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 향토출신 (주)KOD 안경숙 대표가 12월27일 국회의사당 헌정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 올해를 빛낸 CEO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술상 부문’ CEO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연합신보, 한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주관으로 문화예술대상 시상식 및 제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주)KOD는 치아 보철 연구개발 및 제작업체로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프렙가이드는 스캐너를 통해 환자가 치아 형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료 전 환자의 의견을 반영한 진료가 가능하고, 시술과정이 규격화되었기 때문에 원거리 원격진료도 가능한 기존의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혁신적인 제품이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등과 기술설명회 및 조인식을 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기술개발로 수조원에 달하는 외화 획득은 물론 전 세계 치과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안경숙 대표는 1961년생으로 울진읍 읍내리 출생이며 울진초등학교, 울진여자중.고등학교(14회), 전북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안윤창 전 울진군 친환경농정과장의 누이이며, 남편 권오달(덴탁피아)와의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의료원에서는 12월 26일 임광원 군수와 장용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료원 이사, 임직원 및 산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부인과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 사업에 공모 전국 48개 지역 중에서 최종 선정되어 금년에 12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병동 신축과 장비를 구비하였다. 복건복지부로부터 울진군의료원은 산부인과 병동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로 매년 5억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금년 4월과 8월에 산부인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였으며 365일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이래 최근까지 23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그동안 출산이후 제대로 된 분만시설이 없어 외지 병원에서 출산하던 산모를 위하여 산부인과 전용병동을 개소하게 되었다. 산부인과 전용병동은 개인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1인실로 구성된 입원 병실이 총 6실이 구비 되었으며, 감염예방을 위하여 별도의 항온항습기가 설치된 신생아실과 좌욕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입원병실을 활용한 산후조리원 기능을 수행예정으로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은 지난 12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116,360원을 아동보육시설인 울진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는 울진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민선 5기 지난 2년간(2010년 하반기 부터 2012년 12월 현재) 중앙부처 및 도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비지원 건의사업, 광특회계 건의사업, 시책건의사업, 공모사업 등을 통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와 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울진군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사업제안 하는 등 관계공무원의 사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총18건의 사업(총사업비 1,430억원)이 선정되어 국비476억원, 도비238억원의 별도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등 지방재정 확충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평해공고 원자력마이스터고 선정(100억원)으로 원자력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졸업 후 한수원 및 협력업체 취업 보장과 수업료 등 학비 면제로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지역의 또 하나의 명문학교로 거듭나게 되었고, 국가어항(죽변항) 이용고도화 시범사업(826억원) 선정은 어장, 어촌, 어항 배후지역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개발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되었다. 그리고, 울진 붉은대게 식품단지 조성사업(170억원) 선정으로 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4일 성탄절을 맞아 울진관내 다문화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지원」행사를 실시했다.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외 5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1(수)에 있었던 「울진소방서 119안전체험 대축제」의 부대행사로 실시한“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과 소방공무원 모금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으며, 문화의 차이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 가정에 지원하여 조기정착 및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울진소방서는 북면(누엔티항니, 이금옥 세대)에 위치한 각 가정를 직접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소화기 등 주택기소소방시설을 전달하고 전기, 가스 등 주택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119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오는 26일 다문화가정 3가구를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진 지역 대표 쌀 산업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토미’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질향상 특강 및 식미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울진농기센터에서‘생토미’차세대 품종 선발을 위하여 지난 2010년 2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포장에서 200여 우량 벼 품종의 지역적응시험을 통하여 1차적으로 선발한 벼 벼품종에 대한 평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식미 평가에 활용한 벼품종은 지역적응 시험선발 결과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 받은 『대보벼』와 2013년부터 생토미 품종으로 선정한 『칠보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학교 급식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아미』, 동해안 지역에 적합한 『삼덕벼』등 4품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대보벼와 칠보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하이아미와 삼덕벼가 그 뒤를 이었다. 미질향상 특강 강사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최임수 연구관은 최고 미질 달성을 위해서는 품종,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등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이중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우량 벼 품종을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까리안 댐 건설 공사 감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재순 사장과 모하마드 하산 수자원청장은 21일(현지시각 10:30)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니 공공사업부에서 총 공사비 2억 5천만 달러 중 6천 9백만 달러의 공사감리 계약에 서명했다. 내년에 업체선정과 더불어 착공하여 2017년 완공 예정인 총 저수량 2억톤 규모의 까리안 댐은 자카르타 서부와 반뗀주 주민 400만명에게 생활 및 공업,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다목적 댐이다. 저수량 2억 톤은 우리나라 팔당댐 규모이다. 농어촌공사는 ‘04년부터 ’06년까지 까리안 댐 건설 타당성조사 및 설계를 수행한 바 있으며 공사감리를 맡게 된 만큼 국내 건설 업체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의 경기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순 사장은 이날 계약식에서 “수자원 개발 및 농업생산기반 기술분야의 국제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앞으로 태국 등 농업분야 SOC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0년 세
건강하게 사는 것은 모든 인간의 꿈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건강을 지켜내지 못하고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국민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더해야 한다는 당연성이다.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서 2009년까지 국내 암 발생자수는 2007년 166,518명, 2008년 180,465명, 2009년 192,561명으로 2012년 11월 기준, 2011년 12월 29일 발표한 2009년 암 등록통계가 가장 최근 통계다.말기암환자 수는 국내 암사망자수로 추정가능하나, 암사망자의 사망 원인은 암으로 인한 직접적인 원인 외에 수술 등으로 인한 급성기 질환과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음이라고 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암 사망자 중 이런 호스피스 병동을 이용하는 비율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지난해 11.9%에 그쳤다.호스피스 병상이 절대 부족하다. 국내 호스피스 병상은 8백 개에 못 미쳐 필요 병상의 56% 수준이다. 그래서 전국 51개 완화의료기관에 한 해 5천만 원씩 지원되는 국고지원금도 더 늘려야하는 시책은 시급하다.국가에서 관리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통계는 국민건강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국가는 국민의료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울진·죽변·후포·온정 119안전센터는 지난 20일 울진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명의 문인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각 센터직원들은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 포스터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울진소방서 관계자는“비상구 폐쇄 등 훼손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긴급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의 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현행‘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되어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주)유비젼과 지난 12월 18일 울진군청 소회의실에서‘평해 농공단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LED를 바탕으로 한 경관조명, 스포츠조명 전문기업인 (주)유비젼를 평해 농공단지 1호 기업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주)유비젼은 울진군 평해 농공단지에 30억원을 투자하여 1,650㎡ 부지 면적에 제조시설 660㎡ 규모로 LED조명제품 제조공장을 2013년까지 1차 준공하고 2015년까지 제조공장을 추가 증설 할 계획으로 있다. (주)유비젼은 LED조명등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으로써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될 정도의 기술과 미래성장 잠재력이 기업이다.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LED분야에 선두기업이 평해 농공단지에 제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기업체들의 많은 입주 문의가 있는 등 공장설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평해 농공단지가 지역경제와 군민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