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취재]7일 오후7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가 주최한'2013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언론매체, 많은 대중문화 학자들, 또 대중문화미디어에 관심많은 분들의 추천과 공정한 평가에 의해 여러분들(수상자)이 선정됐다"며 "이분들이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드리면서 자랑스럽게 선정되셨다"고축하했다.홍 의원은 이어"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마음 놓고 이분들이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들어서 다짐한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여러분들이 참석하고 박수치는 것으로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마시고 맘껏 대중문화예술이 세계에 펼쳐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올해의 배우상 조민수씨에게 시상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 대중문화 미디어를 위한 뒷받침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황 대표는 "영화뿐 아니라 대중음악, 공연, 예술, 요새 뉴미디어가 발달하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대중문화를 우리가 뒷받침하고 그곳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어렵고 힘들지 않도록 뒷받침해드리는 것이 우리 국회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4대 중증은 국가 보장이라는 부분에 대한오해가 있었다”며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는 애초에 포함되지 않았고 간병비의 경우 아예 제외됐었다. 이에 대해 대선 당일까지도 명확히 한 바 있으나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오해에 대하여합리적으로 정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진 후보자는 "국민연금의 안정적 투자자로서 당연한 권리는 행사해야 한다"며 "국민연금이 투자한 데 대해서 회사가 잘못되면 안 되고, 감시도 해야하므로 주주권 행사도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영 내정자의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는 7일 보건복지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통해 채택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24일 오전 11시 10분 다문화대안 초등학교인 지구촌학교 합창단 어린이가족 70명과 CGV 대학로점에서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뽀로로 연출 감독인 박영균 감독과 제작사가 개봉 33일 만에 관객 90만 명을 육박한 기념으로 박 시장과 다문화 어린이가족을 공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특히 함께하는 지구촌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은 앞서 박 시장이 설맞이 민생탐방 차 학교 인근 관련시설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합창을 선물한 인연이 있다. 관람엔 박영균 감독과 제작사인 ㈜오콘의 김일호 대표,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도 함께한다.한편, 지구촌학교(구로구 오류동 소재)는 국내 최초 다문화대안 초등학교로 12년 개교해 현재 중국, 필리핀, 태국, 한국 등 85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예비학교,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위탁형초등학교와 위탁형중학교를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야권의 '정치수도' 광주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학문적으로 분석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전남대학교 아시아태평양지역연구소(소장 윤성석 교수)와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원장 박선희 교수)이 주관하며 4시간 동안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선 과정을 전국 및 지역별로 분석해 승패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목표로 선거과정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국가 및 지역 발전을 향한 통합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선희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14:10~15:40)는 박상철(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가 대선의 '전국적' 과정을, 이동윤(신라대) 교수가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제한다.또 김민전(경희대) 교수와 공진성(조선대) 교수, 최권일(광주일보) 기자는 지정토론자로 나서 차별화된 시각으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윤성석 소장이 진행하는 2부(15:50~17:40)는 지병근(조선대) 교수가 '호남권'을 중심으로, 김욱(배재대) 교수가 '충청권'을 중심으로 발제한다.지정토론자로는 조정관(전남대) 교수와 홍인화(광주시의회) 의원, 안평환(광주YMCA) 사무총장, 황풍년(전라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최근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종북성향이라고 비난했다.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라는글을 올렸다.이후해당 트위터 글은 삭제됐다.그러나 트위터 글이 인터넷 상에 돌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녀사냥하듯 하는 종북 빨갱이 타령.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 언사에 지금부터 강력대응합니다"라고 응수했다.이어 이 시장은"방치와 관용은 다릅니다"라며 "토론과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질서 확보를 위해 법적조치를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 전아나운서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자질이 의심되는 지자체장과,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을 퇴출해야 한다니까 또 벌떼처럼 달려드는군요"라며 비난을 가했다.한편 박 시장과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자신에 대한헌정광고를 만들어준 지지자들을 향해감사 인사를전했다. 문 전 후보는 지난 8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모든 아쉬움들을 털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셨으면 한다”며 글을 게재했다.문 전 후보는“(요리동호회) 82쿡 회원과 네티즌들의 헌정광고,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가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전 후보는 “멘붕(멘탈붕괴 상태, 충격받았다는 뜻)이 변화의 새로운 에너지로 바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친구의 안부를 찾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후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모으는 글을 만났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대통령 후보에게 자기 생각을 전할 수 있다? 그날 이후 호기심에 조금은 선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최근에는 지인들과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이들의 정보관리를 돕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더욱 파급력을 실감할수 있다.이를 통한 마케팅이나 이벤트가 늘고 있으며, 여기에 디노마드(DNOMADE)에서 진행한 ‘50만 명의 2030 디자이너가 대통령 후보에게 묻습니다’라는 프로젝트는 SNS를 통해 43만여명의 참여와 400여 개의 제안을 이끌어내며 젊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012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디자이너의 현실개선방안 제안에 관한 댓글을 받은 디노마드는 이를 박근혜, 문재인 두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했으며, 박근혜 후보로부터 1일 후인 12월 16일, 문재인 후보로부터 3일 후인 12월 18일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박근혜 후보의 답변은 대통령 당선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디자인 강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운을 뗀 박근혜 당선인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술이 아니라 공학,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한긍정적 전망이 64.4%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지난 24~28일실시된 박 당선인에 대한 국정수행 전망 조사에서 긍정적 전망(64.4%)이 부정적 전망(27.2%)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에 대한 국정수행 전망은 당선 다음날인 20일 65.9%를 기록했으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 논란이 번지면서61.6%까지 하락했었다. 이후 박 당선인은 지난 28일 67.5%의 긍정적인 전망을 얻어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 당선인의 당선으로, 새누리당은 정당별 지지율에서3.2%포인트 상승한51.1%를 기록했다.반면 민주통합당은 대선 패배 후폭풍으로 7.7%포인트나 급락하면서 33.3%를 기록했다.진보정의당은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통합진보당은 1.1%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조사의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2.2%포인트였다. [더타임스유한나 기자] XML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당선된 가운데 YTN이 출구조사(예측조사)가 빗나가자 공개사과했다.앞서 YTN은 투표가 끝난 전날 오후 6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박 후보보다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개표 결과 박 후보는 100만표 이상 문 후보를 앞질러 당선됐다. 이에 YTN은 “2012 대통령 선거 방송을 하면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당선인 예측조사를 보도했다”며 “1, 2위 후보자를 구분해 방송하지는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예측이 정확하지 못해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대통령선거일 전날인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