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만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70년대 이은 제2의 중동붐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어제 하루에만 국내 기업과 모두2 6건의MOU가 체결되었다.이것이 모두 성사가 된다면 투자 규모는 약300억 달러, 40조 가까이 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고전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 큰 활로가 될 거로 생각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는 MOU 체결 사업들이 본 계약으로,정식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한편 중동은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 등 지정학적 위험이 큰 만큼 이들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되도록 정부도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지금 윤석열 정부는 인프라,원전,방산,반도체 등 전방위적인 경제 세일즈 외교를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도 이런 외교 분야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형배 무소속 의원 등21명이‘10.29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을 요구하는 의원 모임’을 발족시키면서 매주 윤석열 퇴진 집회 참여하겠다고 예고를 했다”면서,
”예고대로라면 내일이 그들의 첫 번째 집회 참석일이다.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이런 시기에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취임한 지6개월밖에 되지 않은 대통령의 퇴진 주장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들 면면을 보시면 이들이 지금까지 어떤 의정활동을 해 왔고 그 결과가 어땠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 이들이 어떤 책임을 진지 한눈에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 대표는 ”5년 만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하고 정권교체가 된 데에 이들의 기여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이들이 할 일은 이재명 퇴진 운동이 먼저라고 생각한다.숱한 사건의 수사 가운데 의혹의 핵심으로 남아 있고 온갖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당,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자신의 당 대표부터 퇴진 운동을 먼저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