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금)부터 5월 22일(월)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금)부터 14일(월)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박영동 의원은 5월 1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을 위한 달성군 안전 체계 구축]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지원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달성군은 산업단지가 많아 특성상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해 대구시 사고 재해자 수가 총 4,201명이며, 이 중 달성군이 586명으로 달서구, 북구, 동구 다음으로 많다. 특히, 사고사망자 수는 32명 중 달성군이 11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국 평균 대비 3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박영동 의원은 “향후 달성군에 2026년부터 제2국가산단 조성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이어“2021년 [중대재해처벌법]제정,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민 안전 파수꾼 운영」- 달성군 주민 누구나 위험한 지역이나 현장을 촬영하여 군·주민센터 신고하면 조치 및 보상해 주는 제도, ▲노동조합·상공회의소·의회·달성군청이 함께 하는 토론회·간담회 운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취임 한달을 맞은 윤재옥(대구 달서구 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국회에서 출입기자단과 ‘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모임)을 갖고, 그간 소회를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브라운백 미팅’에서 취임 이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지난달 27일 열렸던 국회 본회의를 꼽았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간호법을 처리했고, 일명 ‘쌍 특검’(50억 클럽·김건희 여사)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렸으며, 방송법마저 본회의에 직회부한데 반면 국민의힘은 세 차례나 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반발했지만, 169석 거야에 밀려 속수무책이었다. 윤 원내대표는 “한 달 동안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지만, 그 날은 기억하기도 싫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지 정말 생각이 많았고, 다음 총선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도 절절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간호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재의요구와 상관없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의료 협업체계가 붕괴한 것을 복원해야 한다”며 “여야가 새로운 간호법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거부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되면 내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16일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을 발급한다.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는 경우 먼저 발급받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초 발급 시는 무료이지만 분실, 훼손 등 개인 과실로 인해 재발급하면 3,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하고,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등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1년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일 대구세명학교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전진석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이형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학생 선수, 보호자, 교사,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격려사, 선서, 대회기 전달,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구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시 교육청과 시 장애인체육회 지원단에서 격려금을 각각 선수단에 전달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대표 선수로 103명(16개 학교, 11개 종목)을 선발했다. 실제 지난 대회에서 금 13개, 은 17개, 동 12개로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구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서도 총 50개의 메달을 목표로 대회에 나선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첫 단추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체육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나침반의 역할을 제공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출판학회는 MZ 세대의 독서 행태와 사회심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한빛출판네트워크 A동 2층 강의실에서 제43회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MZ 세대의 사회·심리적 특성과 독서행태 이해’를 주제로 김선남 한국출판학회장의 인사말과 이문학 인천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총 3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1에선 고운기 한양대 교수의 ‘MZ 세대의 독서행태’ 발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세션 2에선 강진숙 중앙대 교수의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독자세분화 전략’ 발제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이후 세션 3에선 이장석 가천대 교수의 ‘MZ 세대의 사회심리학적 특성과 출판마케팅 전략’ 발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선남 한국출판학회장은 "MZ 세대의 사회·심리적 특성과 독서행태를 이해함으로써 출판산업과 출판마케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위기의 출판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출판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5월 10일 대구시당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로 내년 총선 승리 각오를 다졌다 . 이 자리에는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당원로, 기초 의원 당원들이 참석하여 자축했다. 개소식을 갖은 민주당 대구시당은 소석빌딩 4층 전체를 사용하며 여러 용도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당 행사나 당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이전 비용은 그동안 대구시당의 건의에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문제를 이재명 당대표 취임후 적극 반영되어 당에서 지원되었다. 이날 이재명 당 대표와 당 관계자, 당원들은 함께 축하 떡을 자르며 기쁨을 자축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월 10일 오전 10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오늘 출범 1년을 맞았다, 축하보다 고언과 비판을 하겠다”면서 “ 민생 고통에 아랑곳없이 총부자 특권 감세정책을 강행했고 주변 국가를 불필요하게 자극해서 경제위기 안보위기를 자초했다.”고 하면서 “경제는 추락하고 안보는 무너졌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그런데도 대통령은 1년 내내 전임 정부탓 야당탓 만 하고 있다. 국정 파탄을 막기위해 정치를 대화를 복원해야 한다 ” 고 촉구하고 “ 정치는 경쟁이어야 하는데 정쟁을 넘어서 이예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고 현재의 강대강 여야 관계를 우려했다. 또 "총리와 내각의 대대적 쇄신도 이제 결단해야 한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다 “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도우미를 자처하는 것 같다"며 "오염수 시찰단 파견이 고작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 검증은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로라면 시찰단은 일본측이 보여 주고 싶은 것만 보고 오는 수박 곁햩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모습, 구청과 구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남대구초등학교 등 4개교, 총 2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은 지역화교재인 「우리 고장 남구이야기」를 통해 남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남구청 내 종합민원실과 남구의회 등을 견학한 후 앞산빨래터공원에 위치한 앞산해넘이전망대를 견학한다. 이날 구정체험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구청과 구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민원실과 구의회 견학을 하면서 잘 알게 되었다”며, “특히, 앞산해넘이전망대에 올라가 보니 내가 사는 남구가 한눈에 보여서 정말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정체험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을 환영하며 이번 구정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인재로 훌륭히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헌법재판소는 원칙적으로 엄마만 출생신고를 하도록 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족관계등록법)」이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단했다고 5월 7일 말했다. 서의원은 현재 「가족관계등록법」 제46조 2항은 ‘혼인외 출생자의 신고는 모(母)가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혼외 상태에서 아이를 낳을 경우 원칙적으로 엄마만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 지난 2015년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랑이법> 통과로 혼외자녀의 경우에 생모의 이름과 사는 곳을 모르는 경우에 한해 생부가 출생신고할 수 있도록 개정됐으나, 생모가 일방적으로 출생신고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했다면서 이에, 2021년 <사랑이와 해인이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고, 생모가 정당한 사유없이 출생신고에 협조하지 않은 경우 또는 생모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 생부가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혼부가 출생신고할 수 있는 경우가 확대되어 아이의 출생등록될 권리 보호에 한 발짝 나아갔지만, 생모가 출생신고를 못하거나 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