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고견을 듣는다. 시는 지역 공공도서관 이용 실태, 이용자 만족도, 공간 구성 및 서비스 수요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30개 항목)를 진행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한수원 자사고 대안사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충족에 기여하고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 문화, 체험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통해 도출된 결과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정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향후 현장 방문과 대면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의원 총회에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의 전대미문의 코인 게이트로 인해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민주당이 어제만 하더라도 김남국 의원에 대한 여야 공동윤리특위 징계안 제출 제안에 대해 답변을 보류하더니 오늘 윤리특위 제소를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당이 지금이라도 김남국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한 것은 다행이다.하지만 민주당 대표가 상임위 활동 시간에 코인 거래를 한 행위에 대한 책임만을 언급했다는 것은 여전히 사안의 엄중함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이 또한 국회의원의 윤리규범에 어긋난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코인을 투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의 불법 여부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자신들의 비도덕성과 불법 의혹을 감추기 위해 다수를 앞세운 입법폭주를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제 교육위에서는 자신들이 여당일 때 소극적이던 학자금 무이자 상환 법안을 단독 처리했다.이는 월 소득1,000만원이 넘는 가구의 대학교에 다니는 청년들이 이자를 면제받는 포퓰리즘 법안이다.민주당은 또다시 무소속 민형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17일 오전 “윤석열대통령의간호법재의 요구권 행사는 진정한 간호사 처우개선과 보건의료인들 간의 신뢰와 협업,국민보건권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국회에서 의료직역들간 타협과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이런결과를 가져온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은 간호협회,의사협회,간호조무사협회 등 여러 의료직역대표들과 만나 처우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합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의료직역들 사이를 이간질하며,극단적 대립과 갈등, 불신을 초래하는 민주당의 당리당략 입법폭주에는 제동을걸수밖에 없었다고 발혔다. 또한 정부여당은 간호사 처우개선법을 제시해왔고, 지난달 간호인력지원종합대책을 마련한바있고 국민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시는 직역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선심성 입법으로 정치적 이익을 챙기고, 정부여당에 책임을 씌우기 위한 악질적 갈라치기 정치는 나라의 미래를 좀먹을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민주당은 여당과 정부, 의료계가 모두 참여하는 협상의 틀안에서 진정한 간호사 처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16(화)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수성못을 대구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인선 의원은 “수성못은 농업기반시설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지금은 대구시민들이 수성못을 가꾸면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 있다.”며 “특히 수성못을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총 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과 들안길과 연결되는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며 지난해에는 정부예산으로 설계비를 확보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성못을 더욱 가꾸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소유권이 농어촌공사에 있는 만큼 한계가 있다. 하루빨리 대구시가 무상양여 받을 수 있도록 국무총리실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 관련 법안도 대표발의하여 국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동안 수성못의 수상공연장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 이양사업으로 분류되어 수년간의 노력이 있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못하다가 이인선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사업이다. 또한 들안길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 일행은 대구 미래 50년 밑그림을 위해 5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두바이(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조호주(말레이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의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통과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하늘길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 대구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큰 비전하에 추진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두바이에서는 지역기업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동 최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눈닷컴사와의 업무협약 체결(18일)’, 두바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두바이 공공주도형 개발방식 설명회’와 UAE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 시찰(19일)이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신공항 건설과 운영 현황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창이공항그룹 부회장 면담(22일),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23일)도 예정돼 있다. 먼저 중동 최대 온라인 플랫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국내 유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Cooling Expo 2023)’이 5월 17일(수)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60여개 우수기업과 기관들이 22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클린로드 등 공공냉방장비와 에어컨, 제빙기, 공기청정기 등 소비재들을 선보이며, 차열블록, 차열페인트 등 건축자재와 미세먼지 저감 장비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제쿨산업전은 5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9일(금)은 오후 4시까지이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른 의견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처벌?...국민이 납득 못해” ‘자랑스러운 민주화 투쟁 희생자 명단’...“숨길 이유 없어” “지금도 북한 고정간첩이 활개...5.18 당시 북한 소행 의심하는 것 당연” “철저한 검증으로 의혹 해소...진실하게 역사 바로 세우자” “518 사태 진상규명...UN인권조사단 합동조사 요구”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의 5.18 관련 긴급 기자회견장 > 전광훈 목사는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5.18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가능성이 충분한 다른 의견은 아예 배척하는 비민주적인 ‘5.18특별법’을 전면 폐기하고, 5.18유공자 명단 및 유공자 선정 사유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하는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거의 박사급이다. 거기다가 용기까지 갖췄다.> 전 목사는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당한 근거를 갖고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것만으로 처벌한다거나, ‘2명만 보증’을 서도 피해자로 지정하는 5.18유공자 검증 방법은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며 “이것은 결국 민주화를 부르짖던 사람들의 ‘비민주적 독재행위’이자 훗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12~ 14일 시내 동성로 한일극장앞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회서비스원은 대구 평생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자격증 /취업, IT/ 외국어 , 취미 / 예술 , 건강/교양 등을 오프라인 강좌, 온라인 강좌, 대구시민대학, 우리동네 강좌를 통해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성로 축제와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관심을 보였으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솜사탕 행사도 가졌다. 또 정순천 원장과 직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택흥)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5월 14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대구와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주의 타파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에는 228번 시내버스가 대구에선 518번 버스가 다닌다.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을 맺고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켰고,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자체간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들간의 정서적 거리감이 존재한다.”고 언급 한뒤 “ 80년 5월을 전후한 민주화 운동이 대구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지만 다들 잘 모르신다. 5.18 43주년을 맞아 대구와 광주시민들께 이런 역사를 알리고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행사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권택흥 위원장은 “대구에서 콩이면 광주에서도 콩이고, 광주에서 팥이면 대구에서도 팥인 상시적인 대한민국은 지역주의의 희생양이 되었던 대구와 광주가 앞장서야 한다며 ‘2.28의 대구와 5.18의 광주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정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 일행은 국립5.18민주묘역과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뷰티박람회의 선구적 모델이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오는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며,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130개사 220개 부스가 참여하고 19개국 27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기업과 1:1 상담 매칭을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액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기존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덴마크, 북미, 인도 등의 새로운 해외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쿠팡, 롯데홈쇼핑, 11번가 등 22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