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원가계산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하고,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를 전 부서에 배포했다. 매뉴얼에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사업발주 시 원가계산에 필요한 예규 및 규정, 자세한 원가계산 방법, 서울시 계약심사사례 등을 게재하여 원가계산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에서 실시한 건설공사 계약금액조정 실태점검에 따른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설계변경 사유 및 절차 이행의 적정여부, 시공수량 산출 및 시공내용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지적사항이 다수 적출되어 동일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원가계산 매뉴얼 제작 외에도 각부서 사업담당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사전 준공심사제’도 시행 검토 중에 있다. 사전 준공심사제란 사업 준공 전 정산서류에 대하여 사전심사 후 설계변경 및 준공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이를 통해 서초구는 계약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이 기대되며,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강남대로와 도산대로, 나루터길이 만나는 강남의 대표 정체지점 신사역사거리에서 잠원동으로의 좌회전 신호를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신사역사거리는 2004년부터 중앙버스 전용차로 시종점부로서 차량통행 중심으로만 신호가 운영되다 보니 강남구로만 좌회전이 허용되어 강남상권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잠원동으로의 접근은 한남IC 설악오거리까지 1.9km를 우회함으로써 리버사이드 호텔을 비롯한 신사역 주변의 상가이용이 매우 불편하여 지역성장의 저해요인이 되어 왔으며, 이에 교통신호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 서초구청에서는 지난 몇 년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계속적인 신호개설을 요청해 왔지만. 교차로 신호운영체계 변경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결정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이 구간이 한남대교, 올림픽대교의 관문으로서 좌회전 신호개설시 현재보다 교통정체 악화가 예상되어 횡단보도 신설과 함께 좌회전 신호개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었다.그러나 지역주민 대표인 강성길 구의원(잠원동, 반포1,3,4동)은 이에 굴하지 않고,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해 주어야겠다는 강한 의지로 주민 3,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7월 27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대한지적공사강남서초지사와 함께 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경감해 주기로 했다.감면대상은 폭우 피해를 본 서초구 내 사유 토지로 토사유입으로 경계가 불분명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시설물의 위치확인을 위한 “현황측량”필지를 나누는 “분할측량”등의 경우다. 특히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원래는 감면혜택을 위한 측량 신청은 관할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첨부해 구청에 신청하여나 하나, 민원인의 편의 제공 및 시간절약 등을 위해 민원인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감면 사실 대상은 부동산정보과에서 확인만으로 가능하도록 했으며, 측량신청은 전화, 팩스,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또한 도로 붕괴 등 시설물 유실로 인해 망실된 지적측량기준점을 신속히 조사·복구하여 구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가급적이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이외에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주택에 대해 건축사협회의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 무료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침수주택 안전점검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건축사회 서초분회(회장 김진명) 소속 건축사 35명과 공무원등 17개반 연인원 140명(건축사)이 투입되는데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건축사 2명과 공무원이 1개반으로 안전점검반이 편성되어 실시하게 되는데침수로 인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약 1,6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인건비를 지불할 경우 약 3,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나 자원봉사로 실시됨에 따라 절감된 소요예산은 이웃돕기 등에 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건축사 자원봉사’ 안전점검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주택에 대하여 피해복구비 지원을 위한 “침수피해(주택) 확인조사”를 완료하고 침수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여 건축사 등 전문가의 안점점검계획을 검토하던 중 서초건축사회가 소속 건축사 35명이 안전점검에 무상으로 자원봉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한편, 서초건축사회는 작년 “곤파스” 태풍시에도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한 바 있고, 이번 수해발생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초구민 44만 명 중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상위 1%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를 부착한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따뜻한 주민에게 배포되는 자랑스러운 마크는 서초구민 44만 명 중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시간 상위1%인 4,4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되는 자긍심의 상징이다. 마크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정, 업체로 배포되어 각각의 대문 앞, 자동차 앞면, 업체 현관문 등에 부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는 최근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인 무대가성, 자발성을 훼손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물질적 보상보다는 봉사자가 일상 속에서 자긍심을 얻고, 주변 이웃이 그들의 나눔과 공헌정신을 느끼며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新개념 자원봉사인정보상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상호적인 신뢰감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의 가시화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랑스러운 는 지난 5월 28일 서초주민이 함께 자원봉사 하는 날 ‘서초V데이’에서 김춘모(최장시간 자원봉사자)씨 등 대표5인 에게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7월 1,
강남고속터미널 인근 알뜰 쇼핑객, 지방상인 몰려 북적북적 반포쇼핑타운, 터미널 지하상가 간판 디자인, 리모델링 새단장 신세계, 뉴코아, 자이프라자, 퍼스티지상가에 대형서점, 영화관람도강남고속터미널 인근 상가들이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타운답게 연일 알뜰쇼핑객, 지방상인, 서점과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이 지역은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뿐만 아니라 반포쇼핑타운, 터미널지하상가, 자이프라자, 퍼스티지상가들이 한꺼번에 밀집해 있고,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급매장은 고급매장대로, 알뜰매장은 알뜰매장대로, 서점이나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은 또 그들대로 어우러져 다양한 재미와 활력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다.강남고속터미널 동쪽에 위치한 자이프라자는 재작년 가을 반포자이아파트 입주 시작과 동시에 새로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고, 서쪽에 위치한 퍼스티지 상가도 래미안아파트 입주에 따라 신축상가에 깔끔한 디자인 간판을 달고 새출발을 하였으며, 터미널 지하상가는 내년 봄 재개장에 맞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휴식공간을 새로 조성하는 등 최신 쇼핑몰로 변신할 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해 7월부터 인기리에 시행하고 있는 ‘두자녀이상 가정 아이돌보미 지원 서비스’ 를 업그레이드 하여, 올해 1월부터는 두자녀 이상 양육가정의 조모, 외조모를 전문아이돌보미로 양성하는 아이디어를 내 맞벌이 부부 및 손자 ․ 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돌보미 선생님이 아무리 아이를 잘 돌봐준다고 해도 아이를 맡긴 부모입장에서는 마음을 놓기가 쉽지 않다.이에 서초구 관계자는 “친조모․외조모를 전문아이돌보미로 양성한다면, 부모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고, 70세 이하 중장년 여성에게는 돌보미 일자리를 제공하여 가족의 양육참여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가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이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지원방법은 지원대상 가정의 만70세 이하의 조모, 외조모가 자신의 손자, 손녀를 돌보길 희망하는 경우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면접을 본 후 서초구청 여성가족과,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직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는 돌보미 양성교육과정 5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양성교육은 기저귀 갈기, 분유먹이는 방법,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방배국민단지라 불리는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일대와 방배동 975-35번지 일대 2곳 16만7000㎡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용역시행으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된다.서초구는 방배동 541-2일대 13만600㎡ 규모의 서초13구역과 975-35번지일대 3만1000㎡ 규모의 서초 14구역의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내년 4월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지역은 공공시설 설치 및 재건축소형주택 건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최소 23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계획 수립시 도시계획적인 측면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최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초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오랜 숙원사업이던 방배동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왔다.현재 서초구내 단독주택재건축 대상지역은 이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곳(방배 2-6, 3, 5, 6, 7구역)과 재건축정비예정구역 4곳(서초 4, 8, 13, 14구역) 등 총 9곳이다.지난해 9월 및 12월 방배5구역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서울 서초구는 7월 12일(화) 오후 4시에 서초 구립반포도서관 신축현장(반포동 32-12, 13번지/가든리체프라자 맞은편)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도서관은 서초구 최초의 종합도서관으로 연면적 3532.14㎡(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전용 자료실, 어린자녀와 학부모를 배려한 보육품앗이실과 친환경 장난감방, 지상2층과 3층에는 온ㆍ오프라인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지상4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용 멀티미디어실, 5층에는 옥상정원과 문구점, 카페와 같은 이용자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서초 구립반포도서관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준공하고 12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모든 연령과 계층의 이용자를 고려한 3만5천점 이상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DB자료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람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초구는 2011년 하반기에 전자도서관을 구축하여 PC 및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주민센터 내 책사랑방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 2011.9.25(일) 오전 9시 출발, 하프, ․ 10㎞ ․ 5㎞ ․ 3㎞- 반포종합운동장~동작대교 아래~한강시민공원 영동대교 왕복- 9월2일(금)까지 대회 홈페이지 선착순 7,000명 접수, 거주지 제한 없이 신청 가능- 기념품 제공, 경품 추첨, 먹을거리 음식장터 운영-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마라톤 축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화합의 장 마련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9월 25일(일) 가족과 이웃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축제인 “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반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잘 가꿔진 반포천 산책로와 탁 트인 한강시민공원 영동대교를 거쳐 다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순환코스로 열린다.참가부분은 하프코스, 10㎞, 5㎞, 3㎞ 등 4개 부문으로 5㎞, 3㎞ 부문은 기록측정 없이 가족단위 걷기․달리기로 하며 하프, 10㎞ 부문은 칩을 사용하여 기록측정을 실시하고 입상자에게는 시상품이 주어진다.「2011 서초 행복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축제인 만큼 다양한 경품추첨과 함께 먹을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가족과 이웃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