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와 부동산대학원 원우회,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은 5일부터 8일까지 교내 상허연구관과 산학협동관 등에서 제8회 부동산학주간 학술제를 개최한다.첫날인 5일에는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원우회 주최로 상허연구관에서 '부동산시장 변화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의 역할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6일에는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시대변화에 따른 지목체계의 재조명'에 실무 전문가 강연이 열렸다.7일에는 부동산대학원 원우회 주최로 김한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초청, 오후 7시부터 산학협동관에서 '김한길이 말하는 한국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8일에는 건국대 부동산 도시연구원과 저스트알(주) 주관으로 상허연구관에서 '전환기의 부동산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이라크 전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비정규전, 테러 등을 통해 EH, IED(위험성폭발물, 급조폭발물)에 의한 공격 형태는 날이 갈수록 치명적이고 지능화 되고 있는 안보현실 속에 북한의 비대칭 군사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에서의 IED공격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는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와 같은 IED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육군공병학교에서는 지난 7월 1기 교육에 이어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 중인 12-2기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교육에 특별한 전우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미 태평양사 급조폭발물(IED) 대응센터 및 미 130공병여단 소속의 전문교관 6명을 지원받아 12-2기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교육간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공병학교는 지난해부터 EH/IED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한국지형에 부합된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야전에 이를 접목시키기 위해 연간 3개기수를 편성하여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 들어 두 번째를 맞는 한·미 연합교육은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등지에서 급조폭발물에 대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14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정기 연고전’ 야구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2012 정기 연고전’은 오전 10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야구경기가 고려대와 연세대 학생들의 열띤 응원전 가운데 펼쳐졌다. 경기는 4번타자 김호은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최재원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1 : 3으로 고려대 승리로 종료됐다. 이외에도 한 트위터리안에 의하면, 박태원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2루수가 수비하는 사이 1루 주자 장익호와 부딪힌 후 고려대 유격수와 장익호 사이 마찰이 발생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연고전은 야구를 비롯한 축구와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등 5개 종목으로 승자를 가리며, 오는 15일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펼쳐진다. 연고전은 지난 1927년 축구경기로 시작한 뒤 1965년 축구,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의 5개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역대 종합 전적에서는 연세대가 18승 8무15패로 앞서 있다.
극동학원 산하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건축과는 지난 달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20일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에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과 재학생 약 30여명이 참여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색, 도배, 장판 등 환경미화 수준을 넘어 지붕 새로 씌우기,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 개조와 같은 대수리를 지원해 줌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건축과 김승근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 장마철에 대비하여 수해가 염려되는 만큼 꼼꼼하게 수리하겠다.” 며 “앞으로도 강동대학교가 충북지역 이웃들과 상생발전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동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사)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촌건축학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꾸준히 충북지역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7월 3일 강원도 삼척 장호마을 인근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파도에 쓸려온 토사물 처리 및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지난 6월 25일 경남 거제도를 출발하여 대장정 9일차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대장정 기간 중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벌이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 투명카누,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우리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김홍엽(동국대 3학년) 학생은 “자전거로 동해안을 일주하며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우리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7월 7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12박 13일까지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장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강원 삼척 장호마을 일원에서 파도에 쓸려온 토사물 처리 및 바다 쓰레기 수거 등 바다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이창원 교수는 사단법인 정부개혁연구소(이사장: 한인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제 5대 소장으로 선출됐다. 이창원(李昌遠) 교수 소개미국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에서 조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논문: Effects of Supervisory Behaviors on Work Group Effectiveness: A Field Experiment, 1991), 현재 한성대학교 행정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정부조직진단, 조직이론, 리더십 및 갈등관리 등이고, 주요 저서로는 「정부조직진단」, 「새 조직론(개정판)」, 「정보사회와 현대조직」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Promoting Local Government Authority Effectiveness: The Role of the CEO(2003), Referent Role and Styles of Handling Interpersonal Conflict: Evidence from a National Sample of Korean Local Government Employees(2002), “우리나라 정부기구 개편에 대한 비판적 고찰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해당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4월 26일 중앙대학교(융복합문화예술교육)ㆍ카톨릭대학교(문학)와 함께 정부 정책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본 사업은 ‘주 5일 수업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복지시설 거주 아동․청소년들이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되고 있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기존 장르(음악, 미술, 국악, 연극, 무용, 영화) 중심의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교육활동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예술강사를 선발(200명)하여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예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이다.이에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및 창의성 함양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총학생회(회장. 이기원 컴퓨터공학부) 및 학부생들은 지난 15~17일 개최된 한기대 축제인 ‘한맥제’ 기간 중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여만원을 동남구 병천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은빛복지관에 18일 오후 2시 전달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건국대 스마트생명공학연구원과 BK21(두뇌한국) 응용생명공학사업단은 ‘바이오기술의 새 지평’(New Frontiers in Biotechnology)을 주제로 2012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2일 오후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erg)가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생체내의 주요 단백질 및 분자들의 구조를 규명하고 분자적인 작용기작을 밝히는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현택환 서울대 교수, 이경상 미국 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 선임연구원, 최병석 KAIST 교수, RIKEN의 Saito 교수 등 국내외 생명공학분야 석학과 권위자 9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학문적 교류를 이루고 공동연구의 기반을 조성했다.한편, 건국대 스마트생명공학연구원은 2011년 설립돼, 분자생물학, 생화학, 유전학, 세포생물학, 나노 바이오, 대사체학, 유전체학등을 이용해 전반적인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인(故人)이 된 부인 명의의 장학회를 설립하여 12년간 어렵게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돕고 있는 현경대 전 의원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2년간 현경대 전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김성애권사 장학회」는 제주도내 목회자의 자녀 중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36명, 총69명에게 1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현경대 전 의원은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하고, 4월 28일 선발된 학생들에 대한 전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는데, 장학금은 전반기 하반기에 나누어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200만원을 지급하며,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故김성애권사는 현경대 전 의원의 부인으로 1999년 7월8일 타계하였다. 생전에 김권사는 독실한 신앙생활로 종교적 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평소 제주도내 교회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차에 지병으로 숨을 거두면서 도내 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지(遺志)에 따라 현경대 전 의원은 2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하여 2000년 1월 7일 를 설립, 12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