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35대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식이 부인 이순삼 여사와 김용판 의원, 강은희 교육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오전 10시 국채보상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렸다.
홍준표 신임 시장은 연단에 올라 새로운 대구에 대한 발전 비젼을 발표하고 G7 선진국의 선도 도시로 바꿔 보겠다며 " 대구의 영광을 위해서 각자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서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 대구의 성공이 온 나라에 퍼지고 온 국민이 누릴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와 함께 힘을 모아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자면서 “위대한 대구를 위해 담대한 전진을 다함께 힘을 합쳐, 앞으로 4년 동안 저는 오로지 시민들만 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사회자의 요청으로 이순삼 여사가 무대에 올라 홍준표 시장의 옆에 서자 시민대표로 2022년 대구청소년 대상 수상자 윤운영 군과 황유나 양이 축하 꽃다발을 홍준표 시장에게 증정했다.
이어 김종한 행정부시장이 대독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세지를 대독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중앙정부와 자방 자치단체가 동시에 출범한 뜻깊은 해입니다, 새 정부는 지방자치 단체와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합니다, 우리국민 누구나 어디에 살던 공정한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 공정한 접근성과 재정 권한을 강화하고 모든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쉽은 주민의 행복과 세계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주시리라 기대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축하 노래로 ‘ 내나라 내겨레“를 불렀고 대구시민합창단이 대구시민의 노래를 부르며 행사는 50분 여 만에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