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9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일자리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일자리에 나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부실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재화 의원은 “대구시는 공공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를 기회 삼아 사회로 나온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발언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근로자가 안고 있는 여러 신체적 한계를 고려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과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는 노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대구시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 노인일자리법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8월 28일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다음은 상세 명단이다 . 人事發令 內譯 ◆ 2급 전출 ▲달서구 김형일 ◆ 2급 전입 ▲재난안전실장 홍성주 ◆ 3급 전출 ▲달성군 정은주 ◆ 3급 전입 ▲도시관리본부장 배춘식 ◆ 3급 전보 ▲행정국장 안중곤 ▲경제국장 김정섭 ◆ 3급 파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대구정책연구원) 이상규 ◆ 3급 직무대리 ▲공보관 한응민 ◆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김태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장경동 ◆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이상석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 이성용 ▲교통국 철도시설과장 박철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8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가공식품·주류 및 음료·식품기계·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사 442부스가 참가하였다. 특히, 식품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전년 대비 100% 확대하여 19개국 52개사 6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였다. 아직 국내 식품업계에서 미개척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내 유통 MD 초청 구매상담회, 학교급식 영양세미나, 푸드테크 세미나 등 내수시장 확대와 유익한 정보 공유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한층 수준 높은 행사가 되고 있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31일(토)에는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누리집(www.kfoodexpo.com)에서 확인 할수 있다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 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원에서 1,295억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도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울진군과
- 국민체육센터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야사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 행정지원국 첫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은 국 관할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회의실이 아닌 사업 현장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영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올해 연말까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야사동 일대의 지도를 새로이 그릴 수 있도록 행정지원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8월부터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매월 국, 소장이 직접 소관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 대상 수상 -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4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대회는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경주, 거제, 부산, 사천, 양산, 울산 지역의 총 10개 합창단, 370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Lux Aeterna(영원한 빛)’, ‘La Bamba’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주 일요일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이들의 꿈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울산남구구립합창단 창단연주회 특별공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주제 공연, 제20회 부산국제합창제 참가, 11월 코리아심포니 브라스 정기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사항은 생활 폐기물, 건설 폐기물, 영농 폐기물 및 부산물 등에 대한 소각 행위로, 영덕군은 단속과 함께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불법 소각으로 적발이 되면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생활 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 활동 과정에서 생활 폐기물을 소각한 경우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해 유해 물질 발생과 산불의 위험 등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니 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35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상품권 250억 원, 지류형(종이) 상품권 100억 원 등 총 350억 원을 발행해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되며, 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을 통합해 월 40만 원까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며, 충전하기 전에 잔액을 모바일 앱(IM#)에서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IM#)에서 3일 오전 00시 15분부터, 104개소 판매대행점과 아이엠뱅크(구.대구은행) ATM기(49개소), 셀프창구 등에서는 영업시간에 충전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164개소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1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 할인받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재산신고 서류를 분석한 결과 심우정 후보자의 장녀(96년생, 직업 : 국가기관 임시 연구원)가 22년 서민정책 금융 대출인 ‘햇살론 유스’대출 450만원과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류에 따르면 심 후보자의 총 자산은 108억원이 넘는다. 검사인 후보자 본인과 의사인 배우자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고, 동아연필(주) 회장이었던 장인(2022년 작고)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수십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임대차 계약에 따른 채무를 제외하면 또 다른 채무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5천5백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96년생 심 후보자 장녀의 경우에는 신한은행 햇살론 유스 대출로 450만원, 광주은행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로 180여만원 등의 금융채무를 보유하고 있었다. 1. ‘햇살론 유스’ 서민 정책금융 대출상품은 만 34세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대학(원)생, 학점은행 학습자, 미취업자 등을 위해 연3.5% 저리로 교육․훈련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심 후보자 장녀가 대출받은 2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의료대란 장기화 속에 오는 8월 29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의료현안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간담회는 2024. 8. 27.(화) 08:30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국회 본청 206호)에서 의료대란 장기화 속에 8. 29.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총파업이 예고된 상황에서 보건의료노조와 의료현안 간담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 박주민 위원장, 강선우 간사, 이수진(사회), 남인순, 서영석, 장종태, 서미화, 김남희, 박희승, 전진숙 의원 등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최희선 위원장,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곽경선 사무처장 등 임원 및 직원들이다. 세부 일정(안)은 08:30~08:45 참석자 소개 및 모두 발언 공개 08:45~09:20 현안 간담 비공개 09:20~09:30 백브리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