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백봉 신사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가 지난달 8일∼22일까지 국회 출입기자 151명으로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박 전 대표는 리더십과 성과, 교양.지성, 의정활동 등 4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신사의원 베스트 11에 박 전 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김성식, 조해진 의원(이상 한나라당), 박지원, 박영선, 이용섭, 전현희 의원(이상 민주당),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상식은 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층 귀빈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역대 백봉신사상 수상자로는 ▲1999년 김근태, 조순형, 맹형규 의원 ▲ 2000년 조순형, 손학규, 김근태, 정동영 의원 ▲2001년 손학규, 김부겸 의원 ▲ 2002년 조순형, 김근태 의원 ▲ 2003년 이부영, 박진 의원 ▲ 2004년 김근태, 김부겸 의원 ▲ 2005년 정세균, 임태희 의원 ▲ 2006년 정세균, 우상호 의원 ▲ 2007년, 2008년, 2009년 박근혜 의원 등이다.
평온했던 연평도에서 지난 11월 23일 일어난 북한의 포격사태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같은 민족으로 태어나 원치 않은 분단을 한 후 일방이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다른 일방의 생존을 위협하는 모순된 상황을 보면서 우리 민족에게 왜 이런 시련이 왔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강점기를 지나 해방이후 국토와 민족이 분단된 후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근현대사를 통하여 이념의 갈등 속에 크고 작은 분쟁이 벌어지고 그 과정에서 민족의 힘이 하나되지 못하고 반목과 질시속에 서로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선의의 경쟁이 아닌 극한 투쟁의 역사가 전개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지난 세기 구한말 시절 격동하는 세계사속에 우리의 힘이 부족하여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지킬 수 없었고 그로 인하여 결국 열강세력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가운명이 결정되는 치욕적인 역사적 사건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도 우리 민족은 역사 이래 가장 융성한 번영을 누리고 있으나 이 역시 반쪽의 땅에서 반쪽의 민족만이 누리고 있을 뿐이고 더욱이 같은 민족인 북한은 이런 우리의 번영을 시기하면서 아직도 적화야욕의 헛된 망상
박희태 국회의장은 12. 1(수) 오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0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물 관련 아시아 국회의원 회의」에 참석, 세계‘물 문제’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20세기 석유에 의한 ‘블랙 골드’의 시대가 가고 21세기 물에 의한 ‘블루 골드’시대가 왔다”며, “21세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수자원 위기라는 중대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경우도 이미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어 있는 상황이며 많은 아시아 국가가 물 부족으로 ‘물 부도상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박 의장은“이제 나라와 민족을 넘어 인류의 생존과 공영을 위해서 다함께 힘을 모아 ‘물’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나라들을 적극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수자원이 아시아와 세계 모든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희망의 젖줄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회의에 참석한 모리 요시로 전 일본총리는 “물 문제는 국경이 없다. 세계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의 노력이 전 세계인들에게 큰 자극이 되고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서울 서초甲)이 올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ㆍ선정한 201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수상을 하였다.이혜훈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혜훈의원은 10.25일 법안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혜훈의원등 10인) 이 국회계류중이며, 11.10일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본회의 투표결과 원안가결 되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2010 광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1.22(월)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방문 첫 날 여자 농구,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및 여자 하키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한국 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후에는 여자 핸드볼 경기를 비롯해 남자 배구,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남자 핸드볼 준결승 및 남자 축구 준결승전 등을 관람한다.박 의장은 특히 2개 실업팀 해체로 무적(無籍) 위기에 처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각별히 격려할 방침이다.박 의장은 지난 달 28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아시아 경기대회를 위해 맹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祖國에 영광을, 民族에 기쁨을 주길 바란다”면서, “아시아에서 우승하는 것은 물론, 세계로 대진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격려 방문에는 한선교․손숙미(한나라당),이윤석(민주당)의원과 한종태 국회대변인, 김수흥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한다.
아직 차기 대권주자들이 나서기는 분명 애매모호한 시점이다. 그런데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정몽준 의원이 인지도가 너무 낮았는지 불쑥 박 대통령 이야기를 꺼냈다. 정 전 대표는 모 뉴스의 인터뷰에서 고 했다.이말은 차기 대권 유망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가르킨 의도적 말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최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외적 활동이 다른때보다도 두드러지는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기에 그럴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뜸금없이 불쑥 내던진 정 전 대표의 발언을 한번 음미해 보면...정 전 대표는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나왔고, 노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아니면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라고 했다.당연한 흐름도 아닌가. 박 대통령 사망과 때를 같이해 국내정치 판도는 돌연 전두환 정권이 들어섰고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대통령 등이 정권이양을 한 것이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이며 국민이 선택한 것이다. 그런데 무슨 고 강변하는가.요즘 서민들은 경제난에 허덕이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가진자들이야 등따시고 배부르게 먹고 살겠지만, 초겨울에 들어선 지금 서민들은 걱정이 태산같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박정희 시대
지금 온 나라가 난리이다. 검찰이 청원경찰들의 모임인 청목회로부터 불법적인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원들의 사무실에 대하여 일제히 압수수색을 하였다는 것이다. 무려 11명의 국회의원 사무실,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사무실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 국회의원들의 기분이 좋을 리는 없다. 야당은 “유신정권이나 5공 6공 시절에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면서 씩씩대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바로는 선무당의 칼춤에 누가 어디까지 희생될지 모른다고 하면서 약간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유력지도 있다. 모든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까지도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검찰을 원망하고 있다. 세상에 겁날 것 없고 아쉬울 것 없는 것 같았던 국회의원들이 큰일 났다고 하면서 여야당을 떠나서 심각한 인상을 쓰면서 서성대는 모습이 보도되었다. 마치 호떡집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쓴 웃음이 난다.우선 여당의 입장을 보자. 여당은 앞으로 예산과 4대강등 국정을 논해야 하는데 큰일이 났다고 하고 있다. 여당이라서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여당의원들도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청와대는 어떤가? “G 20 정상회의를 앞두고 ”
중국 후한 시대 말기 무렵, 명의 화타가 출사의 변을 하고 세상에 나왔다. 화타는 중국 의학계의 시조라고 불리울 만큼 허준의 동의보감 완성에도 많은 참고가 되었던 인물이다. 세계에서 최초로 마취제를 사용하여 외과 의술을 시술한 화타는 한 때, 조조의 주치의가 되기도 했지만 조조에게 미움을 받아 주살을 당하기도 하였다. 화타는 외모가 굉장히 못 생겼다고 전해진다. 화타가 처음에는 정치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화타가 의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유명한 도사를 찾아갔다. “정치를 하여 백성들을 구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하고 물었다. 도사는 뜻밖에도 “당신은 정치할 팔자가 아니니 뜻을 접어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이에 화타는 ‘그럼 정치 말고 무엇을 하면 백성들을 구제 할 수가 있겠느냐 “ 고 되 물었다. 그러자 도사는 ”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일이 정치임엔 틀림없지만 꼭 정치가 아니라도 의술을 익히면 그것 또한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할 수가 있으니 정치와 의술은 사람을 살리는데에 있어서는 이치가 같다 “ 라는 대답을 듣게 되었고 , 따라서 화타는 크게 깨달은바가 있어 빈민 구제를 위해 의술의 길로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정치,,,, 청소년
의정활동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국회의 조직과 운영 등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11.3(수)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의정활동강화 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자문위원회는 15,16,17대 의원을 지낸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4선 의원 출신의 신경식 · 김중위 ·유흥수 전 의원, 3선 의원 출신인 이윤수 전 의원, 이상열·심규철·김재원 전 의원, 강원택 서울대 교수(정치학), 강천구 전 입법차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그간 교수 중심으로 구성됐던 역대 자문위원회와는 달리 대부분 전직 의원 출신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평소“내부 개혁은 내부를 잘 아는 사람이 추진해야 한다”는 박 의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자문위원회는 ▲국민과의 소통과 입법의 생산성 제고, 본회의 제도 개선과 국정감사의 내실화 및 상설 소위원회 활성화 등 국회운영제도 개선 ▲의원 중심의 일하는 국회 구현을 위한 국회 지원조직 강화 및 지원조직 간의 협력체계 구축 ▲국회 인력운영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박 의장은 “국회를 개혁한다면서 국회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모셔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2(화)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후루야 케이지(古屋圭司 議員) 일본 중의원 의원(자민당〮·7선)을 비롯해「북한에 의한 납치문제해결 국제연합대회」 참가자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북한에 의한 납치문제해결 국제연합대회」는‘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와 ‘피랍일본인가족회’가 주도하는 국제대회로, 2003년 개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박 의장은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납치피해자 가족들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지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 아프다”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박 의장은 “한국인 수만 명이 북한에 납치당했는데, 이 문제가 자꾸 잊혀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제,“한국 속담에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한·일 의원들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노력하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후루야 케이지 의원의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내 특별위원회 구성 ▶한·일 의원연맹을 통해 공동 대처 노력 요청에 대해 “국회 안팎에서 이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