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 최은자)는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대기)와 7월 20일(토) 9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국ㆍ공립, 법인, 법인외어린이집 교직원과, 민간ㆍ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굿네이버스에서 아동학대ㆍ성폭력ㆍ성희롱예방 교육,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안전교육, 119소방안전센터에서 응급처치ㆍ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부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인한 보육아동,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각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각종사고를 예방하고 질병으로부터 영ㆍ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직원(원장ㆍ보육교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력하면서 바른 교육 정직한 보육을 실천하여 영유아 보육에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송하진 전주시장은 “오늘 교육을 토대로 아동학대 사례가 전혀 없는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 및 안전문화 확산과 각종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내 안전관리 강화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 이의식(李義植, 남, 1954년생)선생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이의식 선생을 ‘채화칠장(彩畵漆匠)’의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이번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채화칠장은 옻칠에 천연안료를 배합하여 공예품 표면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인 채화칠(彩畵漆)을 하는 장인(匠人)을 말한다. 채화칠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성행되었던 칠기장식기법으로 나전칠(螺鈿漆)이 창안되기 이전 우리나라 칠기장식의 대표적인 시문(施紋) 표현양식이었다.채화칠은 우리나라 전통칠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종목이나 역사적·학술적·기술적 가치 등이 소멸할 우려가 있고, 나전칠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우리나라 칠(漆)문화 발전을 위해 그 전승가치를 인정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하였다.김신 문화경제국장은 ‘전주에는 다양한 분야의 무형유산이 소재하고 있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중요무형문화재는 강정렬(가야금산조 및 병차) 1분만 지정되어 있었다’면서 앞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채화칠장의 종목지정 및 보유자 인정으로 인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통합궁도협회가 주관하는제15회 전주시장기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가전주에서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올해 15회째를 맞는 전주시장기 궁도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궁사들이 총 출동하여 가장 많은 팀들이 참가함으로써 우리 전통스포츠인 궁도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명실 공히 전국 최고 권위의대회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이번대회는 남ㆍ여 단체전 및 일반 개인전이 전국 시ㆍ도 200팀 1,600여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궁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5회 전주시장기 및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 일 시 : 2013년 7월 24일(수) ~ 7월 26일(금), 3일간- 장 소 : 전주시 중화산동 천양정- 참가 대상 : 전국 각 시ㆍ도 궁도 동호회 선수(1,600명)- 주최/주관 : 전주시ㆍ전주시통합체육회 / 전주시통합궁도협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덕진구 우아동1가 호동골 자연생태체험학습원 5만6천여㎡의 매립장 상부 토지를 이용하여 대단위의 여름 풍경을 연출하였다. 전주시는 도심속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자연 풍경을 연출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꽃무릇, 기생초, 설악초, 가우라 등 15만본을 정성껏 식재하고 관리하여 왔다. 올 여름 자연생태체험학습원의 테마식물 군락지에는 때 이른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작년에 관리했던 코스모스 씨앗이 발아하여 색색의 꽃들이 수줍게 피어서『7월의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수줍게 피어난 천인국과 노랑 코스모스, 둘레길을 아름답게 수놓은 설악초와 가우라, 곳곳에서 방긋방긋 피어난 야생화까지 시민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호동골 자연생태체험학습원은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희망근로사업 근로자 120여명을 투입하여 식물이 살 수 있도록 흙을 돋우고 꽃들을 식재하여 희망이 샘솟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그 의미가 큰 곳이다. 이후 삭막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 지면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찾아 휴식을 찾으려는 가족 단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에서는 최근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야간 활동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각종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두달간 대대적인 유관기관 합동단속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기존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한 행정지도 및 계도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선정성 광고물의 상습·반복 살포자에 대하여 과태료(최고 500만원) 및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단속으로위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그 동안 새벽·야간 및 휴일단속 지속적 실시에도 불구하고 불법유동 광고물이 넘쳐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또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선정성 불법유동광고물 및 전단지를 뿌리는 행위에 대하여는 경찰 협조로 집중단속반을 편성하여 유해 광고물이 거리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강력단속 한다는 것이다.덕진구 관내 새벽 및 야간단속 실시하여 상반기 동안 정비된 광고물은 총499,404건(고정광고물 46건, 에어간판 387건, 입간판 171건, 현수막 20,100건, 지류벽보·전단 등 478,700건)을 정비하였으며, 19건 10,648천원을 행정처분(과태료 부과등) 한 바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선자)는 2013년 7월 17일(수)9:00부터 중복을 맞이하여 행복의집(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위치)외 15개소에서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500명분의 삼계탕과 닭죽을 직접 만들고 과일(수박)을 제공하였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각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공수해온 싱싱한 재료들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요즘 날씨를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함께 내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지수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들었다.높은 기온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엌에 모여 행복한 웃음과 함께 즐겁게 음식을 만드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지만 얼굴에는 미소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매년 이맘때쯤 찾아와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데 그때마다 모두 맛있다며 내 손을 한번씩 잡아 줄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김선자 회장은 “이번 여름은 작년과 다르게 무더위가 길게 느껴진다. 햇빛이 내리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역점 추진해온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7개소에 24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어린이보호CCTV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에는 현재 초등학교, 유치원 등 162개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157개소, 어린이보호CCTV는 48개소에 320대를 구축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해나가고 있다.이러한 전주시의 노력으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전국최우수기관선정, 2012년 안전문화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안전행정부의 국민안전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전주시가 어린이교통사고감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를 통해 전주시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전주시는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초등학교 방학기간 동안 시설개선사업이 이미 완료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안전휀스, 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학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탄소산업도시 전주’가 탄소 관련 기업 배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특히 지역에서 창업한 뒤 전주시의 다양한 기업우대 정책에 힘입어 기술개발과 판로확대에 매진해 온 기업들의 투자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전주시는 17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송하진 시장과 이명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하이엠시(대표 김기열), (주)한국에이씨엠(대표 김은규), (주)바로텍시너지(대표 구칠효), (주)엘티씨(대표 권영석), 에프엠에스 테크놀러지(대표 정은수), (주)위델소재(대표 신선호), (주)옵토웰(대표 양계모), (주)그룬(대표 이인호), (주)케비젠(대표 신홍식), (주)안전정밀(대표 서윤식), (주)휴데코(대표 김춘복), (주)에이스터보(대표 이상욱), 렉스젠(주)(대표 안순현) 등 13개 기업과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하이엠시, ㈜한국에이씨엠, ㈜바로텍시너지, 에프엠에스 테크놀러지 등 4개 기업은 탄소복합소재 분야에서 각각 경쟁력을 갖춘 후 인정을 받아 투자확대로 이어지게 됐으며, 나머지 9개 기업은 팔복동 산업단지 일대에 자리한 지역 중소기업들로 그동안의 활발한 기업 활동에 힘입어 이번에 증설투자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대표 송재복)에서는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수도요리전문학원에서 ‘전주’상호 사용 외식업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찾아가는 전주 맛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참석한 업주 대부분은 전주에서 올라와 전주음식과 ‘전주’상호를 매개로 영업을 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많았으며, 전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였다.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홍보, 우순덕 고미옥대표의 전주비빔밥 시연 및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찜통더위를 무색하게 만든 이날 체험행사에서는 서울에서 나름 성공한 업주들이지만 전통적이고 멋스러운 맛을 자아내는 우순덕 고미옥 대표의 시연을 빼곡히 메모를 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강의에 임 하였으며, 마지막 완성품을 만들 때에는 흡사 경연장을 방불케 하였다.이번 행사는 서울의 중심부인 종로구에서 전주비빔밥의 참 맛을 전해주고, 전주시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된 의미를 참석한 전주 상호 외식업소들에게 알려 전주 음식과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한편, 이날 참석자 중에는 전주 중앙동에서 중앙회관을 운영하다 상경해 현재 딸과 사위와 함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전주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유익한 특강을 마련한다. 8개 시립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여름독서교실을 비롯하여 총 23개의 강좌가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준비된다.여름독서교실은 ‘책과 함께 우리 전래놀이를 찾아서’란 주제로 8월 6~9일까지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체험과 독후활동으로 진행 후 각 도서관 당 3명에게 국립 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또한 우리아이 경제교실(완산도서관), 책보고 요리보고(삼천도서관), 와글와글 신나는 연극놀이(서신도서관), 감정 드라마 연극놀이(평화도서관), 영어동화교실(송천도서관), 나무와 만나는 북아트(금암도서관), 그림동화책 만들기(인후도서관), 우리 영어랑 놀아볼까(아중도서관)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서관마다 운영되어 방학기간 책과 함께 독서력을 다지고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오는 7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 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