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중구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전통시장마다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대형유통업체 못지않는 전통시장를 만들고자 상인과 구민, 전문가들로 ‘전통시장 활성화 위원회’를 운영한다.전통시장 활성화 위원회는 상인대표, 건물주 대표, 전문 자문위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여성대표, 관할 동장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다.중구는 우선 남대문시장(액세서리 또는 아동복상가)과 신중부시장(을지로4가), 약수시장(신당3동) 등 3곳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주1회 이상 위원회를 열고, 시장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중구는 이 위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특화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특화자문단은 시설, 마케팅, 상권 분석, MD(merchandise, 상품을 기획하고 파는 전문가), 점포지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인력풀 형태로 운영된다.자문단은 우선 남대문시장(액세서리 또는 아동복상가), 신중부시장, 약수시장 등 3개 전통시장별로 2~3명씩 팀을 구성해 12월말까지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데 자문한다.이를 위해 시장별로 1~2개월간 분야별로 시장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부족한 녹지 공간을 건물 옥상 녹화로 해결하고 있는 중구가 외부 기관 평가에서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0월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분야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인공건축물 옥상으로 녹색도시를 만들고 도시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였다. 작품분야와 기술혁신분야, 행정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행정분야의 경우 2010년도에 추진한 실적을 기준으로 하였다.중구가 제출한 ‘옥상공원화 사업 및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서울시 중 가장 면적이 적으면서도 가장 많은 건물수 및 면적의 옥상공원을 조성해오고, 가로변 벽면녹화(학교담장)에 대한 노력도 많이 수행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었다.중구는 옥상녹화 기법이 서울시에 처음 도입된 2000년부터 옥상녹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심 건물의 옥상을 오아시스로 만드는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그래서 지금까지 공공건물 24개소, 민간건물 30개소 등 서울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은 모두 54개 건물의 옥상
중구(최창식 구청장)는 화재 발생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10월부터 강력히 추진한다.대상은 소방차가 통행하기 곤란한 회현동ㆍ명동ㆍ필동ㆍ장충동 등 11개 동 39개 지역과 11개 급수탑, 64개 저수조, 2천282개 소화전 주변이다.도로교통법 제33조에는 화재경보기로부터 3미터 이내는 주차 금지 장소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소방용기계ㆍ기구, 소방용방화물통, 소화전, 소화용 방화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멍으로부터 5미터 이내에 차를 주차해서는 안된다.중구는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 10개동 33개소에서 캠페인 및 계도를 실시하였다.그리고 15개조 3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각 구역별로 단속활동을 벌인다. 또한 구청과 소방서 각각 1개조 2명씩 2개조 4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전지역에 대한 단속활동도 펼친다.중구는 소방차 통행곤란 지역의 경우 대부분 도로 폭이 협소한 주택, 상가 이면도로라 주민이나 상인들의 불편을 감안해 계도 방송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처럼 중구가 소방도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민선5기 중구 역점사업인 ‘20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환경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구청 구내식당을 만들고자 담소락홀 운영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 계획에 따라 중구는 우선 구청 구내식당인 담소락홀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잔반 Zero 운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수다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수다날은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라는 뜻이다. 이날은 담소락홀 근무자들이 잔반 줄이기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테이블마다 홍보물을 비치하고, 시각적 효과를 위해 오늘의 메뉴 샘플도 전시한다.그리고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잔반 Zero Day’로 운영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이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행운권 추첨후 당첨 직원의 소속 부서에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하였다.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게시판도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변동 그래프와 전날의 잔반량 등을 표시한다.현재 담소락홀에서 1일 평균 105kg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이를 처리하는데 월 34만원이 들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면 그만큼 처리비용도 절약해 직원들을 위해 쓸 수 있는 셈이다.실시로 지난 9월28일 잔반Zero 추진을 위한 캠페인을 시
도심 건물의 열섬화로 어느 곳보다 서울 전역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 위치한 중구의 옥상녹화 사업이 각 자치구의 주목을 받고 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말까지 10억여원을 들여 시립청소년회관 등 14개 시설의 옥상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물 4개소, 민간건물 10개소가 대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면적만 4천141.30㎡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옥상정원이 생기는 셈이다.현재 민간건물 14개중 ▲유유제약(신당2동) ▲이나우스빌딩(신당동)이 준공되었고, ▲남선빌딩(남창동) ▲청운빌딩(신당동) 등은 공사가 진행중이다. 구조안전진단을 받은 ▲유원빌딩(서소문동) ▲어린이재단빌딩(무교동) ▲만리현교회(만리동2가) ▲GS건설 역전타워(남대문로5가) ▲참진빌딩(신당2동) ▲장충단교회 교육관(장충동2가) 등 6곳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신당5동어린이집(신당5동) ▲필동어린이집(필동2가)은 실시설계중이며, ▲시립청소년회관(수표동) ▲신당데이케어센터(신당동) 등 공공건물 4개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손기정공원 보다 넓은 면적 옥상녹화중구는 옥상녹화 기법이 서울시에 처음 도입된 2000년부터 옥상녹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심 건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전귀권)는 중구민 또는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에게 실시하던 결혼 전 무료 건강검진을 8월부터 미혼 남?여까지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결혼을 앞두거나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고령 임산부가 증가함에 따라 미숙아, 조산아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어 구는 미리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미혼 남?여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검진항목은 결혼 전 체크해 봐야하는 필수 항목인 흉부방사선 촬영, 성병검사, HIV(에이즈)항체검사, 간염검사, 생화학검사 등의 혈액검사, 치과검진, 상담 등이며 여성은 풍진 검사도 실시한다.건강검진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아침 금식 후 보건소 1층 영유아실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중구관내에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미혼 남?녀는 주민등록 등본을, 직장이 중구인 예비(신혼)부부나 미혼 남?녀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검진결과는 일주일 후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프로젝트(여행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온라인 카페 ‘여성이 행복한 중구-여.행.중.구.’ (http://cafe.naver.com/womenhappyjg)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이 여행중구 온라인 카페는 여행프로젝트 사업 추진과정에 있어 여성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고 여성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여 여성에 대한 정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이 카페는 토론방을 통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제안 등 여행포럼 회원간의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하여 여성정책 체감도 평가자료로도 활용한다.여행 중구 카페는 기존 여행포럼 회원 외에도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일반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 및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공간의 장점을 활용해 중구 여행프로젝트 사업 소개 및 여행소식, 여행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의견 제안 코너 등을 운영한다.카페주소는 중구청 여성 홈페이지에서 바로가기 메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 가입 및 간단한 승인절차만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2260-2155)에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즈] 정동일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주관으로 용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7회 영화의 날‘ 행사 및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정 구청장은 한국영화의 산실인 충무로에 영화의 거리를 활성화시키고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키는 등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 구청장은 2007년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 개최해 왔으며 지난 8월24일부터 9일간 열린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키워드 아래 고전영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최신작, 화제작들을 선보이는 등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갔다.중구에서는 영화제와 더불어 옛 스타다방 복원, 영화박물관과 영화제작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시네마 콤플렉스 건립, 파리의 노천카페와 같은 멋과 낭만이 흐르는 테마 카페거리 조성 등 충무로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추진중에 있다.정구청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에서 ‘효’를 실천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효도 특별상’을 수상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오는 11월13일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구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활용 능력 향상 촉진을 위한 ‘제8회 중구민 정보화 경진대회’를 오전10시부터 개최한다.개최부문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부(60세 이상, 10:30~11:40) ▲일반부(30세이상 60세미만, 14:00~15:10) ▲초등부(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구 거주 학생, 16:00~17:00)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경진과목은 어르신부는 문서작성 및 정보검색, 일반부와 초등부는 한글2002문서작성으로 모두 실기 경진으로 진행된다.경진대회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6일까지 구청 전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60-1104)로 신청하면 되며 초등부는 해당학교에 신청하면 된다.경진대회 참가자에게는 내년도 정보화 교육 기회를 추가 제공하고, 교육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등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성적우수자를 선별하여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8명에게 구청장 상패를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일정은 추후 개별통지 및 중구 홈페이지(www.jung
[더타임즈] 중구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다양한 정보를 접하여 생활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11월2일~11월27일까지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11월 구민 정보화교육은 ▲포토샵활용(월?수?금 10:00~12:00) ▲컴퓨터(인터넷)기초(화?목 09:30~12:30) 과정으로 진행된다.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교육과정에 따라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본인 실력에 맞춰 신청하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다.교육인원은 각 과정별로 40명이며, 신청자격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부, 55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이다. 희망자는 10월28일(수)까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구청 전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교육횟수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30일(금) 낮12시 이후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한다.이밖에도 명동지역 정보센터?필동마을문고?신당1동마을문고 등 8개 지역 인터넷교실에서도 구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