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3일(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하절기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하기관의 가용한 전 행정력을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지난 3월 10대 여학생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사건을 사례로 들며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과, 대구교통공사에는 지난 6일 발생한 도시철도 3호선 운행 중단 사고와 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꼼꼼히 마련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공공시설관리공단에는 “올해 처음으로 희망교 하단에 1만여㎡ 규모의 수상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1일 10만 톤의 낙동강 원수가 신천에 유입되면서 획기적으로 수질이 개선된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시개발공사에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제2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대구미래 50년을 향한 핵심이므로 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2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국내 최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오전 9시 국회본관 245호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확대 관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 당정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발표할 것이고 그 정책을 청년 약속, 약칭 ‘청약’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드리겠다고 했다. 오늘은 청약 첫 번째 순서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확대가 논의되었다 .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입법폭주는 정말 끝이 없다. 지난달 단독으로 강행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은 대표적인 이재명표 포퓰리즘이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모든 대학생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인데, 가구 소득이 1년에 1억원 이상이어도 무이자 혜택을 받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학생들에게 달콤한 꿀물 한 그릇 주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꿀물 한 그릇이 효과를 보려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어야 하는 것이지 누구나 다 준다고 해서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향후 10년 동안 8,650억원의 막대한 국가재정이 투입되어야 하고 이를 고스란히 미래세대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입도 뻥긋하지 않는다. 그럴 돈이 있으면 저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목)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배영철)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 이하 DIP)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지역공약(2022.3.4. 두류공원 유세현장) 대통령 지역공약(2022.3.4. 두류공원 유세현장) “대구를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으로 클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구의 청년들에 의해서 많이 만들어지게 하겠습니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 1부에서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울릉도를 찾아 민선 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그 당시 정기선이 없던 절해고도에서 오늘날 울릉공항 신설과 일주도로 개통까지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와 현재, 희망찬 미래에 대해 울릉군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경북관광의 핫플레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대구시당은 12일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 8개 구·군 기초단체장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 고부가가치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어야 한다.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재정도, 시민들의 삶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민주당 논평 전문이다 . ------------------------------------------------------------------------ 적신호 켜진 대구,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야한다. 대구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재정자립도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재정자주도는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을 말한다. 오늘 자 매일신문 3면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작년 대구의 재정자립도는 51.1%로 지난 2003년 76.4%보다 25.3%포인트 하락했다. 구·군으로는 가장 재정자립도(2022년 기준)가 낮은 지역은 남구 11.08%, 서구 12.46%로, 시민들이 높게 생각하는 지역인 달서구와 수성구는 각각 20.56%, 27.7%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 또한 2003년 87.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동촌둔치축구장과 율암프리테니스장을 준공하고 1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방촌동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촌둔치축구장은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야간 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선했다. 또,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및 세족장도 함께 조성했다. 또, 3억 2천의 예산이 든 용계동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프리테니스장 8면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두 경기장 모두 쾌적한 경기환경으로 관련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촌둔치축구장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장 개장과 관련하여 지난 11일 오전 두 경기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식 및 친선경기가 개최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지키는 제일 즐겁고 좋은 방법이다.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2023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입주자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웹툰 작가 및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의 기술·서비스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웹툰 및 기타 콘텐츠 산업의 1인 창업 지원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 1차 모집에 이어 이번 추가 모집 규모는 ▲ 선택형 지원사업(2개 기업) ▲ 자율형 지원사업(6개 기업) ▲ 입주기업(13석) 등 3개 분야 총 13개 기업이다. 지원센터 입주율을 높이고 지원사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지원사업에 자율형 지원사업을 추가했고, 지원자격을 웹툰에 국한되지 않고 웹소설·게임·영상·뮤지컬 등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웹툰 및 기타 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 및 예비 1인 창조기업으로, 지원사업 선정 기업에게 1년간의 입주 기회를 부여하고 사업 성장을 위해 다면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보유 IP를 활용한 ▲ 선택형 지원사업 2개 기업에 최대 300만 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울진군, 경주시, 영광군, 기장군, 울주군) 은 12일(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련법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이 참석했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 영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5개 원전 소재 지자체에서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경주시 주낙영 시장, 영광군 강종만 군수, 기장군 박종규 부군수, 울주군 김석명 부군수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이인선 국회의원이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이어 손병복 울진 군수가 공동건의서를 발표했고, 5개 지자체가 각각 서명한 건의문을 국회의원에게 전달되었다. 이후 이인선 의원과 지자체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의원을 만나 건의문이 취지를 설명하고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고준위 방사선폐기물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에 공감하며 관련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6·10 민주항쟁 36돌과 故 이희호 여사 서거 4주기를 맞이하며 논평을 내고 ” 윤석열 정부 출범 뒤, 경제는 어려워지고 국민의 안전은 장담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군사독재정권을 대신해 검찰독재정권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시계를 다시 돌려놓겠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지키겠다고 했다. 그리고, ”내일은 화합과 평화통일의 유지를 남기신 여성지도자 이희호 여사님이 우리 곁은 떠난 지 4주기가 되는 날이다. 민주화의 대모(代母)로써 한평생 여성·민주주의·인권·평화의 삶을 살아오신 이희호 여사님의 숭고한 삶을 기린다.“고 했다. ”대구민주당은 여사님께서 추구하신 국민의 행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마음을 받들어 대구시민과 나아가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과 함께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한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 선정을 공모에 들어갔다. 문예진흥원은 이달 12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올해 첫 회차인 삼보미술상 공모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우수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삼보문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난 2월 삼보문화재단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연 3000만 원씩 10년간 총 3억 원을 문예진흥원에 기부약정한 바 있으며, 문예진흥원은 기부기업의 뜻에 따라 삼보미술상을 제정하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선정계획을 세웠다. 공모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의 원로작가 1명과 예술성이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큰 만 40세 이하 청년작가 2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 24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며, 지원신청서와 미술 분야 전문가 2인의 추천서,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