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이상춘)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15일 황성공원과 황성동 현대5차 아파트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이날 회원 60여 명은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춘 경주시지회장은 “나라 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덕군은 블루로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선한 가을밤 어선 집어등을 달빛 삼아 밤바다를 걷는 특별한 야간 트레킹 행사인 ‘달빛고래 트레킹’을 다음 달 28일 개최한다. ‘달빛고래 트레킹’은 고려 말 목은 이색 선생이 고래가 바다에서 뛰노는 모습을 본 것에서 유래한 고래불 권역에서 멀리 달빛처럼 보이는 어선 집어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트레킹의 의미를 합쳐 이름지어졌다. 이번 행사는 일반 코스와 가족 코스로 나뉘어, 일반 코스의 경우 영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상대산 정상을 거쳐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6.8km 구간이며, 가족 코스는 영리 해수욕장에서 곧바로 대진해수욕장에 도착하는 평평한 3.8km 구간이어서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색적인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출발지인 영리 솔숲 데크길은 알전구와 반딧불 조명을 활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래불 앞바다에는 어선을 띄워 집어등을 환히 밝혀 어촌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조명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행사 구간 곳곳에는 로고젝터를 활용해 영덕군의 대표 상징물을 소재로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도착지인 대진 해수욕장에는 캠프파이어를 운영해 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2일(목) 오후 2시, 최근 녹조가 발생한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와 매곡 취수장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고, 대구시의 취수원 중 하나인 낙동강에도 일부 녹조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의 낙동강 취수원인 문산 및 매곡 취수장 상류에 있는 강정고령 지점이 8월 8일(목)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외 취수원인 운문·공산·가창댐은 조류발생이 적어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조류 대응 매뉴얼에 따라 녹조 발생 시, 운영 중인 산화공정의 전·후오존처리 및 흡착공정의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조류 독소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길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조류 유입 차단과 고도정수처리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 따르면,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직하류 하천수를 분석한 결과 유해남조류가 검출(0 cells/mL)되지 않아 취수원 이전을 통한 안전한 먹는 물 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2일 “ 오늘(8.22) 자 전국 한 일간지에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56조원이 넘는 세수 결손을 지방에 떠넘겼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방교부세와 교육교부금은 각각 내국세의 19.24%, 20.27% 비율로 지방정부와 시도교육청에 의무로 할당되는데 윤석열 정부가 18조6000억원을 쓰지 않았다, 다시 말해 지방에 교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참여연대는 “ 이는 법에 따라 의무로 할당해야 할 막대한 규모의 지방재정을 감액한 것으로 국회의 예산심의권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재정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지난 4.10 총선 때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을 다니며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국민의힘의 선거 승리를 위한 사탕발림이었을 뿐 정작 지방에 절실하게 필요한 예산은 교부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또 “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지방을 무시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 홍준표 대구시장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 홍 시장은 서울사무소 등에 측근 인사를 기용하기 위해 관련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까지도 위반해가며 정부의 간섭을 비판하고, 자치조직권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 - "그런 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2일(목),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외 지역위원장 7명을 무고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허 위원장 등은 8월 19일(월)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광장 표지판을 설치하자 영구시설물 축조를 금지한 국유재산법 제18조 제1항 등을 위반했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국유재산법 위반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14일(수) 동대구역 광장에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한 높이 5미터, 폭 80센티미터 크기의 박정희 광장 표지판을 설치했다.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서는 철도건설사업으로 조성 또는 설치된 토지 및 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국가에 귀속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동대구역 광장은 아직 준공이 나지 않은 상태로, 대구시는 2017년부터 115억 원의 시비를 들여 동대구역 광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캐노피, 관광안내소, 간이무대, 그늘막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대구역 광장에 대한 대구시의 관리권한은 이미 2016년경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 의해 인정됐고,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동대구역 광장은 아직 준공 처리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22일(목), 15시 대구시청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대구-경북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사 소재지 등 일부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절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안을 마련하여 정부로 건의해야만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히 합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사업으로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평생교육 달빛포럼은 평생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전국민 평생학습시대, 미래를 그리다’ 라는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과 과제’, 임영희 남부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법 개정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안현숙 수성미래교육재단 팀장,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평생학습 대표, 김옥진 마음놀이터 대표, 임형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평생교육실장이 현장감 있는 논의를 펼친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8월 21일 “매일신문의 논조가 심히 걱정된다. 오늘자 1면 기사 제목이 ‘박정희 광장 민주당의 딴지, 자치․분권의 역행 논란’이다.“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야당일 때 민주당 정부에 대한 비판을 딴지로 표현한 적이 있었던가? 어떻게 매일신문은 민주당이 야당일 때 비판이 '딴지'가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렇게 묻고 싶다. 매일신문은 오랫동안 국민의힘과 대구시의 기관지 노릇을 해왔다는 대구시민의 정당한 분노와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대구시민은 일관된 잣대로 정치를 다루는 매일신문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인가? “라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홍준표 시정에 들어서서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못 한 것은 매섭게 비판하는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더 공정해야 할 언론사인 매일신문은 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더 먼저 눕는 특정시와 특정당 기관지처럼 행동하니 걱정“이라고 했다. 또,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여전히 잘한 것에는 칭찬하는 ‘위대한 동조자’로서 동행하고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위대한 반대자’로 대구시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제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능력 배양을 배양하고 양 도시 간 상호 이해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다낭시의 청소년들과 첫 국제교류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월 20일(화)부터 8월 23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다낭 청소년 총 30명과 함께 대구·경북 일원에서 문화체험 및 기업 탐방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다낭시는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에서 5번째로 큰 대도시로 인구가 122만 명에 이른다. 대구시와는 2018년 8월 해외 자매결연을 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있는 ‘해외자매우호협력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01년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4개국 8개 도시와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축소됐으나, 지난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25일(목)에서 29일(월)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양 도시의 32명의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 8월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성장 : 3대 미래성장동력 확보방안(AI·반도체·모빌리티)> 토론회를 내일(8.22.목)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먹거리에 가장 핵심적인 AI·반도체·모빌리티 3대 성장동력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재식 KAIST 교수(AI) △이성수 숭실대 교수(반도체)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장(모빌티리)이 패널로 참여한다. 좌장은 양준모 연세대 교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