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는 4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육정미, 간사 김태우, 류종우, 김재우, 김재용, 정일균, 하중환, 이재숙, 박종필, 권기훈, 허시영, 전경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형식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돌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연구를 하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연구책임자인 김선희 소장(젠더와 자치분권 연구소)은 “대구형 늘봄학교가 성공하려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하고 필요할 때 신청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돌봄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대구시 및 구·군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청 및 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인 육정미 의원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구형 아동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구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조금이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사)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뜻깊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3,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 1989년 장애인복지법에 법정기념일(4월 20일)로 명시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지정됨 이날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4년 창단해 시각장애인 20명과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예술단’의 밴드공연이 활기차게 행사의 서막을 열고, 장애인 대표의 장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4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울진군민의 날 제정, 초고령화 사회 구조변화에 선제적 대응 계절농산물 장기보관용 대형 저온창고 건립, 신선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야간경관 조명(후포항, 죽변항, 왕피천 공원) 광역교통망 구축 등 7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업무 추진 시에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울진군 발전에 부합하는지를 생각해야 하며 울진군 의회와는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사전 협의를 거쳐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일할 때 성과와 보람이 있고 안목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20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8대 배현국 학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학교장으로 취임한 배현국 소장은 3사 25기로 임관하여 6포병여단장, 55보병사단장, 1군단 부군단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배현국 학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관생도의 미래가 육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이들이 가슴에 큰 꿈을 품고 정예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성대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임한 방성대 소장은 지난 2022년 6월 부임한 이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업무문화 조성, 우수인재 확보·양성을 위한 노력, 학·군 교류협력 증진 등 내실을 다지면서 학교의 외연확대에 힘써왔으며, 5군단 부군단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대통령 건국포장 수상- 영덕군 강구면 출신의 주중락(82) 옹이 지난 19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건국포장을 받았다. 주중락 옹은 강구초등학교(15회)와 강구중학교(4회)를 거쳐 대구공업고등학교와 청구대학교(현 영남대 1회)에 진학했으며, 4·19혁명이 있던 1960년 당시 이승만 정부의 3·15부정선거와 자유당 정권을 규탄하는 야간시위를 주도하다 대구경찰서에 연행돼 고문당했다. 애초 주 옹은 유공자로 등록돼 있지 않았으나 보훈처가 주 옹이 민주주의 질서 확립에 기여한 바를 사후 발굴해 이번 4・19혁명 유공 포상자 31명 명단에 포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해외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중·일 3개국 주요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이날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4월 20~22일), 일본 나라(4월 22~24일), 중국 양저우(4월 25~29일) 등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를 취재한 후, 각자의 매체(언론, SNS, 칼럼 등)를 통해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일정에 따라 경주시는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을 월정교와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20일 월정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라고 경주를 소개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한국의 산업 현황을 볼 수 있는 거점이자, SMR 국
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진짜 ‘해병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연 행사 및 전시콘텐츠로 행사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부대개방 범위의 대폭 확대에 있다. 군사보호구역인 관계로 그간의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버스 관람 이외에 해병대 부대 내 해병대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콘텐츠들이 제한적이었다. 올해는 별도 사전절차 없이 해병대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도록 협의가 완료됐으며, 부대 내 다양한 군수 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병대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병대 부대 입장이 가능하며, 페인트탄 사격 체험, 실전체력체험존 등 다양한 해병대문화 체험 부스와 도솔관과 해병대 역사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지역 내 장애친화건강검진 기관 확대를 위해 대구시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추진을 논의한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나드리콜 등을 이용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시 편의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확대에 발 벗고 나선다. 윤권근 의원은 “장애인은 검진이 가능한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에서부터 의료기관 진입, 탈의문제, 의료기관 내에서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수검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이런 경향은 중증장애인에게서 더욱 크게 나타나 뇌병변장애인, 신장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40% 전후에 그치고 있다”며, “「보건의료기본법」에서 전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비장애인에 비해 평균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은 건강검진에서부터 소외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윤권근 의원은 “더욱이, 장애인의 건강검진은 비장애인의 검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민간 의료기관에서 이를 시행하도록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실제로 대구시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사업’ 모집공고를 세 차례나 냈으나 대상기관을 모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19일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할 학습공간 6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형 학습카페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거리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6월 조성된 대신동 1호점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개점 이후 월평균 25.8회의 대관의 이루어지는 등 시민 학습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의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이 각광을 받으면서 행복진흥원은 지난해 지정한 △우리동네도서관 (달성군) △대곡역파크드림도서관(달서구) △드림작은도서관(달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서구)에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된 학습공간은 시민강사 수당과 공간사용료 등으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행복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대구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자유로운 소재로 3~5분 이내 동영상이어야 한다. 참가는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서약서, 영상을 e메일(wlgp8912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독창성,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해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동구 대표 SNS 등을 통해 홍보ㆍ마케팅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와 동구청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올해 유튜브를 활용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