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경자 기자] 수시 전공적성검사, 내신 3∼6등급 학생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지난해 30개 적성검사 학교가 올해는 13개 학교로 감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적성검사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학별 전형유형이 상당히 다양화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결코 적은 학교라고 할 수 없다. 초창기의 수시 전공적성검사는 교과 기본 지식과 암기력, 순발력만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엔 전공적성검사에 대한 관심의 확대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변별력의 확보를 위하여 점차 문제 난이도를 교과 수능형으로 높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수능에서 다루어지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다소 까다롭게 활용하거나 중학교의 심화과정과 고교 과정의 수리력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하겠다. 또한, 중학교 심화과정과 고교 과정의 수리력 비중을 확대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출제하는 식으로 교과영역 출제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게 급선무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되는 만큼 수리가 약한 수험생들은 서둘러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치동 CMG전공적성전문학원에서 적성의 달인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 5월 19일 발생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화재에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대응으로 조기진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 화재발생 당시 학생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한편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함으로써 학생 안전관리에 귀감이 된 사람으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남정호 교사, 김동권 교육실습생(경북대학교 사범대학), 1학년 박근우 학생등 3명이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재선 이후 처음으로 가진 대내행사로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대구교육 정책을 강조하고, 대구교육가족이 안전과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후 교육시설을 재점검하고, 안전생활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수업 교육과정 편성, 위기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총괄부서 신설 등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0, 31일 사전 투표일을 맞아 선거 캠프 체제를 사전투표일 집중 선거운동 체제로 전환, 지지세 확산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전 투표는 지방선거 사상 처음인데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0, 30대 젊은 층과 6월 4일 투표일 이후 황금 연휴 가족 나들이객들이 미리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서다. 송 후보는 30, 31일 대구시내 주요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장 인근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미리미리 투표 캠페인’을 통해 투표 독려 및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송 후보는 사전 투표일 두표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보수를 위한 교육, 진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교육”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또 송 후보는 사전 투표일 거리 유세를 통해 최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수사 의뢰된 우동기 후보에 대해 대구시민들에게 사죄하는 것과 동시에 후보직을 즉시 사퇴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송 후보는 ▶생명과 인격, 안전을 무시한 교육 ▶학생, 학부모, 교사가 불행한 교육 ▶진보와 보수의 이념 싸움으로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교육 ▶공교육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보수도 진보도 아닌 학부모 대표인 송인정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28일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의, 교사에 의한, 학생을 위한’ 공약을 내걸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칠곡 수요장에서 가진 시민 간담회에서 송 후보는 “꿈을 꾸는 학생, 날개를 달아주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고 스스로 학습해 갈 수 있는 최적의 학습체계와 지원시스템으로 살아있는 교육, 행복한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강의식, 주입식 교육에서 ‘내가스터(내가 스스로 공부하는 전문가) 학습지원체계로 전환 ▶교육청 단위의 온라인 학습지원체계 구축 ▶학교의 방과후학교와 학부모를 연계하는 학습동아리 구성 ▶진로 지도의 세분화와 희망 진로의 지도 기능 강화 ▶소통과 참여, 민주 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로의 학생 교육 등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또 칠곡3지구 아파트단지에서의 ‘안전한 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에선 송 후보는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를 활성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학교안전위원회’설립을 통해 학부모.교사.지역
2015학년도 수시의 변화는 2014학년도와 비교를 이루고 있다. 2014학년도의 수시모집은 251,220명(66.2%)이었고, 2015학년도 수시모집은 243,333명(64.2%)을 모집하기 때문이다.수시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 가장 많은 38.4%(145,637명)를 선발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15.7%(59,456명)을 선발하여, 수시에서는 내신의 비중이 커진 셈이다.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총 13개교(전년도 30개교)로 모집인원도 작년보다 감소한 5,862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으로 가천대,고려대(세종),금오공대,대진대,서경대,성결대,수원대,을지대(경기),을지대(대전),한국기술교육대,한국산업기술대,한성대,한신대,홍익대(세종)의 13개교로 나누어 볼 수 있다.이에 대치동 CMG전공적성전문학원은 2014학년도 수시1차 100%와 수시2차 80% 합격을 자랑하고 있다.CMG 관계자는 “적성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짧은 시간에 확신을 갖고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언했다.대치동 CMG수시전문학원(CMG전공적성연구소)은 2014학년도에 이어서 2015학년도 기초 개념원리반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2015확년도 적성고사에서 합격
SDA삼육어학원(사장 전부권)은 5월 7일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모델하우스에서 GS건설, 사람과자연건설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김포 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에 무상임대로 SDA삼육어학원 입점을 위한 협약이다.협약식에는 SDA삼육어학원의 전부권 사장, GS건설의 박희석소장, 시행사인 사람과자연건설 각 회사의 실무진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67번지 일원 일대에총 40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단지가 조성된다.SDA삼육어학원의 전부권 사장은 “삼육어학원의모토인 건강한 교육, 건강한 영어라는 교육철학에 맞게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개원하게 됐다”, 며 “한강센트럴자이 단지 내 학원에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는 5월 9일부터모델 하우스가 오픈 되고 2017년에 완공되어 전반기에 SDA삼육어학원이오픈할 예정이다. SDA삼육어학원이 오픈하게 되면 단지 내 입주민들은 유치단계부터 성인단계까지 단지내에서 One Stop으로 양질의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지내 입주민들에게 수강료 할인혜택과 인터넷 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SDA삼육어학원은 롯데건설과
- 자신감 있고, 인기 있는 내 아이 만들기 위한 마술교육 인기 - 잘 놀아주는 아빠 되기 필수 코스.. 성인 수강생 모집 활기 - 30시간 교육 이수시 어린이 마술사 자격증 취득 가능제주시 가령로에 위치한 제주마술아카데미에서 해리포터 마술사 2기를 모집한다. 제주마술아카데미에서는 한국마술학회 제주도회원사 김승연 대표를 필두로 학회의 대표 전문마술사들이 활동 하고 있다.남 앞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제주마술아카데미 해리포터 마술사 1기생에 자녀를 등록한 한 부모는 ‘특기가 생겨서 인지, 아이가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부쩍 의젓해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에 있어서, 아빠와 아이의 놀이가 중요시 되면서,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부모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등의 TV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주에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와 하루편’에는 타블로와 하루가 마술학교을 갔다. 마술학교 체험을 통해 신기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제주마술아카데미의 성인반 에서는 ‘아이에게 인기 있는 아빠’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육아전문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수성구는 1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명품 할아버지․할머니 베이비시터 대학’ 개강식을 갖고, 영유아 및 임산부 관리 부문에 대한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베이비시터 대학은 육아 부담 해소를 통한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에 따르면 저 출산의 원인은 경제적 불안감, 취업난, 보육과 교육의 어려움, 사회적 가치관 변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나, 주된 원인으로 양육과 육아 지원, 산모관리 등 체계적인 출산장려 정책이 미흡하다는 점을 꼽았다. 오는 5월 21일까지 7주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 60세 이하 수성구민 10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영재유아 키우기, 모유수유, 제대관리 등 영유아 관리, 한의학 산후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최고 약선 요리 등 임산부관리, 양성 평등 가족문화 만들기, 돌보미 역할과 기본예절, 알아야할 생활 법률, 행복한 엄마 되기 등 다양한 강의 주제로 교육과 실습을 받게 된다. 지역 내 대학교수, 병원장, 모유수유 전문가 등을 초빙해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가 24일(월) 러시아 연극연출가 막심 노비코프를 초청해 ‘연기워크샵’을 개최했다.막심 노비코프(Maxim Novikov)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주최하는 ‘2014 아시아연출가전’에서 헨리 입센의 원작의 유령 연출을 맡은 러시아팀 연출가로, 러시아국립연극대학(GITIS)을 졸업하고 스타니슬랍스키 예술극장에서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와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다. 한림연예고 연예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기워크숍에서 막심 노비코프 연출가는 배우가 무대에서 에너지포인트를 활용하여 관객과의 교류에 필요한 에너지를 운영하는 훈련법을 소개했다. 막심 노비코프 연출가는 “배우로써 자기자신에 대해 집중함으로써 개성있는 캐릭터를 창조하는데 ‘에너지운영 훈련법’은 꼭 필요하고, 이 훈련을 통해 소리와 움직임의 강약조절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며 “평소 자신의 에너지운영이 잘 훈련되어 있는 배우는 상대배우는 물론 무대라는 공간, 관객과의 교류가 용이해짐으로써 배우자신의 개성과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다”고 강조했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김지연 대외협력실장은 “러시아는 연극, 연기 등에 있어 오랜 전통을 가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일과학고등학교(교장 신탁범)에 대구 최고의 천문대가 마련되었다. 천문대는 전국 최대급 구경인 *302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원형돔과 태양관측망원경 4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된 슬라이딩 돔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일과학고는 핵심인 굴절망원경의 설치로 천문대가 완성되어 오는 4월 5일(토) 19시에 개관식과 더불어 동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측회를 갖는다. 관측회에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천체관측과 천문활동이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구지역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3월24일(월) 10시부터 대구일과학고 홈페이지(www.dg1s.hs.kr) 팝업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탁범 교장(61세)은 “대구일과학고가 혁신지구 가장 자리에 위치하다보니 3면이 산으로, 대구에서 천체를 관측할 가장 좋은 요건을 가지고 있다. 대구일과학고 천문대에 대구일과학고 학생 뿐 아니라,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여 지역 천체 관측의 센터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