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의회 다선거구에 출마한 손동한 예비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낙하산 공천’ 및 ‘수행비서 공천’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 왜곡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며 공식 반박에 나섰다.
손 예비후보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대구 모 시민단체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 가운데 출생지와 경력, 거주 이력 등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해당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손 후보가 “서구 비산동 태생으로 최은석 의원 수행비서 출신이며, 신천·효목 지역에서 거주한 경험 없이 최근 주소지를 이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손 예비후보는 “서구 비산동 태생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달서구 월성동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6월부터 약 2년간 신천1·2동에 거주했으며, 이후 업무상 이유로 동구 신암3동으로 이사했고 올해 5월 다시 신천3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경력과 관련해서도 “수행비서가 아니라 2022년부터 류성걸 전 국회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했고, 최근까지 최은석 의원실 7급 비서관으로 활동했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21대 국회부터 대구 동구갑 보좌진으로 활동하며 지역 민원 해결과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 지역 현안 대응, 중앙당 협업 등 실질적인 지역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보좌 인력이 많지 않은 구조상 의원의 지역 활동을 함께 수행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낙하산’, ‘수행비서 공천’이라는 표현은 사실과 거리가 멀고, 현장에서 함께 활동해온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며 “공천 과정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은 이해하지만 허위 주장과 인신공격성 프레임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은 단순한 출신지나 거주 이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경쟁이어야 하며, 비방과 왜곡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정치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동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 동구동구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