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대구시당은 1일 논평을 통해 “대구·경북이 국내 로봇 분야 첫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로봇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극3특’ 지방주도성장 전략이 대구·경북에서 구체화된 사례라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는 앞서 대경권을 첨단 소재부품과 AI·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대구와 구미, 포항을 연계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거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구시당은 “지역이 가진 산업 기반과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지방주도성장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특화단지 지정이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정부가 밝힌 5조3839억 원 규모의 선도기업 투자 계획이 실제 공장과 생산시설 구축, 지역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투자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부품 기업의 로봇부품 산업 전환과 실증·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 육성의 성과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당은 앞서 중앙당 지도부에 ‘AI로봇과 첨단의료산업’을 대구의 미래성장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그치지 않고 대구시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대구가 AI로봇과 의료를 아우르는 메가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