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9회에서 서지혜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계산적인 속내를 드러내며 ‘야망녀’로 등극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연진(서지혜 분)은 조강재(박혁권 분)로부터 박정환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연진은 박정환이 하는 일을 녹음하라는 조강재의 회유에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친 것.자신의 불투명한 앞날에 불안해진 최연진은 결국 녹음을 하게 되지만 박정환에게 금세 들통 났고, 다음 총선 때 정치인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려는 지역구에 나가서 꼭 이기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젠 선배를 도울 수 없다.”고 말하며 야망을 드러냈다.이에 박정환은 ‘대한민국 법의 거두.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 맞서서 이긴 정의의 여검사.’라는 타이틀로 여의도에 입성할 기회를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했고, 최연진은 이를 받아들이며 “선배 계획이 실패하면, 전 조강재 부장 방문을 열게 될 것이다.”고 끝까지 주도면밀하고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그런가 하면, 최연진은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채 박정환을 진심으로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이하 ‘노머시’)에 가인이 심사위원으로 등장, 연습생에게 기습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션도 선보이고 있어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오늘(14일, 수) 밤11시에 방송되는 ‘노머시’ 6회에서는 3차 미션인 ‘5:5 팀대결’이 펼쳐지며 이번 미션의 심사위원으로 케이윌을 비롯, god 손호영,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바스코,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총 9명의 화려한 심사위원진이 등장해 우승팀과 탈락자를 가리게 된다.지난 5회에서 랩파트의 광지, 보컬파트의 유수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남은 10명의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제3차 미션은 5:5로 두 팀을 나눠 팀대결을 해야 하는…
‘결혼한 아내의 첫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속 엄태웅-이시영-이수혁-한수연의 엇갈린 4각 관계의 갈등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차세대 ‘국민 첫사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한수연(유선주 역)이 새로 이사한 오피스텔에 엄태웅(장희태 역)과 연구소 직장 동료를 초대해 집들이를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왔던 세 사람이지만, 한수연은 최근 엄태웅과 얽히고 얽혀버린 쉽지 않은 애정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 엄태웅 역시 이수혁(김준 역)과 외도를 들킨 아내 이시영(김일리 역)과 이혼을 결심하고, 첫사랑 한수연에 대한 마음을 본인조차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복잡 미묘한 상황이다.새 오피스텔에서 거나하게 술에 취한 엄태웅은 “천하에 쓰레기다 그거. 그 놈 분명 여자 있을 거다”라고 말하며 한수연과 이시영 사이에 갈팡질팡 하는 자신을 ‘쓰레기’에 비유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한수연과 잠시 언성을 높이던 엄태웅은 곧 자신의 말실수를 깨닫고 “미안, 말이 헛나왔다. 우리 생물학과에서 니가 첫사랑이 아닌 놈이 없는데”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의 뒤늦은 수습에도 한수연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한 가운데 멤버 하주연이 지난 7일 SNS에 역대 멤버들과 뭉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하주연은 이날 오후 SNS에 “오늘 기분이 뭔가…. 눈물이 울컥울컥하네”라면서 “행복하다. 우리 쥬얼리 영원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또한 하주연은 “오랜만에 우리 쥬얼리 언니들과 함께 뭉쳤지요”라며 쥬얼리역대 멤버인 박정아·서인영·예원·김은정·박세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쥬얼리는 지난 2001년 박정아·이지현·정유진·전은미로 활동을 시작한 뒤,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조민아 이지현이 그룹을 탈퇴해새 멤버로김은정·하주연이 합류했다. 또한 박정아와 서인영이 팀을 떠나 김예원·박세미가 합류해 지금의 새로운 쥬얼리로 활동해왔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쥬얼리 멤버였던 조민아는 서울 오류동에서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어 또다른 화제가 됐다.조민아는 100% 주문제작으로 파티용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드는 것으
배우 서지혜의 눈빛이 달라졌다.지난 5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6회에서 서지혜는 당돌하면서도 냉철한 분위기를 풍기며 최연진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홀로 사무실에 남겨진 최연진은 자신의 옷에 커피를 쏟은 후, 박정환(김래원 분)의 모친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찾아가는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검찰청 여검사 중에 정환 선배를 남자로 보는 여검사는 없어요. 저 말곤.”이라고 말하며 박정환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최연진은 “선배 말 듣는 건 계산 아니에요. 마음이거든요.”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졌지만 단칼에 거절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단호한 박정환의 태도에 서운한 마음을 보인 것도 잠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더욱 흔들림 없는 최연진의 도도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자신과 거리를 두려는 박정환에게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최연진의 냉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항상 박정환의 편에 서있던 최연진이 계속해서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에 서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자신의 마음을 거절당한 최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과거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또 다시 논란이 커졌다.디스패치가 지난 5일 공개한 카톡에 따르면,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저녁메뉴가 뭐야?"라고물었고 이지연은 이에"뭐 좋아해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병헌은 "너"라고 답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또이병헌은 "우리 내일 로맨틱한거야?", "내 머리속에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이라고 카톡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병헌 소속사인 BH 측은 "허위조작 보도"라며 "(법정)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가 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BH측은"이후 사실 확인 없는 보도와 루머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베일을 벗은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소나무는 금일(29일) 정오를 기해 데뷔앨범 타이틀곡 'Deja Vu(데자뷰)' 뮤직비디오와 앨범 전곡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소나무는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독특한 음색의 보컬과 파워풀한 군무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어두침침한 폐 공장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는 무엇인가를 찾는 듯한 일곱 소녀가 차례로 등장한다. 다크한 카리스마로 화면을 응시하는 소나무는 "흔들흔들 두근두근 거려, get it ready 자꾸 떨려, 난 널 바라봐", "다가와 다가와, 이제 어서어서 내게 다가와"라는 당돌한 가사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데뷔 트레일러 속 수줍은 소녀였던 모습과 달리 이들은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짙은 가사와 강한 힙합 비트로 솔직하고 당찬 '반전'을 꾀했다. 매끈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화이트 컬러 바디 수트와 강렬한 블랙 컬러 의상이 빠르게 교차되며 펼쳐지는 이색 퍼포먼스 역시 '데자뷰'의 관전 포인트. 시크릿의 '털기춤', '펭귄춤', '하트 뿅뿅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히트시킨 안무팀 '플레이'가 만들어낸 '데자뷰' 댄스브레이크 타임에
12월의 끝자락, 길거리를 지나다 들리는 캐롤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기다리던 연말이 다가왔음을 알린다. 연말에는 즐거운 사람들과 송년회를 비롯한 각종 다양한 약속이 많은 시기. 이번 단체 모임에서 눈에 띄고 싶다면 볼륨업 브라 ‘원더브라(Wondrbra)’로 미란다커처럼 클리비지라인을 살려 자신감까지 업 시켜보자. 미란다커가 착용한 제품은 원더브라 ‘시크릿에이전트’ 라인으로 원더브라만의 오일패드로 볼륨을 더욱 강조하면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섹시한 디자인으로 바디라인을 부각시켜 준다.‘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매의 줄임말)’이라는 인터넷용어가 있듯 기본 바디라인이 예뻐야 스타일링도 함께 사는 법. 이번 연말 모임에는 겉옷뿐만 아니라 언더웨어까지 꼼꼼히 챙겨 미란다커 같은 핫바디로 다시 태어나보자.미란다커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속옷전문쇼핑몰 브라프라(www.brapr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더타임스 김재영기자]
‘모던파머’에서 박상득(서동원)의 첫사랑 유미영 역으로 열연 중인 정시아가 세련된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모바일 뷰티 매거진 ‘뷰티톡’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날렵한 아이라인과 누드 립이 특징으로 과감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매력. 메이크업 룩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제안하면서 촬영 분위기를 이끈 그녀. 정시아는 “평소에는 과감하게 메이크업 하지 않지만 화보 촬영이나 시상식 등 중요한 날에 이렇게 도전하는 것이 즐거워요.”라며 끊임없는 에너지를 발산해냈다는 후문이다. 매주 토, 일 8시 45분에 방영되는 SBS 주말 드라마 ‘모던파머’는 오는 27일 종방을 앞두고 있다. 정시아의 또 다른 파티 룩은 뷰티톡 앱을 통해 공개된다.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정시아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고혹적인 화보 컷들을 대방출 했다. 최근 모바일 뷰티 매거진 ‘뷰티톡’과 크리스마스 파티 메이크업을 주제로 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다양한 퍼와 쥬얼리 등 연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품을 활용한 이날 촬영에 정시아는 프로페셔널한 여배우의 오라를 내뿜었다. 촬영장에서 그녀는 “최근 몸매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필라테스에 빠져 몸매를 다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더욱 운동에 매진해 자신 있는 보디 라인을 만들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시아는 SBS 주말 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서동원과 본격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공해 드라마로 고정 팬들에게 소소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 8시 45분에 방영된다. 정시아의 세 가지 파티 룩은 3회에 걸쳐 뷰티톡 앱을 통해 공개된다. [더타임스 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