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박근혜 정부의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가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중심에 국민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현장 중심의 정책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며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했다. 이 토론회는 다음주 시작할 부처 업무보고에 앞서 새 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주요과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장·차관, 처장, 청장, 대통령실 수석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인 대통령실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은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국정철학과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협력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세가지 주제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최순홍 미래전략수석은 ‘창조경제의 개념과 추진방향’ 발제에서 상상력·창의성·과학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조하고, 혁신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을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민행복을 위한 고용률 70% 달성방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뷰티멘토로 불리는 유진이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장충동 쏘더스트 까페에서 봄을 부르는 특별한 뷰티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뷰티전문프로그램 ‘겟잇뷰티’의 MC인 유진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솔직 담백한 토크와 더불어 유진만의 경험과 노하우로 개발된 메이크업브랜드 드루(drww.)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드루는 유진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볼과 입술, 눈 등 여성들의 고유 피부색에 맞추어 가장 아름답고 매력있게 보일 수 있는 컬러와 아이템들을 준비한 스마트한 브랜드다. 눈, 입술, 볼 등 메이크업 할 때 필요한 새도우 컬러와 화장 도구들을 하나의 상자에 담아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킷(makeup kit) 또한 개발자 유진이 기획한 센스있는 아이디어다. 이번 뷰티토크콘서트에서는 유진의 드루 브랜드 런칭과 함께 유진이 제안하는 봄 메이크업쇼, 또한 피부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뷰티토크쇼 등 뷰티에 대한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유진과 함께하는 뷰티 토크콘서트 개최 및 참가신청에 관한 정보는 마이크임팩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교회 전도사가 경찰관을 사칭,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A씨(35)를 구속했다고밝혔다.A씨는 2011년 11월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매를 하면 용돈을 주겠다'며 조건만남을 제의해 B(16)양을 유인했다. 이후 인천 모처에서 B양을 만난 뒤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위조 경찰 신분증과 수갑을 보여주며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성매매 죄로 체포하겠다"고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같은 방법으로 C(17)양을 유인,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C양의 집으로 가 다시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에따르면, A씨가 이들 외에도 청소년 6명과 성관계를 맺고 돈을 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씨가 통화한 대포폰 5000여건 중 65명이 성매수나 성폭행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A씨는 신학대학원을 나와 내년에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이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건)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전 세계 학생들의 IT 월드컵인 ‘이매진컵(Imagine Cup)’ 한국대표 선발전을 15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교육·정보 고도화 MOU를 통해 긴밀한 산학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그 일환으로 마련된이번 행사는 전세계 16세 이상의 학생들의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오는 15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치른다. 2003년부터 개최해 11년째를 맞이하는 ‘Imagine Cup’은 마이크로소프트가 16세 이상의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촌 난제를 IT로 풀자는 데서 시작한 세계 최대의 IT 월드컵이다.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해마다 각국의 예선을 거쳐서 국가 대표를 선발하고 본선은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IT 월드컵이다. 올해 본선은 7월8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올해 ‘Imagine Cup 2013’의 주제는 지구온난화, 환경, 교육 등 전세계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 주제로 정하였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구촌의 난제에 대한 해법을 찾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긴 겨울이 지나자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이들이 올 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단연코‘여행’을 꼽았으며 선호하는 봄 여행지는 ‘오사카’와 ‘제주도’ 등 봄꽃 명소가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투어 블로그(tourblog.interpark.com) 방문자를 대상으로 2013년 나의 봄 여행 계획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실시, 150여명이 응답한 결과를 발표했다. 3~4월 봄에 여유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성수기 대비 저렴하게 떠나는 해외여행(58명)’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재충전 국내여행(51명)’이 1, 2위로 조사돼 전체 응답자의 72.2%가 여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답변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19명)’, ‘노출의 계절을 미리 대비하는 운동(11명)’, ‘트렌드에 맞춘 쇼핑(6명)’, ‘새학기, 취업 준비 대비 독서(6명)’ 등과 큰 차이를 보여 ‘봄 여행’에 대한 소망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선호하는 봄 여행지로는 해외여행의 경우 ‘환율수혜 타고 일본 간사이 벚꽃 여행’이 33.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방지에 만전을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지난 1월초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 후 지난 1월12일부터 조기에 산불방지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산불위험 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자치구 직원을 현장에 배치시키며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불 놓기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하고 산불감시인력 45명 증원으로 210여 명을 전문진화와 감시활동에 집중 배치했으며 취약지역 72곳에 대해서는 이른 아침과 야간에 추가 파트타임 산불 감시원을 두고 있다. 광주지역은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4건의 산불이 발생해 1.15ha의 피해를 입었으며, 발생원인은 밭두렁, 농산부산물 소각 2건과 성묘객 부주의 1건이었다. 또 지난 2월 17일 무등산 동적골에서 이른 아침에 발생한 산불은 원인미상으로 가해자 파악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대한민국을 환히 비추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톱스타들. 그들이 사는 세계는 과연 어떨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 박중훈의 첫 연출작인 영화 톱스타가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가 제목에 걸맞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톱스타는 대한민국 최고 톱배우의 매니저로 시작해 열정과 야망을 무기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는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연예계의 화려함과 비정함을 그린 묵직한 드라마이다. 바닥부터 최고의 배우 자리까지 오르는 ‘태식’ 역을 맡은 배우는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대한민국을 첫사랑으로 물들인 엄태웅이다. 그는 톱스타에서 촌스럽지만 순박하고 열정 넘치는 청년부터 순식간에 톱스타가 되는 성공을 맛보면서 점차 변해가는 태식을 맡아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때 자신의 로드매니저였던 태식과 대한민국 톱스타 자리를 놓고 다투는 원준 역은 김민준이 맡는다. 1년 전 박중훈 감독에게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그는 얼마 전 배우를 잠시 쉬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석 달 간의 고민 끝에 다시 출연을 결심했다. 그만큼
[더타임스 = 강애경기자] 신천지 예수교회가 창립 29주년을 맞이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교회)는 지난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신천지 창립 29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를 전국 사명자들과 해외 성도들을 포함해 2만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장소가 협소하여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서 인터넷 방송 ‘진리의 전당 (www.scj.tv)’ 사이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생중계됐다.이지연 교육장은 연혁 발표를 통해 “혼돈하고 공허한 6천년을 넘어 예수님께서 신약을 성취하시므로 이 땅에 한 빛이 있게 되었다”며 “진리의 성읍, 공의공도의 나라, 최선의 성군으로 제사장과 이루 셀 수 없는 흰 무리가 신천지 교회로 모여들 것”이라고 말했다.설교에 나선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과거의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일한 것을 살펴보고, 신천지 창조와 지금의 현실을 알기 위해 한 말”이라며, “오늘날 너무나 좋은 일들이 많은데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돌리자”고 말했다.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결론은 예언도 추수도 하나님의 나라 창조 위해 하는 것이다”며 “율법은 아무래 해도 범죄자인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외교통상부는 젊은층에게 중남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남미지역에 대한 전문적 지식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회 중남미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LASAK)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중남미 사회과학 분야(정치, 경제, 법, 역사, 대외관계 등) 또는 중남미 주요 지역기구 관련 내용 중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마감 후 6월중 입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논문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1인, 최우수상 3인, 우수상 3인에게는 외교통상부장관 명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입상자들이 외교통상부에서 주최하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파견 사업에 지원할 시 수상경력을 일정 수준 고려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공모전 사업을 정례화하여 중남미 연구 저변확대를 통한 중남미 전문 인력 양성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관련 상세 사항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www.mofat.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3월 15일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 2013)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산업통신망 에너지 세미나’가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대한민국 산업통신망 에너지 세미나는 한국자동화표준시스템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센터, 아이씨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례행사이다. 플랜트 및 산업 자동화에서의 통신 네트워크 기술 및 무선 솔루션과 네트워크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과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산업자동화 분야에서도 COTS (Commercial Off The Shelf)는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에 상품화되어 나와 있는 대중적인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여 가장 경제적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세미나에서 ACS 차석근 부사장은 ‘M2M/IoT 기술을 활용한 중소제조업 에너지감시 및 공정개선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주신시스템 김주동 이사는 ‘M2M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주관하는 아이씨엔 오승모 대표는 “COTS 설계로 M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