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전경- 오는 7월 1일자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통합하는 (재)문화엑스포의 25억 출연금 처리 문제가 경주시로 반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지난 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경주시가 (재)문화엑스포에 출연한 출연금 25억 원을 경주시로 귀속시키기로 합의했다. (재)문화엑스포는 6월 중으로 이사회(기금변경)를 열어 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해산을 앞두고 (재)문화엑스포의 재산, 인력 등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포괄 승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은 양 기관 간의 합병을 원활히 하고자 한 것 이라는 게 경북도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주낙영 경주시장은“정관 개정에 포괄승계 조항이 있지만 경북도와 협의한 바, 경주시의 출연금 25억 원은 당연히 경주시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 합병에 따른 포괄승계 정관 개정과 상관없이 경주시가 출연한 25억 원을 경주시로 반납 받는 것으로 일축되면서 그간의 불신이 말끔히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출연금 처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는데, 경북도와 시는 이를 수용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6월7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하‘김대권청장’)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밝은내일’)최창현 대표는 수성구청장실에서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가 수성구청에서 최근 신축하여 개소한 범어4동주민센터와 황금2동주민센터의 민원실이 기존1층이 아닌3층에 있는 것 때문에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약자가 이용 하기가 매우 불편해져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성구청이 앞으로도 지을 동사무소의 민원실을3층에 두는 것을 계속진행 할것임을 밝혀 최창현 대표가 구청장 면담신청을 하게 됐다. 김대권청장은“이제는 민원서류 떼는 것도 동사무소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뗄 수 있게 되어 민원실의 기능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민원실은 민원서류 떼는 업무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업무,장애인과 어르신 업무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모든 민원인이 하나밖에 없는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3층에 가다가 보니 막상 엘리베이터에 줄이 생겨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한참을 기다려야 하며 만일 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시민이 시설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현황조사로, 1998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현황조사는 8개 구·군에서 오는 9월까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우리 시 관내 9,447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이 2인 1조로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설치됐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는 개선조치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율을 제고하고, 조사결과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월 4일(일) 폐막했다.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6월 2일(금) 개막한 대구꽃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172개의 화훼 관련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해 725 부스 규모로 치러졌으며, 3일간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전시장은 올해 행사의 주제인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을 상징하는 대형 화훼작품이 전시된 ‘주제관’과 주제를 재해석한 화훼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지방자치단체의 화훼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자체관’과 야생화, 압화, 테라리움, 꽃꽂이, 다육식물, 원예치료 등이 각 주제에 맞춰 표현된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도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를 찾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화훼산업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꽃잔치에 많은 소비자가 오셔서 화훼농가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수) 오후 4시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7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하 ‘김대권청장’)과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 최창현 대표는 수성구청장실에서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가 수성구청에서 최근 신축하여 개소한 범어 4동주민센터와 황금2동주민센터의 민원실이 기존 1층이 아닌 3층에 있는 것 때문에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약자가 이용 하기가 매우 불편해져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성구청이 앞으로도 지을 동사무소의 민원실을 3층에 두는 것을 계속진행 할것임을 밝혀 최창현 대표가 구청장 면담신청을 하게 됐다. 김대권청장은 “이제는 민원서류 떼는 것도 동사무소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뗄 수 있게 되어 민원실의 기능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민원실은 민원서류 떼는 업무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업무, 장애인과 어르신 업무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모든 민원인이 하나밖에 없는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에 가다가 보니 막상 엘리베이터에 줄이 생겨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포은고 금빛관에서 금호여중 및 포은고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경북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안나 강사를 초빙해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 행복한 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의 심각성 및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 강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구문제라는 어려운 주제인 듯했지만, 저출생 현황과 원인, 사회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9일 영동고 1학년 132명, 10일 보현산별빛테마마을에서 중고등학생 대표단 50여 명, 12일 영천고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인구공감 교육을 진행해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등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출범한 직후 개최되는 첫 현충일로‘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 낭독은 울진시경 시문학회 강향주 강사가 미망인의 사연을 시 형식으로 낭독하였다. 또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는 울진합창단에서 선창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및 음료 지원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봉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모사에“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잊지 않겠다”고 했다.
-캠퍼스 전시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내달 6일까지 캠퍼스 전시홀에서 결 작가의 개인전 <Love Memory : 애정일기>를 개최한다. 결 작가는 경북 경주를 무대로 창작 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와 MD를 발매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대비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주지만,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대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액자 및 회화 작품 26점 , 제작 영상 1점 , 기타 MD 전시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결 작가전은 7월 6일 목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본 전시는 <2023 경북웹툰캠퍼스 상반기 전시 작가 공모> 선정자 기획전으로, 지난달 진행된 첫 번째 전시에 이어 웹툰 콘텐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캠퍼스는 웹툰 창작 공간 운영과 웹툰 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웹툰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시민광장 조감도 - 포항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북구 득량동 철길 숲 인근 9천여㎡ 부지에 문화·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까지 사유지와 지장물 협의 보상을 완료하고 토공·배수 공사 등 기반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민광장은 진입광장, 잔디광장, 락가든(석가산), 수경시설(케스케이드), 전망데크, 장미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소나무, 벚나무 등 교목류 250여 본과 남천 등 관목류 19,900본, 억새류 650본, 정원 장미 90본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포항 철길 숲과 상생 공원을 연결하는 숲길 개설과 함께 시민광장 상단부에는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특색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여러 개의 기암괴석을 쌓고, 조형소나무, 눈향나무 등을 식재해 산의 형태를 축소 재현한 석가산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선베드, 휴게데크,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009년부터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남북으로 길게 관통하는 9.3km의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