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을 제작해 26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됐다. 특별판에는 최근 화제가 된 ‘부인사 이야기’를 비롯해 개점 1년을 맞은 ‘소담한상’,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관련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등이 담겼다. 또, ‘초례산에 공룡이 살았다’와 ‘효목2동 쓰레기더미 수거’,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작성한 기사 3건도 실렸다. 이외에도 최근 출범한 제9대 동구의회 소개를 비롯해 동구 SNS 소식 등도 담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가을을 맞아 4면 증면해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을 제작해 26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송민선)는 2024년 8월 23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환경 전문가 및 남구 주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녹색 남구를 위한 환경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발제를 맡은 대구광역시 환경센터 정철 센터장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각 가정과 공동체가 어렵지 않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재활용의 중요성,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을 강조하며, 접근하기 쉬운 생활 속 작은 변화들이 기후 위기 극복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발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뜻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남구 주민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의식이 한층 높아졌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데 크게 공감하였다. 성윤희 의원은 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이 통합하여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월 23일(금) 경상북도에 그간의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 및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심각한 인구감소로 병원, 약국, 시장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사라지며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 시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 진입했다. * ‘대구경북지역 인구감소·지방소멸위험 분석 및 시사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2.02.15.)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절박한 현실이자 지역의 필수 생존전략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8월 23일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관심 제고‧국회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과 함께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위원회가 함께 주최했으며, 인요한 최고위원, 김민전 최고위원,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성동 전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30여 명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는 그동안 이념에 의해 재단되고 기억은 선택적이었다.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때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시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우리의 게으름을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헌법에 채택했고,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주한미군을 주둔하게 해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시작한 건국 대통령”이라며 “하루빨리 기념관이 건립돼 역사가 선택적이거나 권력자에 좌우되지 않고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게 하는 것이 저희의 책무이다. 기념관 건립을 통해 ‘파사현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인식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개최 : 2012년, 2028년(예정) 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펼쳐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출전한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교통이 불편한 탓에‘등 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라 불리던 울진군을 어려운 교통 여건 속에서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최근‘원자력수소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예타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오는 12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가 개통되어 울진에도 열차가 운행되어 힘차게 달릴 전망이다.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달려온 울진군.이젠 철도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동해선(포항~삼척)은 2018년 포항~영덕 구간이 1단계로 개통 완료되었으며, 영덕~삼척 구간은 2014년 착공하여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번 동해선 개통을 통해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 구간에 ‘ITX-마음’이 운행되며, 정확한 운송 일정은 철도 공사의 수송 계획에 따라 올해 가을경 확정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외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이 더 많이 울진군을 찾게 되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 허리 경제권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만화, 웹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에서 설립한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에서는 만화와 웹툰 제작 아이디어 및 소재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인 10색 릴레이 특강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특강은 만화와 웹툰 창작자가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접해 아이디어와 소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첫날인 9월 6일에는 <드라마, 연극, 영화를 관통하는 리얼리티란>라는 주제로 신경수 감독이 강연을 진행한다. 신경수 감독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비밀의 문’, ‘녹두꽃’ 등 다수의 사극 드라마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준 감독이다. 이 외에도 김용덕 크리처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속 크리처 이야기>나 영화 ‘써니’, ‘스윙키즈’의 ‘김준석 음악감독의 <음악으로 만화에 생명 불어넣기>, 김성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단서에서 찾는 진실>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주제의 전문가들이 두 시간 동안 만화인들
포항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와 산업 여건이 유사한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시와 아렌달시 연이어 방문하고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노르웨이 남부 해안을 따라 위치한 두 도시는 니켈원료, 음극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집적화돼 있다. 노르웨이 방문단은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기업 Vianode사와 ESS 제조기업 Pixii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했다. 크리스티안산은 아그데르(Agder)주 주도로 배터리 연구클러스터가 조성돼 있어 방문단은 이날 클러스터 내 아그데르 대학을 방문해 고릴 한네스 부총장과 배터리 교수진들을 만나 산학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방문단은 세계 수준의 석학을 보유한 포스텍과 4세대 방사광 가속기 등 포항의 연구 여건을 소개하고 아그데르 대학의 배터리 교육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하는 등 향후 양 도시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다방면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일에는 모로우의 기가팩토리 현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의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들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협력 구축 방안을 타진했고, 아그데르 주의회 및 아렌달 시청을 방문해 아르네 토마슨(Arne Th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8월 30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이하 출렁다리)의 개통식 이후 관광객을 맞이한 지 한 해가 되어 1주년 기념이벤트를 가졌다. 출렁다리는 2021년 착공해, 지난해 8월 30일 개통식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관광객이 57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변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영천시는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 이러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오는 31일 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등 축하행사와 함께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출렁다리 개통 1주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보현산권역 관광지 활성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경주시에 있는 ㈜남경엔지니어링을 방문해 도내 가족친화기업의 우수 경영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경엔지니어링은 경주에 있는 건설기술용역업(설계·사업관리 일반) 전문 회사로 2001년 설립되어 매출액 31억 7,700만원(2023년 기준), 37명의 근로자를 고용한 견실한 기업이며, 2020년 12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직원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 가족친화인증제도: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한국경영인증원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양육,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특히 회사 건물 5층에 가족돌봄실과 북카페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출산장려금 및 건강비 지원, 생후 365일까지 분유·이유식 지원, 휴양 시설과 직원 숙소 제공, 가족 동반 행사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