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7월 1일 자치경찰제의 시행에 앞서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6월 16일 오후 2시 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한다.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생활 치안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1일 2개소씩 방문해 경찰서장 및 자치경찰사무 수행부서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경비(교통)과 경찰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 등 관할 지역별 자치경찰사무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