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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호남 102개 대학교수 및 연구자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 낼 적임자는 이재명 뿐

부산, 대구, 전주, 광주에서 동시다발적인 지지선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7일 오전 10, 소석문화센터에서 영호남 지역 102개 대학의 교수 및 연구자들 1,100명이 공동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지역 불균형,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의 극복과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의한 자산 불평등을 해결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했다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번 교수·연구자들의 공동지지 선언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인 부산, 대구, 전주, 광주에서 동시다발적인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추진위원회는 사전에 공개된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 국민들 중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5년 전 타올랐던 촛불의 개혁 요구로 등장한 문재인 정부가 이를 제대로 개혁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라고 진단하며, 만약 이 때문에 빈부갈등, 남녀갈등, 지역갈등, 이념 갈등 등 갈등만을 부추기는 야당 후보가 검찰당을 이끌고 차기 정권을 담당하게 된다면 정치개혁, 검찰 사법개혁이 물 건너가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더 중요한 저성장, 양극화, 기후변화 위기, 글로벌 패권 경쟁 등 세계가 당면한 4대 위기를 극복할 전환적 공정 성장의 기회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선거가 지나치게 네거티브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능력과 문제 해결 경험을 겸비한 실용주의자 이재명 후보의 경쟁력이 가려지고, 대통령 선거가 정책과 비전을 겨루는 경쟁의 장은 사라지고 혐오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 지역 청년 인재의 양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 낼 적임자는 이재명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기 남북지역 간의 균형발전 정책의 경험을 살려 영호남의 화합뿐만 아니라 충청, 강원 등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지지 선언 추진위원 명단


강경태(신라대학교), 강희순(순천대), 고두갑(목포대학교), 김동규(동명대학교), 김석준(원광보건대학교), 김선광(원광대학교), 김승희(광주대학교), 김영우(경주대), 김영철(전남대학교), 김윤태(우석대학교), 김재형(조선대학교) 김춘성(조선대학교), 김한석(순천청암대학교), 김현숙(대구대), 김호범(부산대학교), 노진철(경북대), 민병로(전남대학교), 박대환(조선대학교), 박승준(대구대), 박영준(대구대) 범서우(순천청암대학교), 송기도(전북대학교), 안성수(동신대학교), 안태기(광주대학교), 안현효(대구대), 오경욱(서라벌대), 원동욱(동아대학교), 원용찬(전북대학교), 유동철(동의대학교), 유병제(대구대학교), 이계한(전남대학교), 이규봉(조선대학교), 이상호(경북대), 이성로(안동대), 이수희(순천청암대학교), 이승렬(영남대), 이윤호(순천대학교), 이재혁(전남대학교), 이종춘(경북과학대), 이철갑(조선대학교), 전용숙(대구대), 정균승(군산대학교), 정찬영(조선이공대학교), 조성식(조선대학교), 조인석(예원에술대), 주호종(전북대학교), 최광수(우석대학교), 최병기(조선대학교), 최한석(목포대학교), 최한주(전남대학교), 한승훈(동신대학교), 허민(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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