고 알려주자 조금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 대구 신서동에서 온 배소정씨는 “행사가 큰 불편 없이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 주최측에서 부채를 나눠 줬는데 더운 날씨에 물병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 미국인 브라이언 씨와 미미 씨는 행사장을 돌며 공연을 구경하고 치맥을 먹으면서 한국 치킨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