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월 31일, 내년도 국비 예산 2155억 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2차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회의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발굴한 19건의 신규사업 등 51건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시는 최근 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세입 여건 악화로 인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44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78개 사업이다. 또한,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올해를 「GB-유니콘 육성」원년으로 삼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 지원사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모집*한다. * (아기거대신생기업(아기유니콘)) 기업가치 1천억 미만→(예비거대신생기업(예비유니콘)) 1천억 이상 ~ 1조 미만→(거대신생기업(유니콘)) 1조 이상 * 모집 공고문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확인 가능 경상북도 예비 유니콘 성장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선발해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 예비 유니콘 선정사업 선발은 물론, 도내 첫 번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해외진출 및 시장개척 지원, 지역특화 연구개발 연계 지원, 경북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 운용사 연계 투자설명회 우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성과 보고회 등 철저한 평가와 기업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및 지원 요청사항을 수렴해 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5월 25일 ‘방재의 날’과 다가오는 6월 3일(토)‘농아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 대구광역시협회, 대구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등과 함께 지난 25일(목) 문양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아인 대구광역시협회 소속 청각장애인과 대구수어통역센터 인솔자 등 3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열차 내 비상시 행동 요령 ‣승강장안전문(PSD) 수동 조작 ‣청각장애인용 안전교육 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화재용 마스크 착용법 등 안전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전문강사들의 협조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안전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불편했던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비상시 역사 행선안내모니터에 수어 영상과 자막을 제공하고, 역사 내 역명 수어 영상 QR 코드 안내표를 부착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봐주는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2023년 6월 1일(목)부터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으로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입소정원 남녀 각 4명)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 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한다. 1일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 이용 7일 전까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미리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 문의는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053-719-0340)나 긴급돌봄센터(053-716-1195)로 하면 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정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31일 오전 서울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제75회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과 정책연구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가 직접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2021년 신설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는 6개 우수 연구단체와 3개 우수 상임위원회, 협치분야 우수의원 3인과 입법활동분야 우수의원이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법률로 선정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최근 반도체나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기술패권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고, 산업기술의 국내외 유출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기술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이 국가 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어, 국내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는 기술패권 시대에 필수적이라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6월 1일(목)부터 전국 최초로 결식 아동들이 배달앱을 통해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시(市)가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협력해 아동급식카드 현장 대면결제 외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대구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대구로’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급식카드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하여 배달팁 전액 지원 쿠폰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이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주문 건당 3천 원의 배달팁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과 편의점 이용 편중, 사용처 제한 등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대구광역시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아동급식 온라인 주문 결제뿐만 아니라 이상징후
한국의 5.18 유공자에 대해서 한국사회에서 말이 많다. 유공자 중에 가짜가 상당수 포함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 재정이 지금 국가부채가 1,000조가 넘어가고 있고 한국의 가계 빚이 GDP 대비 "세계 1위"" 를 달리고 있는데 이런 판에 가짜 유공자들이 대거 침투해서 대한민국 곳간에 빨대를 꽂고 빨아대면 나라는 어떻게 되는가? 유공자 되는 과정이 "인우보증" 이라는 게 있어서 두, 세사람이 짜고 '너 , 나 계엄군에게 군화발로 쪼인트 까지는 것 봤지? 응, 봤어 ". 이러면 광주 5.18 유공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쉽게 설명하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할만 할 것이다. 이런 일은 보훈부가 최종 결정을 해야 되는데 여태 광주시(시장 결정)가 해 왔다는 것이다. 이 것은 어느 특정 지역이 악(惡)의 생산 기지가 된다는 말이 나올 만 하다. 대한민국의 재정(돈)으로 반( 反)대한민국 세력을 키운다? 북한 김일성은 살아 생전에 그의 통일전선부 부하들에게 "한국 재정을 고갈 시켜라"(https://thetimes.kr/news/article.html?no=41339)고 지시한 적이 있지만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에 현실이 되어서 대한민국 곳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AI시대를 대비한 공무원 교육을 5월 31일(수)에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 생성 AI: 기존 AI가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대상을 이해했다면 생성형AI는 기존 데이터와 비교 학습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탄생시킨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초거대 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인 김태원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챗GPT와 생성 AI의 향후 발전 방향과 예상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소개 및 활용방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실제 업무활용 사례 등을 담은 가이드를 5월 초 배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주의사항을 준수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면 챗GPT가 민원 상담을 하고, 보고서를 만드는 날도 그리 멀지 않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제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 이하 대구꽃박람회)’가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를 주제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화훼산업 관련 172개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화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전년 대비 사전예매가 25% 증가했으며, 화훼 작품들로 구성된 조성관 면적 역시 28% 증가해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구꽃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대거 참가가 눈에 띈다. 이번 행사 개최를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경상북도 지자체관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북구청, 달성군, 경상북도 경산시, 청도군 등 전국의 지자체들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짓고 부스 규모를 대폭 늘려 홍보관을 조성했다. 이는 올해 일상 회복으로 행사 관람객 및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각 지자체들이 지역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꽃박람회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비수도권 최대 SW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입지를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초기 조성비(국비 63억/3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정주여건 우수성, 디지털기업 집적도, 산학연 협력, 지자체 조성 노력 등 이번 사업 공모에는 총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경쟁률 5:1), 3월부터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가 진행됐으며, 치열한 지자체 간 경쟁을 거쳐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는 ① 지역SW거점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을 비롯한 11개의 디지털기업 지원기관, ② 139개사, 3,600명 이상의 IT/SW기업의 집적도 ③ 수성알파시티 전체를 ABB 중심의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구광역시의 강력한 의지 등에서 외부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