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 정말 맛이 갔다. 완전히 갔다.어디 할 짓이 없어 전범국가에게 스스로 앞장 서 군사정보를 공유한단 말인가? 아직도 최대의 피해국인 우리나라에 대하여 일본은 진정한 사과도 없는데, 군사정보를 공유하자며 ‘한일군사협정’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충분한 대국민 설득 없이, 서생원처럼 비밀리에 추진해 성사 직전까지 갔다는 점은 국가적 망신임은 물론, 아마추어 베이비정권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내비쳤다는 점에서 국민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멀리는 조국을 구하기 위해 나선 이순신장군을 비롯한 조상님들과 일제시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온몸을 던져 구국운동을 하다 지하에 잠든 애국선열들조차 통곡할 일이 벌어졌으니, 그분들 뵐 면목조차 없을 지경이다.정권초기부터 애국애족의 민족관이나 정치철학 없이 싸구려 장사꾼처럼 개인이득을 위해서인지, 국민 절대다수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거나 굴욕적인 한미FTA를 강행하는 등 국익보다는 사대주의 외교와 민간인 사찰이나 디도스 사태 등 이해할 수 없는 반민주적 정치가 비일비재했다. 민주국가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민 설득과 대화 없이 행해져 온 비밀주의 정치와 이번 한일군사협정처럼 중요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니시오카 츠토무(西岡 力) 씨도 국내에 활동하는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처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극우보수 인사로 역사문제와 남북문제에 대해 한국민들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니시오카 츠토무 씨는 1956년의 동경 태생. 지난 1977년 연세대에서 1년간 유학한 이후 일본의 주사파에서 친한파. 지한파로 이미지를 바뀌고 82~84년 주한 일본대사관 전문조사원으로도 일했다. 그는 “97년 김대중, 2002년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후 대한민국이 위험하다”고 외치기도 했고 “이들 친북 좌파정권이 한·미·일 동맹을 분열시키고 한국을 내전으로 몰고 가는 정권”이라며 평가하기도 했다.그는 쓰꾸바 대학 대학원에서 동아시아과정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하는 전국협의회의 상임부회장.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을 주도한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약칭 `새역모)을 적극 지원해온 일본의 대표적 극우 보수논객으로 알려져 있다.도쿄기독교대 교수이기도 한 니시오카는 야기 히데츠구(八木秀次) 다카사키 경제대학 교수 등과 함께 2006년 출범한 아베 신조(安倍晉二) 정권에 집
페루에서 한국인 8명을 태운 채 실종됐던 헬기가 사고 잔해로 발견됐다. 탑승자 14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헬기는 실종된 지 나흘 만에 페루 마마 로사 산 고도 4천950미터 지점에서 사고 잔해로 수색팀에 발견됐다.페루 정부는 헬기가 두 동강이 났다면서 한국인 8명을 포함한 탑승자 14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지만, 사고 지점의 지형이 험준해 시신 수습 등의 후속 조치는 현지시간으로 내일 사정을 봐가며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페루 항공당국은 헬기가 산과 충돌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악천후 때문에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사고 헬기에는 삼성물산과 수자원공사 등에 소속된 한국인 직원 8명과 페루인 조종사 2명 등 14명이 타고 있었다.사고 헬기는 지난 6일 페루 쿠스코를 떠나 마수코에 도착한 뒤 수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3곳을 시찰했다.이어 헬기를 타고 쿠스코로 복귀하려 했지만, 이륙 한 시간 뒤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끊어졌다.페루 당국은 실종 지역으로 추정되는 와야와야 지역에서 항공과 육로 수색을 벌여왔지만, 험한 지형과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다가 나흘 만에 헬기 잔해를 발견했다.
금년에 3회째를 맞는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상북도 주최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 세미나로 6월 7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for a Brighter Tomorrow)” 주제로 올해 10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공식행사로는 기조연설, 에너지 주요국 고위급 서밋, 7개 분과(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LED)의 정책․기술포럼과 전시회, 산업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본 포럼은 우리의 실정과 현실을 직시하여 그린에너지를 통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경제성장과 인류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데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국제사회를 만드는 기여하고자 Kandeh K. Yumkella(칸데 윰켈라) UN에너지 의장과 Andre Geim(앙드레 가임)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그린에너지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정관계
한미우호증진협의회는 국내 애국시민단체들이 31일 통진당 해산과 종북 및 폭력관련 의원들에 대한 국회 제명 청원서를 제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은 더 많은 단체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가 종북세력에 의해 의회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위태롭게 되는 것을 저지한다는 게 이들이 모인 기본적인 이유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한민국 국가정체성 수호 포럼,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애국단체협의회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에 대해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청원하는 청원서, 통합진보당의 종북, 부정경선, 폭력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 고발장, 통합진보당의 종북, 부정경선, 폭력관련 의원들에 대한 국회 제명 청원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후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 사무총장 추선희),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대표 목사 김진철), 구국300정의군결사대(공동대표 이강성, 박계승),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대표 이계성),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과 연대해 정부와 검찰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동참단체가 늘어날 때마다 국민들에게 모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석구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대표는 “국회를 종북, 부정경
국내 최초 탈북자 신문 통신원이 김정은 정권의 권력내부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흥미있는 사실을 알려왔다. 김정일 정권이 발표한 평양시 10만세대 건설 일환으로 만수대지구에 건설된 아파트 공급과 관련하여 현재 북한 권력 기관들 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전례없이 심각하다는 내용이다. 당, 군, 국가보위부, 인민보안성, 등 권력기관들이 서로 눈독을 들이는 만수대지구는 평양시에서도 가장 중심지역이다. 중앙당 청사가 있고, 중앙당 간부 아파트들과 근처 고급 음식점, 상점 등 봉사망도 밀집되어 정전도 잘 안되는 특혜지역이다. 굳이 서울에 비유한다면 강남과 같은 곳이다. 지금 북한의 권력기관들이 이 지역 아파트들에 대한 소유권을 서로 주장한데는 김정일 정권 때 만들었던 제의서 때문이라고 한다. 2008년 북한이 처음 평양시 10만세대 건설 계획을 발표할 때 김정일은 다른 지역 아파트 건설은 기관별로 분담하면서도 만수대지구만은 자기가 직접 공급한다는 전제하에 릉라88총국, 대외건설총국, 중앙당 재정경리부 8국 등이 맡아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권력기관들은 온갖 명목으로 평양시 중구역 내 아파트들에 대한 소유청탁 제의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그 문건들에 김정
꼬리 내릴 때까지 쫄지 말고 맞서라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다시 주인을 무는 게 바로 미친개다. 이런 미친개를 정신 번쩍 들게 혼내줄 기회가 왔다. 그냥 때리면 주위에서 동물학대라고 비난할 수 있지만 덤벼드는 개한테는 힘껏 때려줄 명분이 있는 것이다. 북한의 대남 위협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가고 있다. 군 지도부가 일국의 대통령을 ‘쥐새끼’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이미 코메디다. 우리는 여기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 오히려 더한 으름장으로 미친개를 쫄게 해야 한다. 3~4분만에 남한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미군과의 연합군사력을 발휘해야 한다. 북한을 공격했을 시를 시뮬레이션화해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한다. 미친개한테 정말 붙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손에 몽둥이를 든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북한의 도발 후 실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시 우리 군은 김관진 국방장관의 지시대로 몇배, 아니 백배로 철저히 응징해, 다시는 생각도 못하도록 해야 한다. 한미동맹이 어느 때 보다 공고한 이때 그 연합력을 과시해야 하고,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로 하여금 북한을 비난, 철저히 고립시켜야
최근 북한의 대남심리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북한은 권력재편을 마무리한 제4차 당대표자회(4.11)와 최고인민회의(4.13), 김일성 사망 100일 행사(4.15) 직후, 연일 언론매체와 북한주민을 총동원하여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악성 중상모략과 응징을 다짐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개최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4월 23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를 통해 「북한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의 통고라며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밝히고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새끼무리들과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특히 대통령, 국방부장관, 보수언론(동아일보, KBS,MBC, YTN)과 보수논객들을 직접 도발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악성 육두문자를 써가며 테러도발을 공개적으로 예고하는 북한은 국제사회를 향해 스스로 비정상적인 양아치 폭력범죄집단임을 표방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표현된 증거가 담긴 일본의 고지도 10점을 28일 공개했다.재단은 그동안 18세기 말~20세기 초 독도 관련 국내외 고지도 200여점을 수집했으며, 다수의 지도들이 독도가 일본과 무관함을 보여주고 있다.공개된 지도는 메이지 시대 초등학교 지리부도 격인 에 실린 ‘대일본국전도’(1893)다. 이 지도에는 시마네현과 시마네현 북서쪽의 오키 섬을 갈색으로 나타냈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과 동일하게 채색을 하지 않았다.이번에 발견된 일본 고지도에 의하면 일본 외무성은 독도가 일본 땅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는 억지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여 예고한 바와 같이 시내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정상회의를 제외한 다수의 양자 정상회담, 만찬 등 여러 행사의 경우는 정상들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결정되기도 하고 또한 보안상 외부에 알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교통통제가 이루어 질 수 있어 정상적인 승용차 이용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이전에는 도로전광안내 표지판(VMS), 교통방송, 트위터 등을 통해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에 혹은 운전 중에 운전자에게 알려 주었으나, 이날은 교통통제 구간이 미리 정해지지 않아 어려움이 따를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에 시민들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할 것으로 보고 지하철의 경우 2.5 ~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출근시간대를 평소 오전 9시까지에서 10시까지로 퇴근시간대는 평소 저녁 8시까지에서 9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자가용 이용은 본인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혼잡을 가중시켜 모두에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