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일부터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영주권을 취득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영주권을 취득한 65세 이상 노인들은 도시철도공사에서 영주권 취득 여부를 확인 후 우대권을 발급받아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말 시민간담회에서 제시된 ‘화교(華僑) 노인의 도시철도 무임 승차’ 건의사항을 적극 받아들인 결과다. 2013년도 정기이사회 의결과 시장의 승인을 거쳐 이 제도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노인에 대해 균등한 대우를 하기 위해 외국인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로써,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외국인 노인 138명중 영주권 취득자 38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인에 대한 도시철도 운임 감면은 민주·인권·평화도시와 국제화를 지향하는 광주시로서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소프라노로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한예진이 오는 6일 저녁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작곡가 류재준의 작품 교향곡 1번 레퀴엠을 연주한다. 올해 나이 마흔 셋의 류재준이 폴란드의 대작곡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지명한 자신의 음악적 후계자임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류재준은 이미 작곡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월드 클래스 급의 음악가다. 지난 2008년 폴란드에서 초연된 그의 대표작 교향곡 1번(Sinfonia da Requiem)은 전 세계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 낸 바 있다. 그런 류재준의 작품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기획공연 류재준의 밤으로 조명한다. 경기필하모닉 역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하나. 그 정점에 예술 감독이자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구자준이 있다. 이날 연주될 세 작품 중에 하이라이트인 교향곡 1번 레퀴엠의 메인 연주자로 한예진이 선택되었다는 것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류재준, 구자범 두 사람이 지니고 있는 음악가로서의 무게감 때문이다. 곡 자체에 대한 평가도 평가지만 이 곡을 연주하는 소프라노에게는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곡으로 알려진다. 극고음 음역대의 지속적인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네이버 뷰티카페 ‘여우야’가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동물사랑 실천협회 케어센터(서울 동대문구)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물사랑 실천협회는 지난 2002년 8월 동물보호운동가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등 유기동물 복지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우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동물 보호소 내 견사 청소, 유기동물 돌보기, 산책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국 사회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무관심과 참혹한 실상을 접하게 되어 유기동물 보호책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힘없이 버려지고 학대받는 유기동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는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우야 회원은 “한 해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 이상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고 슬프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우야는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선바자회, 보육원, 노인복지관, 노숙인 무료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이고 전문성이 결합된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4월4일까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 가능한 경우 참여 가능하며,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총 70시간 이상 활동하고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로 인증 받게 된다. 금번 모집은 그간의 일회적이고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은퇴자 및 재능기부자들이 정기적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연륜과 재능을 발휘 할 수 있게 하여 북한산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보람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한편, 2013년 모집 분야와 신청서 접수방법은 아래와 같고,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근 발생한 여러 기업의 문제들에서 보인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28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윤경 10주년 CEO 서약식'에 참석하여 CEO 100여명과 윤리경영을 다짐했다.국내의 대표적인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포럼과 함께 CEO 및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개인의 실천의지를 담은 서약식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윤리경영 CEO 서약식이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민간기업(중소기업, 사회혁신기업 포함),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 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윤리경영을 서약했다. 윤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리경영이란 회사 경영 및 기업활동에 있어 ‘기업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경영정신이다. 한편, 윤경포럼 사무국(산업정책연구원)에서는 “윤리경영 5대 아젠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낮에는 따뜻한 봄의 햇살을 느낄 수 있지만 밤이 되면 칼날같이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온다. 이렇게 낮과 밤 사이의 기온차이가 클 때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감기 등 각종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우리나라 의료 관광의 선두 주자인 청심국제병원 내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함께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 현상에 대비한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 Point 1. 비누 사용하여 손 씻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개인위생관리가 실천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수시로 손 씻기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청심국제병원 진료부원장인 김종형 내과 과장은 “실제로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하나만 잘 실천해도 감기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고 말한다. ■ Point 2. 외출 시에는 눈, 코, 입 보호를 철저히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는 안구와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황사가 심하거나 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Poin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기아자동차(주)는 25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협찬식을 가졌다.기아차는 지난해 715만 명의 관중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에 2013년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선정돼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야구 연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프로야구 시즌 동안 주요 경기에 시구차량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및 한국시리즈의 최고의 선수에게 MVP 차량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NC 다이노스’가 1군 리그에 합류해 아홉 구단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흥미로운 리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총 경기 수도 늘어나 기아차는 작년보다 더 많은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경기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바로 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차는2013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스폰서로서 전국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동과 학부모 모두 90%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아동 1,541명, 보호자 1,085명, 치과의사 107명 등 총 2,733명이 참여했으며, 보호자의 94.3%, 서비스를 받은 아동 91.4%가 ‘만족’하며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참여 의료진 88.1%도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는 학생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서울시 건강지킴이 5대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6개 자치구(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노원구, 서대문구, 강동구) 초등학교 4학년생 2만명과 저소득 아동 1만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특히, 조사에 응한 아동 88.8%가 치과주치의제가 ‘양치질 습관향상’(구강건강 생활실천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변해 예방중심의 구강건강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보호자의 90.2%도 ‘자녀의 양치질 습관에 변화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2년도 대상이었던 6개 자치구 4학년 학생(현재 5학년생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따뜻한 봄, 하지만 불청객 황사로 인해 피부가 많이 푸석푸석해지고 상할 수 있다. 더구나 여자의 피부는건조해지고 게다가 황사까지.각종 피부 트러블 고민인 분들을 위해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가 사소한 방법으로 푸석푸석한 피부에서 촉촉하고 광나는 피부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제안했다. 세안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꼼꼼한 세안으로 하루의 피부 노폐물은 물론 황사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미세한 황사 먼지 속의 다량의 불순물들은 모공 속까지 들어가 피부 트러블의 ‘원흉’이 되기 쉽다. 황사 속에는 중금속, 미세먼지 등이 가득 차 있어 피부 모공 속 깊숙이 깨알같이 박혀서 피부트러블이나 알러지를 일으킨다. 세안을 할 때는 얼굴을 세게 문질러 닦기 보다는 여러 차례 얼굴을 충분히 적신 뒤에 피부 깊숙하게 스며든 색소나 각질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특히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충분한 수분공급은 필수 황사 피부관리에 꼼꼼한 세안과 청결은 필수지만 너무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주름과 탄력저하를 불러 올 수도 있다.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했다면 충분한 수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순천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 담임 윤건식)은 '2013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생명의 젖줄인 순천 동천에서 물의 날기념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1992년 UN이 3월 22일을 제정, 선포한 날이다.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이 날 행사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각 종 퇴적물등을 제거했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의 자연 정화활동을실시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한 희망과 사랑의 자원봉사를 계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하늘의 문화로 세계 평화.광복 이룬다’ 라는 표어를 통해 각국 정상과의 회동등을 통한 전쟁 종식 서명 등의 세계평화를 직접적으로 이루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