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 유학의 본산인 대구향교는 신임 전교에 이선하 유림을 선출하고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한다. 대구향교는 지난 5월 전교추대위원회의 추대를 받은 이선하 신임 전교가 유림총회의 추인 절차를 거쳐 제○대 전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전교는 전임 도인석 전교의 뒤를 이어 대구향교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 대구향교 존덕당(대강당)에서 내·외빈과 유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상읍례, 내빈 소개, 신임 전교 약력 및 가족 소개, 취임사, 축사, 임명장 수여, 전교 취임기념 파초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하 신임 전교는 취임을 앞두고 "대구향교는 전통을 수호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정신문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향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신임 전교는 1976년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부터 2022년까지 경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산학협력단장, 산학연구처장, 산업대학원장, 창업지원단장, 창업보육센터장, 산학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8년부터 대구향교 습의장의를 시작으로 장의, 수석상무장의 등을 맡으며 향교 운영과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왔다.
이 신임 전교는 교육과 산학협력, 창업지원, 지역산업 발전 및 문화 진흥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교육과학기술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