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코리아나볼링장에서지난15일~16일2일간제4회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전국장애인생활체육볼링대회가열렸다.대한장애인볼링협회·전북장애인볼링협회가주관하고대한장애인체육회가주최,문화체육관광부·전북장애인체육회후원으로열린이번대회에는120명의선수와180여명의임원진이참여해열띤경쟁을펼쳤다.15일오후3시개회식에는윤석용대한장애인체육회장,문동신군산시장,오철승대한장애인볼링협회장,황인원전라북도장애인볼링협회장을비롯한볼링동호인들이참석하였으며윤석용회장의대회사에이어문동신시장의환영사,오철승협회장의격려사,황인원협회장의축사등의순으로진행되었다.문동신군산시장은“이번대회가장애인과비장애인의벽을넘어건강한스포츠문화를창조하고모두에게감동을선사하는자리가되길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한화 구단이 한화 이글수 감독으로 조범현 전 기아 감독이 언급되는데 대해 "지금 아무 것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화는 지난달 28일 한대화 전 감독이 중도 퇴진한 이후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조범현 감독 선임설에 대해 "후보 중 하나일 뿐이지 아무 것도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조범현 감독과 이정훈 천안북일고 감독, 한용덕 감독대행을 후보에 올려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구단은 내달 초 시즌 종료 후차기감독을 확정하고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한화는 12경기를 치렀고 8승 4패를 기록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할 예정이다.'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4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손연재가 '무한도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약속한대로'에서 (체조를) 잠깐 배우기 위해 만난다"며 "원래 이전부터 녹화 예정이었지만 연기가 돼 스케줄 조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덧붙여 김태호PD는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에게 "깜찍하고 너무 예쁜 연재양! 시간 되시면 무도 한번 놀러오세요! 정준연아와 누가 더 국민요정인지 겨뤄보는 거 어때요?"라는 멘션을 보냈다.이에손연재는 "안녕하세요. 제가 질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그러자정준하는 "앗! 그런 뜻이.. 꼭! 꼭! 꼭!.. 생각해 봐 주시면, (무한도전 출연을) 재고해 봐주시면, 아무튼 영광입니다"고 밝힌 바 있다.정준하는 이어"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이라며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말하는대로'의 가사로 인용해 손연재의 출연을 기대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시각장애인 최광근(25, 양평군청)이 2012 런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유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최광근은1일(현지시간)영국 런던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 결승에서 경기 시작 45초만에 미국의 마일스 포터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었다.최광근은 금메달을따낸 뒤기자들을 만나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려서 다행이다"라며 "어머니께서 지금 림프선 결핵으로 많이 편찮으세요. 엄마 빨리 나아! 나 금메달 땄어!"라고 소감을 밝혔다.최광근은 고2 때 전국체전 출전을 준비하던 중 왼쪽 눈을 다쳐 시각 장애인이 됐다. 그러나 그는 유도를 포기하지 않고한국체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2010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지난 2011년 4월에 열린세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세계종합선수권대회 -100kg 개인전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근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이 29일(한국시간) 데뷔전에서3:1로 완승했다. 기성용은 29일(한국시간) 새벽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캐피탈원컵' 2라운드 반슬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76분 동안 경기를 이끌었다. 앞서 기성용은 서류 발급이 지연되면서 리그컵 출전이 불투명한상황이었다. 그러나경기 전 극적으로 발급이 이뤄지면서 기성용은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전반 24분 대니 그래엄의 선제골과 59분, 88분에 터진 루크 무어의 연속골을 3:1을 기록했다.스완지 시티의 라우드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미드필더 3명이 처음으로 발을 맞췄는데 좋았다"면서 "팀에 녹아든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기성용은 내달 1일 지동원이 소속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첫 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장성이 고향인런던올림픽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인 김용율씨가 고향을 방문하여환영행사가 열렸다.지난 24일 북하면 약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북하면장을 비롯한 수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펜싱 국가대표팀 김용율 총감독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런던올림픽에서 특유의 강인한 지도력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펜싱을 세계무대에 알린 장성군 북하면 출신 김용율 펜싱 총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북하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용율 감독의 활약상 보고를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북하면장의 환영사, 김용율 총감독의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택 북하면장은 “오늘 행사는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김용율 감독을환영하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올려 고향인 장성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율 총감독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 시절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라온 고향이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줬던 원동력”이라며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율 감독은 장성군 북하면
2012 런던올림픽 한일 축구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을 받지 못한 박종우 선수에 대해 김일생 병무청장은 24일 박종우의 병역혜택 여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김 병무청장은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이 박종우의 병역혜택 필요성을 언급하자 "근본적으로 생각이 같다"며 "개인적으로 병역혜택을 주는 국내법을 다 충족했다고 보고 이를 적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김 병무청장은 "병역혜택을 위해서는 문화관광부가 병무청에 추천하고 병무청이 이를 채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 문방위의 추천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병무청장은박종우에 대해 "개인적으로 보면 용기있고 기특한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옳은 말이다", "국제무대에서 독도는우리땅이라고 밝혔으니 당연하다"라는 등 김 병무청장의 발언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이상형으로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지목해 화제다.김지연은 23일 밤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선수촌에서 호감 갔던 선수를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미선이 “얼짱?”이라고 묻자김지연은 미소를 띠었다. 김지연이 호감을 가졌던 선수는 얼짱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었던 것이다. 김지연은 쑥스러운 듯"그냥 팬으로서 관심이 있는 것"이라며 "정말 팬이다"라고 말했다.김지연은“부끄러운 마음에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신아람 선수가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지연은이대훈 선수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김지연은 “앞으로 선수촌에서 또 만나게 되면 인사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은 사격의 진종오, 김장미 선수와펜싱의 김지연, 신아람, 최병철 선수 등이 함께 해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더 타임스 강애경기자] 런던 올림픽을 빛낸 ‘광주의 자랑스런 얼굴들’ 환영회가 21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성대히 열렸다. 광주의 자랑스런 얼굴들은 기성용(23세 축구 미드필더), 기보배(24세 양궁 광주시청), 최은숙(27세 펜싱 광주서구청), 양학선(19세 기계체조 도마 한국체대)이다.이들은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을 수확했으며 광주를 빛낸 얼굴들이다.강운태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12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있는 광주출신들이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며 이들을 배출한 광주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광주의 영웅들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직접 만든 현수막과 선물, 꽃다발로 환영했다. 또한 이들을 보기 위해 전날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렸으며 선수들이 등장하는 순간 함성으로 환호하며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기도 했다. 기보배 선수는 광주소속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게 돼 기쁘다.며 광주 시민들께서 밤늦게까지 응원을 보내줘 2관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팬들의 환호성을 가장 많이 받은 기성용 선수는 한국 국민들의 응원 덕분에 올림픽에서 처음으
[더 타임스 김은정 기자] 홍명보 감독이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 사태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런던에서 결승전이 끝나고 박종우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종우 사태에 대해 박종우 선수는 누구 못지 않게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감독은 도착했을때 환영행사회도 참여 못했고, 대한체육회 결정이라고 들어서 만찬 등에 참석 못한다고 했을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며 우회적으로 대한체육회를 비판했다. 이어 만찬 행사에서 참석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처음과 끝을 함께 하는데 있어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내일 만찬에 참석하라고 직접 전화했다며 체육회나 협회에서 어떤 판단을 했을지 모르지만 참석을 권유했다고 밝혔다홍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굴욕 이메일 파문에 대해 공문 문제는 신중하고 정확하게 판단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홍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먼저 보냈어야 했는지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