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1일 오후, 지난해 11월 이전이 완료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방문해 후적지 개발 현황 및 우선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처럼 폐교도소 시설이 방치되면 주거환경이 우범화 될 우려가 있어, 조속히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24일(토) ~ 26일(월) 3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회장 노희목)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후원으로 대구 엑스코 서관 2홀 B에서 ‘한의약, 웰니스를 探(탐)하다’를 주제로 ‘2024 K-MediWellness Festa(케이-메디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 프리-페스타에 이어 정식 페스타로 승격되면서, 급성장(2022년 세계 웰니스 산업 규모 5조 6천억 달러, 2027년까지 연평균 8.6% 성장 전망) 중인 세계 웰니스 시장에 의료 관광에서, 한발 나아간 ‘메디웰니스시티 대구’로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는 대구의 특화된 한의약 중심의 치유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아우르는 대구경북의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의체험관, K-뷰티관, K-웰니스 문화관, 한의약산업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Medi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질환, 노인성 질환, 정신의학 등 다양한 진료체험과 더불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 관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한민국 핵심 역이며 모든 국민은 동대구역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런 자랑스러운 역에 우상화를 강요하는 박정희 광장 표지판과 동상이 웬 말이냐며 앞으로 세워질 5M 높이의 동상은 정말이지 수치와 부끄러움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시장은 표지석 설치를 불법, 무단으로 진행하였다. 현재 동대구역 부지는 국토부 소유의 국유지이며 실질적 관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007년 국가철도공단(당시 철도시설공단)과 대구시는 동대구역 관리에 관해 협약서를 맺었다. 협약서에는 분명하게 국유지로 분류되어 있고 대구시는 “유지, 관리”만 하게 되어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표지석과 같은 영구시설물을 설치하면서 국유지 소유자인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는 어떤 협의도 하지 않고 임의로 설치하였다며 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직접 확인한 부분이라고 확인했다. 대구시당은 19일 오전 기자회견 후 홍준표 시장을 국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용혜인 당대표가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당선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라며 “그러나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던 한동훈 대표는 한 달째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은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8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야당의 특검안은 ‘위헌적’이라며 반대하던 한동훈 대표는 본인이 공약한 제3자 추천안은 발의 추진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언론과 국민의 질문을 피하며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언급조차 꺼리더니,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에 대해서도 주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제보공작 의혹’을 꺼내 본인의 공약에 대해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한 국민께서 그나마 한동훈 대표에게 기대를 가졌던 이유는 대통령의 퇴행에 맞설 수 있는 ‘대표다운’ 대표를 기대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지난 한 달간 한동훈 대표가 보여준 것은 앞에서는 번지르르한 말과 약속을 늘어놓고, 정작 대통령 일가의 비위
포항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지역 내 장례식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 종류의 일회용기의 반입과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로의 사용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회용기 중 합성수지 접시의 경우 국내 사용량의 20%가 장례식장에서 소비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포항시 장례식장의 경우 연간 84만 개 이상의 일회용기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행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음식물을 제공하는 장소와 같은 공간에 조리시설 및 세척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는 경우 외에 상례에 참석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때 사용하는 일회용기에 대해서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업체, 기관·단체 등에서는 소속 구성원에 대한 후생 복지 차원에서 일회용기 지원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량, ESG경영, 플라스틱 오염 예방 등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장례식장과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항시 9개 장례식장 중 5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포항시에 소재한 장례식장 대표들은 9월까지는 상주와 조문객의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회용기와 일회용기 혼합 사
- 후포수산물 종합유통센터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 후포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1층은 활어 12개소, 선어 11개소, 건어물 4개소, 가공품 3개소, 2층은 음식점 3개소, 카페 1개소로 가점제(30%)와 추첨제(70%)를 병행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며,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전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에 있는 울진군민이어야 한다. 상가 규모, 제출 서류, 신청 방법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 서류를 울진군청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문의 : 789-6872)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청년과 상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 경주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전 공무원과 경주 10여 개 기관,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19일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 최초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국지도발 대응 위기관리 연습,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 연습, 전시 현안 과제토의와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대표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3시 다중이용시설인 경주예술의 전당이 적 드론 공습에 피격을 가정해 대응훈련을 진행되며, 21일에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민참여 민방위훈련과 이번 을지훈련을 총평하는 강평 보고회가 가질 예정이다. 시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을지연습 준비계획에 대한 보고와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텔에 적 테러 공격을 가정한 군·경·소방 등 대응 조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2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 8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한달 간 지속된 지역순회 경선에서 누적 85.40%의 큰표 차이로 이 후보가 다른 후보를 제치고 선출되었다. 이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존재감을 재확인했고 최고위원 후보 8명은 하나같이 '이재명 수호'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여론조사 30% 비율로 합산한 당대표 선거 결과 85.40%의 압도적 득표율로 이 후보가 당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에게 영수회담과 대표 회담을 제안하고 시급한 현안과 채해병 특검법, 어려운 민생 문제, 경제 회복에 대한 협의를 할 것을 희망했다. 이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으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의원(득표율순)이 각각 선출됐고 정봉주 후보는 낙선했다. 전당대회에는 정동영 의원과 임채정 문희상 이용득 상임고문 등 민주당 원로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고 정부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국민의힘 서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의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계획이 발표된뒤 연일 찬반 여론이 가열되고 있다. 8월 17일 저녁 시간 대구동성로앞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 '구국 대구투쟁본부'는 박정희 동상 건립을 찬성하며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얼과 부국강병 박정희 정신을 이어 받자고 했다. 진보단체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박정희 동상 절대 반대를 외치며 홍준표 시장을 규탄했다. 한편 양측의 동시 집회로 이 일대는 큰소음과 함께 혼잡해 통행에 불편을 주었고 경찰은 혹시 모를 양측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