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주최하고 영덕군 육상경기연맹과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한 ‘제12회 영덕로하스해변전국마라톤 대회’가 지난 7월 10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선수 및 가족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풀, 하프, 단축(10km), 힐링(5km) 코스로 나눠 운영된 이번 대회는 간소화한 식전행사와 준비운동 이후 힘찬 함성과 함께 명사 20리 백사장으로 유명한 고래불 해수욕장을 출발해 천혜의 절경을 끼고 달리는 코스를 달리며 자연과 마라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이뤄져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이들이 많았다.특히, 최고령의 이규석(남, 85세, 대구) 달림이와 최연소의 임서진(남, 6세, 경북) 어린이가 힐링코스(5km)에 완주해 나이를 불문하고 마라톤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더불어 작년에 이어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초청해 사인회를 가졌으며 특히 영덕초․중 소속 육상 꿈나무 11명과 힐링 코스(5km)를 함께 레이스를 펼쳐 지역육상의 발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몸소 전달하였다. 아울러 군청산하 공무원, 경찰서, 해병전우회, 자율방
영덕군은 최근 단행한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에서 경력․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충분히 반영한 능력위주의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서 4급에서 9급까지 전직급에 걸쳐 총 186명이 전보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이 2016년 군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조직분위기를 일신함과 동시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사를 추진했다. 특히, 기존 연공서열 때문에 업무능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군민을 위해 희생하며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주요 부서에서 일하고 승진할 수 있도록 발탁인사를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역량과 적성을 토대로 베테랑급 담당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2년 이상 된 장기근무자를 전보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근무의욕을 고취하는 등 최대의 군정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력 안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자세와 능력위주로 평가된 인사자료와 경력과 전문성을 함께 검토해 조직성과 향상에 효과적이고 직원 개개인이 신뢰하는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고향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마음 속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 우리와 늘 가까이 있는 고향의 강! 함께 가고픈 영덕군 오십천이 새로운 명품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이러한 지역정서를 뒷받침할 수 있 도록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259억원(국비155)을 투입해 강구면 금호리에서 지품면 신양리 구간에 호안보축 및 친수공간 조성 등 7.2km를 가꾸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중인 5차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으로 국토부예산 보조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체육센터에서천전제방을 잇는 강관거더 형식의 인도교(L:206m, B:3.5m)와 정자(H:6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산책로로 만들어 화개, 천전, 남산, 남석리를 연결하는 보행동선을 확보하여 자전거 및 걷기운동 및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또한 최근에는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물놀이 사고 발생에 따라 몇회에 걸쳐 천전보 물받이 세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6월 25일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의지 결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한국연예예술연합회 영덕지회에서 위로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호국영웅기장 수여, 표창패 수여, 인사말씀, 6.25노래 재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날 행사에서 서병덕 외 4명이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받았으며, 6.25참전유공자회 이명신 외 2명이 군수 표창패, 재향군인여성회 박란예 회장이 군의회의장 감사패를 받았다.이희진 영덕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게 숙연한 마음으로 삼가 명복을 빌었으며,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의 진실과 아픔을 왜곡하지 말고 철저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영덕군은 6월 22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와 위생업소 영업주,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대회・각종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통회의 및 자정결의 대회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있었던 축구대회와 각종 축제때 있었던 관광객들의 불만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하반기에 열리는 마라톤대회, 국제축구대회, 은어축제 등 각종 대회와 축제 그리고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객 맞이 준비사항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부 업소들의 바가지상혼과 불친절이 영덕군 전체의 모습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열리는 축구대회와 각종 축제에서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한 영덕군 대회관계자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오는 7월 영덕군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소년 축구 특구지역으로 지정되는 만큼 영덕에서 치러지는 축구대회는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회관계자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감과 자부심을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1일 귀농․귀촌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한 ‘관내 우수농장 및 사업장 방문 현장교육’이 열렸다.이날 현장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해 관내 블루베리, 복숭아 우수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창수면 인량리 농촌전통테마마을(나라골 보리말 체험학교)에서 체험마을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룰루랄라 교육농장을 방문하여 귀농 사례 및 교육농장 운영경험 등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천연비누만들기, 쑥개떡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 교육생은 “귀농을 하고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게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운영과 귀농 사례, 성공 노하우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덕으로 이주하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해 오는 7월 12일까지 총15회(62시간)에 걸쳐 농업기관 소개, 영덕농업특징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는 지난 6월 18일 영해면 괴시3리 마을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학교와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2016 영덕군 자원봉사행복마을』사업’을 진행했다.‘자원봉사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마을을 만들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영덕군에서는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6월 18일은 준비한 활동을 함께 펼치는 ‘2016 영덕군 자원봉사행복마을 Action Day’로서 마을벽화그리기, 세대별문패달기, 세대별우편함달기의 자원봉사 마을만들기와 재능나눔 공연, 재능나눔 봉사활동, 먹거리 나눔의 자원봉사 마을축제로 나뉘어 관내 21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학교의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영덕군새마을지회 벽화그리기봉사단, 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 새마을회 벽화그리기봉사단, 감사한캘리봉사단, 영해고등학교 자원봉사단, 축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봉사단, 영덕여자중학교 자원봉사단, 영해면자율방범대와 영해면의용소방대, 사)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에서 마을벽화그리기와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를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또한, 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보건소에 들어서면 친절미소를 뜻하는 “제가먼저” 명찰을 단 보건소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색다른 풍경이 눈길을 끈다.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가 많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무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제가먼저” 라는 명찰을 단 것이다. 더불어 민원들이 방문했을 때 눈을 마주보고 미소 지으며 인사하고 맞이하는 친절한 응대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김미옥 보건소장은 “새로운 분위기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는지 먼저 살피고 항상 친절한 보건소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대게축제추진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축제평가 개요,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 등을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환류를 통해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평가보고를 맡은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교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를 주제로 개최돼 58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직접 경제효과 3,972백만원, 취업 유발효과 120여명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5대 체험프로그램의 확립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프로그램 ‘앗싸! 영덕대게 나이트쇼’를 통해 대게를 획득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그러나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살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낮게 집계되어 우수축제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살거리와 먹거리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축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축제 전담기구 구성이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 비전 산업으로 양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경북도내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수익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누에’는 당뇨병, 고혈압, 간 기능 개선, 혈당 강하, 중풍 예방, 뇌신경 활성화, 위장병 등과 같은 성인병을 치유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며, 숙취해소에도 좋다. 또한, 누에를 키우기 위해 배배되는 뽕나무 열매 ‘오디’에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불면증과 건망증 개선효과,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혈액순환 개선효과도 높아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영덕군에서는 1970년대 이후 중국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면서 겨우 명맥만 이어왔지만 최근 군 지원과 양잠농가들의 자체 연구개발 등으로 줄어들던 뽕나무 밭이 넓어지고 일손을 놓았던 양잠농가가 다시 뽕밭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현재 양잠관련 재배농가 45호(양잠22, 오디23) 뽕밭면적 52ha(누에사육용40, 오디생산용12)로 양잠산업이 확산되고 있다.지난해에는 고품질의 누에고치 220상자, 5,500kg을 생산하며 경북도내 최고의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동충하초, 생누에, 냉동건조누에와 오디 생산ㆍ가공ㆍ체험 등으로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