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플레이텍스’가 지난 23일 방송된 GS샵 ‘왕영은의 톡톡톡(이하 왕톡)’에서 33분만에 12.9억(소비자가 기준)이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노와이어의 원조 브랜드 ‘플레이텍스’가 GS샵의 간판 프로그램 ‘왕톡’에서 판매되는 첫 언더웨어 브랜드로 선택되었다는 소식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고, 지난 주말 방송에서 기대했던 것 이상의 매출 잭팟을 터뜨리며 업계를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진솔한 멘트로 신뢰를 얻고 있는 진행자 왕영은이 본인이 처음으로 선택한 언더웨어 브랜드가 왜 편안한 브라 ‘플레이텍스’인지를 설명하는 순간에는 동시주문 콜수가 2천콜을 넘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덕분에 ‘플레이텍스 18HOUR 패키지’는 예비물량까지 포함한 9,275세트가 순식간에 완판되며, 원래 계획된 방송시간 60분의 약 절반인 33분 밖에 채우지 못하고 방송이 종료됐다. 게다가 홈쇼핑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매니아층을 거느린 인기 프로그램 ‘왕톡’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인 만큼 구매자의 30%가 GS샵에서 처음으로 언더웨어를 구매한 고객일 만큼 플레이텍스는 신규고객층 확보에도 톡톡한 효과를 봤다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코튼 보정 언더웨어브랜드 ‘저스트 마이 사이즈(Just My Size)’가불황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저스트마이 사이즈’는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 1,164억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1% 성장한 191억을 기록할 정도로 최근 매출이 급성장해 예상보다수개월 일찍 누적매출 1천억을 돌파한 것이다. 덕분에 2017년 상반기에 롯데홈쇼핑 언더웨어 브랜드 중 최고의 매출을 올리며 1등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며, 언더웨어 업계의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론칭부터 롯데홈쇼핑의 대표 쇼호스트 이수정 쇼호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5년간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로 어필하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편안한 보정 언더웨어로 신뢰도를 쌓은 덕분에 브랜드가 크게 성장해 롯데홈쇼핑 1등 언더웨어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 사회 활동과 여가를 적극적으로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성장세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브랜드의 매니아 고객층인 4050 외에도 소비력이 강해진 60대 이상 장년층
작년 한해는 슬립이 티셔츠 혹은 스웨터 같은 겉옷 위로 빠져 나와 과감한 란제리 룩 패션을 보였다. 올 해는 더욱 섹시하게, 과감하게 브라를 겉옷처럼 드러내며 란제리 룩의 짜릿함에 심취한 모습을 보인다. 거리에도 속옷이 보이게 연출하거나, 티셔츠 혹은 셔츠 위에 란제리를 레이어드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겉옷 위에 슬립, 뷔스티에, 브라톱 등 속옷을 착용하는 란제리 룩이 인기를 끌면서 속옷이 “속”에 입는 옷이라는 선입견을 깼다. 이와 함께 속옷이라고 하기에는 겉옷 같은 란제리 패션이 인기를 얻으며, 업계에서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디테일이 더해진 다양한 언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많은 셀럽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박정진 스타일리스트는 “란제리 룩은 미란다 커,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등 헐리우드 스타들과 전효성, 현아 등 한국의 패션 셀럽들이 최고로 꼽는 패션 아이템이다. 올해는 실크, 레이스, 쉬폰 등 더욱 가벼우면서도 여성스럽게 진화된 모습의 란제리 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고 말했다.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원더브라(Wonderbra)가 최근 출시한 ‘브라렛’과 ‘레이스 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