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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우리 선조들의 사랑고백....멋드러진 소리(歌)로

 
ⓒ 더타임즈
한달에 딱 한번 쉬는 토요휴무일을 맞이했다.
즐겨보던 광주M방송의 ‘新 얼씨구 학당’을 켰다.
여전히 지정남님과 백금렬님의 반가운 얼굴, 구성진 목소리가 나를 반긴다.
오늘은 단오날(음력5월5일,양력6월6일)을 맞이하여 이난초명창의 단오歌를 선창으로 제자들의 솜씨도 들으며 단오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금은 창포물에 머리감고 그네뛰고 씨름하던 단오명절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 시절을 지내왔던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자기만의 단오노래를 들려주었다.
국악신동이라 불리운 이승훈, 이승한 형제의 소리는 첫마디부터 노련한 국악인의 음색으로 분위기를 잡더니 끝맺음까지 딱부러졌다. 가슴을 찌릿하다. 감히 평가하건데 광주국악인의 미래를 보는 듯하여 마음이 흐뭇했다.

에헤야 헤야헤
헤아라 우리들 단오일이로다
그네를 뛰러 어서가세

청포장 꽃바람에
금박댕기도 너울너울
그네를 뛰는 단오놀이
일년에도 한번일세

‘요즘 젊은세대가 초콜릿, 사탕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고백했다면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멋드러진 소리로 마음을 주고 받았다’는 황풍년 대표의 말에 단오날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즐겁고 감동적인 날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나이 마흔 중반에 새삼 새 옷 갈아입고 옷자락을 휘날리며 그네 뛰러가고픈... 처녀의 마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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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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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