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굴당)에 카메오로 김서형이 나섰다. 재벌2세이며 4대 독자 천재용(이희준 분)의 큰 누나 분이다.재용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종업원 이숙(조윤희 분)을 마음에 두면서 재벌家의 자제임을 노출시켜 이숙의 마음을 움직여보려 하지만 이숙은 냉랭. 극중, 아버지의 부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재용에게 ‘드세고 특이’하다는 세 누나가 찾아온다. 김서형을 비롯한 누나들은 이숙을 만나 재용의 신분을 밝히고 ‘재용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말을 한다.뒤늦게 온 재용은 어리둥절 해 있는 이숙 앞에 나란히 앉은 세 누나들의 모습에 화를 낸다. “1997년 겨울 생각나? 생각나게 해줘? 또 나 찾느라고 전국 절이란 절은 다 돌아다니게 해줘?”라 하자 재벌家 장녀 김서형은 고양이 앞의 생쥐처럼 꼬리를 내린다. 김서형은 이숙이 재벌인 재형을 넘본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쇄기를 박는 한마디를 하려고 “방이숙씨!”를 하고 부르지만 “가라고 얼른....”하는 재용의 특유 말투에 당황하면서도 도도하게 사라진다.재벌家 장녀 김서형의 등장으로 이숙의 막강한 시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이 6일 첫 방송됐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름이란 특수성과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조폭을 경멸한 완벽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전직 조폭출신 아버지의 딸로 ‘삼촌수산’을 경영하는 고소라(조여정 분)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끈다.그 외 드라마를 빛낼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임하룡, 이재용, 박상면, 건일, 김혜은이 얽히고 설켜 쫒고 쫒기며 아직 탐색 중인 내면연기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섹시하게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이야기를 선사한다.2회 방송까지 보고 난 네티즌은 “김강우 가슴팍에 나도 묻히고 싶어요”, “조여정 노출! 서비스인가요?”, “뭐야? 첫방부터 노출이더니 2회 연속이네!”, “여정언니, 후궁 후 노출연기가 자연스러워졌어요. 아름다워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영화 ‘후궁’ 이후 드라마로 인사한 조여정은 상큼, 발랄, 앙증스런 연기에도 놀라울 판에 두 남녀의 상반신 노출은 네티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모 드라마 연출자은 “여배우의 옷을 벗기는 것은 시청률 때문”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드라마, 사극
오는 8월 15일은 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해방되기까지 35년간의 설움을 이기고 벗어난 지 67주년이 되는 광복절이다.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제67주년 광복절 및 독립기념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광복 67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위대한 독립의 발자취”를 겨레의 집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독립기념관 25년의 역사를 담은 ‘독립기념관 개관 25주년 발전사 특별전’을 겨레의 큰마당에서 전시한다. 또한 양영희 서예퍼포먼스 전문가는 대형 붓으로 광목천(길이 200m)에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쓰는 공연을 하며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인기가수 초청공연. 그리고 특집 라디오 현장생방송(교통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상징물(태극기, 무궁화 등)을 직접 만드는 국가상징물 만들기 체험과 소원풍선 날리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이 6일 첫 방송됐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름이란 특수성과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조폭을 경멸한 완벽한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전직 조폭출신 아버지의 딸로 ‘삼촌수산’을 경영하는 고소라(조여정 분)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끈다.그 외 드라마를 빛낼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임하룡, 이재용, 박상면, 건일, 김혜은이 얽히고 설켜 쫒고 쫒기며 아직 탐색 중인 내면연기로 때론 코믹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섹시하게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이야기를 선사한다.2회 방송까지 보고 난 네티즌은 “김강우 가슴팍에 나도 묻히고 싶어요”, “조여정 노출! 서비스인가요?”, “뭐야? 첫방부터 노출이더니 2회 연속이네!”, “여정언니, 후궁 후 노출연기가 자연스러워졌어요. 아름다워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그 결과 첫방송에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영화 ‘후궁’ 이후 드라마로 인사한 조여정은 상큼, 발랄, 앙증스런 연기에도 놀라울 판에 두 남녀의 상반신 노출은 네티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어느 드라마 제작진은 “여배우의 옷을 벗기는 것은 시청률 때문”이라고 고백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평화광장과 삼학도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됐다.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평화광장에서는 해상무대와 바다분수쇼를 중심으로 연출되고 삼학도에서는 해양의 도시 목포의 문화와 역사를 표현한 각종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목포의 전통과 현대적인 흐름을 동시에 구상했다.3일에는 축제 남도갯길 길놀이와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를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평화광장 달맞이 공원→해상체험장→평화광장을 돌며 이색퍼레이드를 연출한다.축제서막은 33척의 선박을 이용한 해상퍼레이드, 국악+무용단+바다분수+불꽃을 이용하여 꿈?열정?풍요?희망을 표현하는 낭만바다 해상퍼레이드, 음악+바다분수+불꽃+특수효과 결합 미디어쇼가 조화를 이룬 바다분수 불꽃쇼 등 웅장한 규모로 평화광장 앞 바다를 가득 메웠다.4일에는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팝핀현준&TIP, DM, 큐브사운드 등 정상급 댄서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구피, RRM, 강주영 등 국내 정상급 DJ들과 Andy&STU의 외국 DJ들의 열정의 디제이 파티를 열었다.열정의 디제이 파티는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들이 함께 춤추고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2 대한민국 로봇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치뤄진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댄스’ 공연과 ‘로봇에버’의 전시장 소개는 참여객의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으며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돋보였다. 로봇에버는 인간형 관절과 피부를 가진 로봇으로 여수엑스포를 통해 이름을 알린바 있다.전시에 참여한 오미연씨(32세)는 “딸 장래희망이 로봇박사예요. 아이들 방학 중에 무료관람을 찾던 중 로봇박람회에 오게 되었는데 로봇을 이용하여 사탕집기, 풍선터트리기, 돈 먹는 로봇에 관심을 보이네요. 아이에게 좋은 전시를 보여줘서 뿌듯해요.”라며 아이와 함께 또다른 부스로 향했다.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2 대한민국로봇박람회’는 교육용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서비스 로봇 등 국내외 다양한 로봇들이 총 47개 업체, 94개 부스규모로 전시된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7일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2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올 해 5회를 맞이하며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작년에 이어 정남진권역은 농특산물판매장 운영을 통해 권역 대표 특산물인 탑라이스쌀과 찰보리 등 각종 잡곡류의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다수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눈길을 모았다. 정남진권역은 2008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탑라이스 쌀, 찰보리, 무산 김, 낙지, 바지락 등 풍부한 자원과 갯벌체험, 보리음식만들기 체험 등 농어촌체험을 활용해 현재까지 내실 추구형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정남진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권역 ‘어울촌’ 숙박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권역 소득창출을 통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행사는 정겨운 밥주걱 증정 이벤트, 찐옥수수 판매, QR코드 이벤트를 실시하여 정남진권역 특유의 먹거리와 즐길거리에 대한 우수성 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정남진 권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대표 시설물인 ‘어울촌’
‘불볕더위에 눈(eye)싸움?’현대약품이 8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에서 신제품 ‘루핑 점안액 출시’를 기념하며 이색 ‘눈(eye)싸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현대약품의 ‘루핑 눈(eye)싸움’ 프로모션은 무더위에 건조해지는 눈을 올바로 보호하는 방법을 피서객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과 눈싸움 한 판을 벌이기 위해 비키니 여자모델 vs 일반 남성, 식스팩 남자모델 vs 일반 여성, 일반인 vs 일반인 등 다양한 방식의 대결로 해변가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며 눈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화상통화 대결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눈싸움’ 대결을 준비해 흥미를 자아낸다. 현대약품 루핑 관계자는 “무더위로 눈이 피로하거나 건조할 때는 점안 액으로 눈을 보호해주는게 필요하다”며 “눈을 제대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한다. 현재 81대가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를 2016년까지 372대까지 확대하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5개년계획(’12~’16년)’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의 40% 수준이다.현재 평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저상버스 배차간격도 20~30분 이내로 단축하고, 운행 가능한 32개(대형) 모든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 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한순(76세 신가동) 할머니는 이 소식을 듣고 “몇 코스 떨어진 곳에 아들이 사는데 걷자니 멀고 차 타자니 불편했는데 이젠 아들네 가기 쉬위졌네”라며 반가워했다.한편, 시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계획에 따라 버스운송업체가 각 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버스의 40%까지 연차별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신규 도입되는 저상버스에는 번호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저상버스 전면과 측면에 LED 행선판을 장착 해 고급화 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광주시에 최초 도입된 저상버스는 7월말 현재 20개 노선에 81대가 운행하고 있다.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계곡마다 가족과 친구들과 물놀이가 한창이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는 ‘무등산 사랑’ 실천을 위해 31일 ‘무등산 계곡과 의병길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20여 명으로 구성된 시온교회 자원봉사팀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이하여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쓰레기도 함께 늘어남을 아쉬워했다. 쓰레기를 제거해 줌으로써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한다.자리를 잡고 앉으려는 관광객 송지숙(32세 일곡동)씨는 ‘앉으려는 자리에 쓰레기가 있어 줍고 있는데 마치 봉사팀이 치워주어 산뜻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했다.의병길을 오가는 시민들은 봉사팀이 주운 쓰레기 뭉치를 보며 “많이도 주웠네.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어서 이 정도여~” “여기 내 것도 좀 가져 가시구랴”하면서 사랑의 눈인사를 보내는 이도 있었다.봉사에 참여한 김자연(49세 월계동)씨는 “아침시간인데다 시민의 의식이 높아지고 지자체에서 실시한 무등산 보호 캠페인으로 무등산이 깨끗해졌네요. 염려되는 것은 깨진 병조각과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