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윤재옥 의원이 선출 되었다.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는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대표 역할을 맡아 당을 위해, 또 의원님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7일 국회에서 열고, 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윤 의원은 총 109표 가운데 65표를 받아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선거에 나섰던 경쟁 후보 김학용 의원은 44표 득표로 꿈을 이루는데 부족했다. 그리고 “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제 친구 김학용 의원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많은 조언과 지혜를 구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아 하루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고 일해 오신 주호영 원내대표님, 그동안 너무 애쓰셨다. ”고 말했다. 또 “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저는 오늘부터 상황실장의 자세로 원내대표를 수행하겠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원내 운영으로 여러분의 짐을 덜어드리고, 앞장서서 궂은일, 작은 일, 생색나지 않는 일부터 직접 챙기겠다. 거대 야당의 폭주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4월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022회계연도 예산 및 기금 등의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열 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구시의회 류종우(국민의힘, 북구1), 손한국(국민의힘, 달성군3), 김정옥(국민의힘, 비례) 등 시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1명, 세무사 3명, 재무경력자(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만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한 해 살림살이를 되짚어보고 재정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잘 운영됐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막중한 업무이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를 기꺼이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막중한 자리에 선임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철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뒤이은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류종우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한 후, 결산검사 세부일정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류종우(결산검사 대표위원)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 임기는 4월 5일(수)부터 4월 24일(월)까지 20일간이며, 이 기간 중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하는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3, 이하 디옵스)이 오는 4월 5일 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은 뉴웨이브(New Wave)를 테마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산업과 상업적 변화를 디옵스라는 한 공간에 담아 한국 안광학의 신산업, 신기술, 신제품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특히 전자기기와 연동하여 안경에 디스플레이가 되는 제픔과 의료용 카메라가 장착 되어 녹화까지 되는 제품은 개발 진행 단계로 시중에 공식 시판되고 있진 않지만 일부는 의료 현장에서 사용 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대면 산업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디옵스는 부스가 조기 완판돼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총 150개사 380부스 규모로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18개국, 300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5천여 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현재 국내·외 출입국 규제가 완화돼 작년 대비 3배 이상 해외 바이어 참관이 예상되며 이는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목) 부산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는 자치조직권에 대한 자율성 보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시·도지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2년이 지났음에도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경기도보다 부단체장의 직급이 더 높고, 부단체장·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권도 행정안전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 홍 시장은 “이런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출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마다 역점시책이나 지역별 특성에 맞게 지방정부의 조직을 자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일일이 행정안전부의 사전승인과 통제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를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홍 시장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었으나,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 방안 논의에 집중하고자 차기 중앙지방협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국회 본관 239호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9월 19일, 당 비상상황에서 원내대표를 맡아서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는 데 대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 특히 여소야대 상황에서 공수가 교대되는 정권 초 1년은 초극한 직업이라고 할 만큼 여러 가지 고충이 많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무기로 사실상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는 데만 골몰하면서 저의 어려움은 가중되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중점법안을 거의 모두 거부했고, 2023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핵심사업 예산은 모두 삭감했고,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이른바 ‘이재명표’예산을 강요했고, 노란봉투법, 방송법, 양곡관리법 등 자신들이 여당일 때도 추진하지 않던 법안들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또, “더 충격적인 것은 위장탈당을 통한 안건조정위원회의 무력화, 습관적인 본회의 직회부 등 국회 선진화법에서 규정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모두 형해화 하면서 입법폭주를 계속했다”고 지적했다 . 그는 “ 나아가 국무위원에 대한 불신임을 남발하면서 대한민
-포항 영일만산단에 조성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전경-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경북 포항에 양극소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6일 포항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양극소재 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양극소재 일관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027년까지 2조 원 이상 투자를 추진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를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건립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캠퍼스는 오는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에는 생산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서 연간 18만 톤 수준(23년 기준)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한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 톤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포항 영일만산단에 1조 7,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소재 수직 계열화로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춘 세계 유일의 ‘에코배
-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 △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 밭농업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 등 3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하고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정보를 파악한 후 대응책을 수립하여 사업 추진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대학측이 원하는 조건과 울진군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처야 한다" 또"밭농사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한 목적이 있고 효과가 있으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은 사명감으로 일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고 공무원 개인의 자긍심도 키울 수 있다”라고
-도곡2리 마을 주민들이 화단 정비-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일 마을 진입로 부근에 화단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도곡2리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먼저 잡초를 제거하고 옥매화, 철쭉, 목련, 라일락 등을 꽃나무를 심어 마을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싱그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길가에 방치된 죽은 나무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처리하고 마을에 정비가 필요한 곳을 두루 살폈다. 도곡2리 최영종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화단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도곡2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채락 축산면장은 “도곡2리 주민들께서 의기투합해 쓰레기를 줍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을 모범으로 삼아 축산면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신규시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월부터 3주간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216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실무검토를 거친 최종 9건에 대해 발표회를 가지게 됐다. 발표를 맡은 공무원들은 인구유입 및 출산율 증가 방안, 환경, 복지, 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했으며, 발표 후에는 심사를 맡은 간부공무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시책 관련 부서의 부서장도 참석해 젊은 공무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책에 대한 심사는 창의성, 실현성, 효과성,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면밀히 이뤄졌으며, 추후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업무에 바쁜 가운데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수고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발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2년 행차-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토)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그동안 경주는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답사 외에는 특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이제 찬란했던 신라왕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상복명과에서 후원하는 ‘2023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 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을 무대로 매주 토·일요일마다 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1500년 전의 신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선덕여왕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등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린 신라 27대 왕으로 경주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떠오르는 친숙한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