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동문예술거리에서 약속과 만남을 주제로 8월 15일 ~ 8월 21일 일주일간 동문예술거리일대에서 동문예술거리 페스타가 펼쳐진다.전주시가 주최하고 동문예술거리추진단과 동문예술거리협의회가 주관하는 동문예술거리 페스타는 동문거리 사람들과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거리축제다.특히 이번 페스타는 동문거리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여름철에 진행되는 전주시 행사 부족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파사드(조형물), 워터놀이터, 자전거투어, 거리초크아트, 거리극, 동문 Store in a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동문거리에 맞는 창작곡을 선보이는 동문합창단, 예술마차가 있는 야한시장, 상점들이 참여하는 동문 Store in art와 스탬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동문거리에 거주하는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였다.3월과 달리 이번 8월 페스타는 여름밤의 축제로 오픈식 및 주요 행사가 밤 7시부터 10시까지 이루어지며 특히 예술가가 참여하는 야한(夜寒)시장은 예술가들이 예술마차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리공연과 밤에 동문조형물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등이 어울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광복(光復)’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북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광복절 68주년 기념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광복절이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임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익산지역에서는 14일 오후익산고속버스 터미널과 북부시장 일대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15일 오후 군산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군산교회는 ‘5대 국경일을 아는가’, ‘대한민국이 되찾아야 할 제2의 빛은 무엇일까?’ 등의 설문지와 광복절을 설명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지나치는 시민이 광복절의 의미를 떠올리도록 했다. 설문지와 안내판 외에도 태극기 만들기, 평화의 팔찌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직접 만든 물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산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면서 교육적으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광복절을 휴일로만 생각하고 보냈는데 행사를 통해 이 나라의 자유를 되찾게 해준 애국선열의 희생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에서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98-20 번지를 신규 공한지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조성될 금암동(금암동 498-20, 주차면수 6면)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공터로 잡초가 무성하며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뿐 아니라 악취 유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현재 금암동 공한지 무료 주차장 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8월 중 설계가 완료 되는대로 공사를 시작하여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간 덕진구에서는 관내에 공한지 무료주차장 26개소 차량 29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1월 신규 조성 된 진북동(숲정이1길 9 주차면수 8면) 공한지 무료 주차장에 철쭉 50본을 식재하였고, 공한지 주차장 주차라인 및 안내판 정비 등 환경 정비에 힘써 왔다.노학기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공한지 무료 주차장 조성과 환경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하고 주차 공간을 확보, 제공함으로서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장마가 물러가고 여름 더위가 찾아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상쾌한 허브 향기를 선사하기 위한 꽃단장을 7월 하순경부터 시작하였다. 전주시가 이번 여름 꽃단장에 활용하는 꽃은 허브 종류인 캔들플랜트와 맨드라미, 메리골드, 안젤로니아, 코리우스 등 5종 21만본 이다.이 꽃들은 지난 5월부터 종자로 파종되어 전주시양묘장에서 물주기, 비료주기, 온도관리 등의 생육관리를 통하여 정성껏 재배되어 출하된 꽃들이다. 긴 장마에 훼손된 초여름 꽃들을 정리하고 여름 꽃을 식재하여 도심 거리를 산뜻하게 단장하고 있다.여름꽃 식재의 포인트는 허브 식물을 이용하여 상큼한 향기를 발산시키고, 초록잎과 흰색·보라색 계열의 꽃 배합 식재로 거리 풍경에 시원한 느낌을 더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캔들플랜트는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잎을 가진 허브식물로, 잎을 살짝 건드리면 상쾌하고 깨끗한 향을 발산하고 모기를 쫓는 역할까지 할 수 있어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에게 신선함과 쾌적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추천대교, 싸전다리, 서곡교 등 주요 교량 4개소에는 기존의 식재 패턴을 탈피하여 캔들플랜트와 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에서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송천동 솔내공원, 삼천동 거마공원, 덕진공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문화기부 차원에서 개최되며, 첫날 8일 송천동 솔내공원에서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타打-뺀BAND 퍼포먼스”와 (사)꼭두의 “야단법석 동네 시끌벅적 사람들”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다음날 9일 삼천동 거마공원에서는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STORY”와 (사)마당의 “공연단 마실의 퓨전국악”공연이 이어진다.마지막 10일 덕진공원에서는 (사)전북예술문화원의 “클나무 금관 오중주”, 전주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창작 타악 공연 질주”와 문화포럼 나니레의 “대중속의 국악관현악”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전주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난해 (사)꼭두 등 8개 기업, 올해 (유)비사벌코리아 등 3개 기업이 고용부 인증을 받는 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3일(토)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 및 문화마당에서 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장터를 개최하였다. 문화이용권은 사회, 경제,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 지원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전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9,500여 명에게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문화이용권 수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재능 나눔 공연을 제공하고, 공예품 등 문화이용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터와 문화이용권 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문화이용권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전주시에 있는 문화이용권 가맹점은 물론 문화시설, 예술단체 등이 적극 동참하여 문화이용권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이어 10월에 또 한 차례 예정되어 있다. 김신 문화경제국장은“문화이용권과 같이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등 문화 복지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며 밝혔다. 끝으로 문화이용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8월 2일(금) 19시 덕진공원 수변무대에서 Cool 환경 상상 음악회를 개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Cool 환경 상상음악회는, 환경단속 부서로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이란 환경운동을 문화예술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기획한 음악회 행사로, 환경문화조직위와 환경문화예술단원들의 재능 기부 및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번 환경문화 예술단 공연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움 속에서 한여름밤의 정취 속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구순자 시인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환경승전무(한량무), 가야금, 해동검도관에서 펼쳐 보이는 석수화양검무, 전국어린이 모델 환경 패션쇼, 난타공연 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음악회가 펼쳐지는 무대 주위에는 덕진공원의 연꽃 향기와 형형색색 조명,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물줄기가 치솟는 분수 쇼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여름밤을 잔잔한 감동으로 수 놓았다.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찾은 한 시민은 “환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고 유쾌하게 공연으로 풀어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내버스 노선이 8월 5일부터 변화된 도시여건을 고려하여일부개편 된다.이번에 시행하는 노선개편은 30개노선 76대가 개편이 되며, 개편주요 내용으로는 혁신도시 개발과 함께 지방행정연수원이 들어옴에 따라 노선번호 72번이 신설되고, 주요경유지로는 지방행정연수원↔도청↔서곡지구↔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전북대병원↔전주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혁신도시 지방행정연수원과 함께 그동안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인 서곡지구, 중앙하이츠@ 인근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또한 기존 삼천동종점 노선은 효자동 비젼대학교와(14개노선 53대) 삼천동 전주가족랜드로(5개노선 13대) 종점이 조정 분산되며, 4-1,4-2,5-1,5-2번 16대는 기존 종점에서 전북대학교 안으로 종점이 바뀌어 운행하게 된다.전주시는 이번 노선개편은 혁신도시 노선운영과 관련하여 1차노선 개편을 시행하였으며, 내년 혁신도시 공공주택 및 입주기관과 관련하여 내년 3월에 전체노선개편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간조정 및 감차되는 노선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주요승강장, 차량내부에 홍보문이 부착되어 있다.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전주전통문화연수원)가 개최하는 중학생을 위한 리더십 캠프 “한국의 리더를 만나다”가 방학을 맞이한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주전통문화연수원(동헌)에서 8.2(금)부터 8.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었다. 캠프 참가자 중 한명은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야 했다면서 방학을 맞아 가장 한국적인 여행지인 전주의 특색에 매료되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낯선 환경과 친구들 그리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를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한국인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역사 속 한국의 리더로 정조대왕, 퇴계이황, 신사임당을 선정해 각각 변화, 실천, 자기개발을 주제로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제자가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요청하는 “속수례”를 시작으로 한국의 역사 “삼국유사”, 한국의 문학 “열하일기”, 한국의 문화 “향약” 등 고전뿐 아니라 전통놀이(고을모둠놀이, 추억의 골목놀이), 관찰사의 글쓰기(관아일지), 한옥마을 이야기투어(한옥마을 승람도) 등 옛 선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전주시는 캠프기간동안 참가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대표 송재복)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동경 사이다마현 지치부시를 찾아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우순덕 고미옥 대표의 명품 전주비빔밥 시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본 방문행사는 작년 10월 사)유네스코 전주음식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와 민간친선교류 협정을 체결한 무궁화자연공원(대표하세가와 노부에)측에서 무궁화 대축제기간에 맞춰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무궁화자연공원은 18세의 나이로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에 성공한 윤병도씨(1930~ 2010년)가대학설립을 목적으로 매입한 10만평의 대지를 약26년간(1976~2002년)관리, 조성하여 2002년 개원하였다. 한국으로부터 기증받은 30만주의무궁화를 식재하고 공원 곳곳에는 우리역사를 빛낸 인물들(광개토대왕,세종대왕 등)의 사당을 만들어 그 얼을 기리고 있으며, 또한, 일제 때강제징용으로 일본에 건너가 산화한 조선인들을 위한 사당과 추모비를 세워 매년 추모제를 통하여 억울한 원혼을 달래주고 있고, 무궁화가만개하는 7월말부터는 ’무궁화 대 축제‘를 열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무궁화자연공원측은 “명품 전주비빔밥의 관심도가 이렇게 높을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