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2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열린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회장 김남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화사 경내 벚꽃길 걷기여행이 진행되며, 봄나물비빔밥축제, 벚꽃 통기타 경연대회,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튀르키예 응원 리본달기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벚꽃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023년 4월 3일 최창현(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 57세, 뇌병변1급 이하‘최대표’)대표가 세종시의 국토부 민원실에서 국토부 이상주 주거복지정책관을 면담했다. 지난 3월 1일 최대표가 원희룡국토교통부 자택 앞에서 1인시위를 개최한 후 잡힌 면담이다. 최대표는 이날 이상주 주거복지정책관을 면담하여 "LH가 짓는 빌라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빌라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장애인을 차별할 수 있느냐"며 "초고령화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무장애 빌라로 건설해야되지 않느냐, 또, 영구임대아파트가 30년전에 지어진 것도 방이 2개인데 지금 짓는 영구임대아파트는 크기가 더 작아져서 방도 하나밖에 없고 화장실도 장애인이 이용 못하는 매우 협소한 화장실인 것을 지적했다. 또, 근본적으로 주거약자 지원법에는 화장실에 대해 변기 옆의 75cm 공간을 확보하도록만 되어 있는데 장애인등편의증진법의 장애인화장실의 최소크기인 2mX1.6m 보다 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람이 화장실 가는 것이 중요한데 화장실의 최소 크기는 보장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아파트 입구 문열림 조작 버튼과 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ITF(국제테니스연맹)와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4월 4일(화)에서 4월 8일(토)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과 두류테니스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된다. 이 대회는 장애인스포츠의 위상 강화와 국제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2009년부터 대회 등급이 Uniqlo Wheelchair Tennis Tour ITF 1 Series 로 격상돼 우리나라의 휠체어 테니스 저변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3.29일부터 시작되는 ITF 2 Series인 부산오픈에 이어 ITF 1 Series로 대구와 서울에서 4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ITF 휠체어테니스 투어 “코리안 시리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Main', 'Second', b/c통합, 'Quad'급으로 구분하여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총상금 3만2000달러를 놓고 한국, 일본, 태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중국, 남아공, 이스라엘, 미국, 스페인 등 16개국 12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140여 명의 운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엑스코는 4월 3일 지역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청렴하day’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청렴문화 확산 다짐에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부서장 13명을 선두로 엑스코 전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이 참여하여, 갑질·꼰대문화·청탁 등 3대 관행 타파를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식을 각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엑스코는 연중 개최되는 전시·컨벤션 특성상 수많은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는 기관인 만큼, 유관업체와의 공정거래를 위해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강도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전시컨벤션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엑스코의 다짐이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다시 한 번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라며, “청렴문화 확산으로 엑스코 임직원 간의 유연한 소통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내외로 신뢰받는 전시컨벤션센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에 1,200명을 선발하며, 시 전역에서 4월 3일 부터 4월 10일 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며,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이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단계 선발자들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2023년 공공근로 2단계 사업 근무기간: 2023. 5. 8.(월) ~ 7. 28.(금) 대구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후 민간취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자는 기술 습득과 일 경험 축적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우선 배치하고, 중·장년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신청 및 개인별 취업상담 실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AI연구자 포럼(Daegu AI Research Forum, 이하 DARF)’이 대구컨벤션뷰로에서 3월 31일 발대식을 가졌다. DARF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AI, 빅데이터 연구를 IT 특화 도시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AI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에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계명대 AI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 대구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 포럼은 대구에서 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권연구센터의 신진 연구자 10여 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향후 DARF는 정부 및 지역 기업체 대상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기술 자문, 연구 협업을 통한 국제 우수 학술대회 및 우수 저널 등에의 논문 발표, 대구컨벤션뷰로와의 AI 관련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대구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목표로, 매월 AI 관련 기관을 순차적으로 돌며, 연구성과 발표 및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최자인 고병철 교수(계명대 컴퓨터공학과)는 포럼을 준비하며, “‘대구 AI연구자 포럼’을 통해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천 원권 한 장의 큰 힘‘천 원의 아침밥’이라는 논평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식품부와 대학교가 식사비를 보조하여 학생들이 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하며 대학 담당자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더욱 많은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그리고 “이참에, 아침이 있는 삶이 보장되고, 한 끼 밥값을 걱정하지 않고 국민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지자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민주당도 ‘천 원의 아침밥’사업이 곳곳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다음은 민주당 논평 전문이다 . [ 논평 ] 1천 원권 한 장의 큰 힘‘천 원의 아침밥’ 2017년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중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식품부가 1000원을 부담하고, 대학교들이 나머지 금액을 보조하면서 학생들은 구내식당에서 1000원만 내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이 1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고 흐뭇한 일이다. 1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턴마라톤대회를 능가하는 국제대회로 상향시켜 대구를 세계에 알릴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결과보고 후 “내년부터는 대구국제마라톤을 보스턴마라톤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육성하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도시브랜드의 세일즈 기회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또한, 일정은 5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코스도 대구스타디움을 출발점으로 대구시 전역을 통과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상화로입체화사업이 코오롱글로벌(주)와 당초 협약대로 하도급공사를 전액 지역업체가 수급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한 부서를 격려하며 “협약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이며, 롯데몰 공사지연과 같이 협약이 지켜지지 않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정책수단을 사전에 준비해서 대처하라”라며, 협약을 지키지 않으면 강력한 상응조치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울진군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를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울진군수가 강의를 진행한 이번 오픈 강의에는 울진군민 및 울진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진행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군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경주시가 최근 인상된 냉‧난방비 절감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8억6500만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279곳)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246곳)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08곳)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역은 건천, 서면, 현곡, 감포, 문무대왕, 양남지역에 우선 설치하며, 내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안강, 강동, 천북 등 3개 읍‧면을 대상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지난해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 사업비 592만원 중 104만 원(17.6%) 정도를 자부담하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연간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 등에 자가 소비 목적의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지원사업(226곳)은 지난해 기준 3㎾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