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 보건소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공공배달 앱 ‘먹깨비’ 초기 접속화면에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유도 문구를 나타내는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앱 사용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 캠페인으로, 건강한 신체활동 및 올바른 식습관의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음식은 골고루, 걷기는 매일!’ 슬로건을 제시했으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나트륨·당류 저감 조리를 권장하는 ‘소금, 설탕 줄이고 건강 한 스푼’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에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군 공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국비 소요가 있을 경우 정부가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민간 신공항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조항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등의 의제가 포함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법안에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부재했던 종전부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도 담아서 종전부지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은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다음부터 시행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수도권 일극(一極) 체제를 완화하고 지방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법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인구의 수도권 집중화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은 대구‧경북 미래 100년 번영의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방부는 수십 년 동안 전투기 소음에 노출된 대구 군 공항 주변 주민 약 10만 명에게 2010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기관당 최대 1천 만원이 지원되는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자원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은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관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약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 비장애인 성인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지역 현안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을 통해 가능하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순풍을 타고 나아가게 됐다. 관련 특별법이 지난 3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이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를 진행할수 있게 됐다 . TK신공항특별법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0년 9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최초 발의한 지 약 2년 6개월만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이 법안을 모태로 2022년 8월 대구시가 수정·보완하여 주호영 의원이 TK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국토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협의·설득하는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TK신공항특별법에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TK신공항 사업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법안의 발효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김으로써 신공항건설추진단의 구성 등 전체적인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
대한민국에 최근에 '통일'이란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 통일에는 적화통일이 있고 자유통일이 있는데 현재의 통일부는 이 개념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연방형 단일국가" 용역을 발주 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물어 보라 ! 한반도가 적화통일 되기를 원하는지? 한반도에서 남과 북은 체제가 다르고 둘 사이에 공존이 불가능한 물과 기름 같은 존재이고 그러므로 두 체제 중 하나는 소멸, 즉 체제 전쟁에서 하나는 패배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숙명적인 관계라고 이야기 된다. 즉 두 체제간에 승패(승리와 패배)가 있는 것이고 그러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체제 전쟁에서 패배해야 할까? 통일부가 구상하는 연방형 단일국가는 대단히 아마츄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현 통일부 장관은 누구인가? 권영세 . 그는 박근혜 정부 때 주중 대사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중국 전승절에 연단에 서게 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추락시킨 장본인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의 통일부 장관으로 대한민국을 말아 먹을려고 작정하지 않았는지 대단히 의심 스럽다. 통일부의 '연방형 단일국가' 구상내용이 쉽게 국민들에게 전달되면 많은 반대 여론이
- 울진군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의 일환인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하여 고화질, 고음질의 우수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첫 작품인‘2022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는 4월 28일 금요일 19시 30분에 상영하며 서울 안국동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 실황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악 연주 영상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우수예술 콘텐츠를 매월 정기 상영함으로서 색다른 문화체험과 여가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비 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 공모 5억원,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에 1억9000만원, 경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8000만원 등 최대 약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했다. 또 <꿈의 댄스팀>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5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의 예술진흥 목표 중 하나인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사업의 발돋움이 될 것” 이라고 "이번 사업에 청소년이 참여, 춤의 세계를 다채로운 놀이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무용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은 지역의 생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푸드플랜의 실행과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푸드플랜을 수립한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가능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영천시 포함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농식품부, 경상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사업에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 50억을 투입하여 영천시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전담자문단(FD, Family Doctor) 운영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자문 및 점검도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직매장 교육 및 홍보, 안전‧품질관리, 기획생산체계구축, 저온유통체계구축, 지역먹거리위원회활성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생산농가 역량강화교육, 직매장 활성화 등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이 영천시 먹거리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주 불국공원 겹벚꽃 군락지에 만개- 4월의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이면 이 일대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왔고, 지난 2021년 시가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하고,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오면 좋다.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을 한두 번 훑으면 주차 공간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주차 공간을 선뜻 내 준 가게에 들러 커피가 됐건, 식사가 됐건, 기념품이 됐건, 지갑을 여는 여유도 만끽하실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국공원으로 봄꽃여행을 오셔서 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은 4월 12일 (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를 방문해 김진수 이사장을 예방하고 「아동‧청소년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간담회에는 정일균 의원을 비롯해 강영찬 전략기획부장, 정경원 변호사 등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성년 상속인에 대한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현행법체계와 관련 현황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 해결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미성년 상속인이 부모의 가난을 대물림받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삶을 시작하는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스스로 삶을 설계하는 데 공백없는 법률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역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법률구조공단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법률구조공단은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률지식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