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시를 방문해 최근 발표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5월 장관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 미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지정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대구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대구시는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중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광역도로 및 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0일 대구시 코로나 대응기록을 전시하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과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건강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299회 임시회를 맞아 소관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활성화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재난 대응 관련 역사적 기록을 보전해 감염병 대응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전시공간 및 체험관 등으로 조성됐으며, 대구동산병원 구(舊) 의료진사택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17일 개관 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관련한 각종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시민의 건강문제 해결과 질방예방을 위해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조성된 광역시민건강지원센터로, 중구 달성로 10, 동산빌딩(1층 일부 및 3층)에 1,749㎡ 규모로 통합상담실, 건강콜센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0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청사 앞 1인시위 금지, 각종 위원회 폐지에 이어 정책토론청구제도 유명무실화 시도한다면서 상대방 입 닫게 하고, 본인 귀 막아서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한다면 정치를 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 다음은 정의당 대구시당의 논평 전문이다 . [논평] 홍준표 시장의 민주주의 퇴행과 몰정치는 어디까지인가. -청사 앞 1인시위 금지, 각종 위원회 폐지에 이어 정책토론청구제도 유명무실화 시도 대구시가 15년째 운영되어온 정책토론청구제도를 유명무실화하는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홍준표 시장 취임 후 대구시는 청사 앞 1인시위 금지, 각종 위원회 폐지 등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제한하는 민주주의 퇴행적 행정을 이어오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입법예고를 보면 정책토론의 청구인 수 요건을 기존 300명에서 5배인 1,500명으로 늘렸다. 이것도 놀라운데 그 이유를 보면 더 놀랍다. 대구시가 밝힌 청구인 수 상향의 이유는 청구인 수 요건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것과 군위군 편입이다. 언론보도에 나온 전국에 해당 제도를 둔 시·도의 청구인 수를 보면 광주와 충북이 대구와 동일한 300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20일(월)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공항특별법이,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대구미래50년 사업과 함께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의 푸른 신천숲 조성관련 보고를 받고 물과 숲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대구대표 도시숲 공원으로 조성할 것과 수종 선정에 있어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환경수자원국에는 산불방지대책 보고에 덧붙여 소나무재선충 방재 조치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대구 군공항(K2) 내 미군시설 이전 추진보고에 대해 신공항특별법을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시키고, 특별법 통과 즉시 관련 조직을 개편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할 것과, 신공항 관련 사업은 대구미래50년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인 만큼 대구시 행정력이 총력 지원될 수 있도록 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각 실·국에서 사업 계획 및 추진에 있어 비현실적이거나 희망하는 바를 입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서는 대구 관내 관광지와 관광 식당, 호텔의 정보를 종합 정리해 제작한 ‘관광업계 실무자를 위한 대구관광 자료집(이하 ‘대구관광 자료집’)’을 배포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내 관광지 122개소, 식당 80개소, 숙소 21개소의 최신 정보를 담아 대구관광 자료집 국문 300부, 중문(번체) 700부를 제작했다. 본 자료집은 각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의 영업시간, 요금과 같은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대형 주차, 단체석, 호텔의 객실 정보 및 회의 시설까지 상세히 수록하여 대구관광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실무자에게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문(번체) 자료집은 대구의 제1시장인 대만에서의 대구관광 홍보를 위해 대만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에 배포를 완료했다. 올 3월 이후부터는 대구 관광상품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인트라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해당 자료집이 필요한 관광업계 실무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광마케팅팀(053-720-7243)으로 문의하거나 VISITDAEGU 대구관광포털 사이트(www.visitdaegu.or.kr)
‘ [ 더타임즈 미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사회적 논의와 합의 거치지 않은 무임교통 연령 상향시도는 철회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당 대구시당의 논평 전문이다 [논평] 무임교통 연령 상향,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먼저다. 대구시의 ‘어르신 무임교통지원조례 개정안’이 대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에 상정되었고, 내일(16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내용은 첫째,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대중교통 범위에 도시철도를 포함하고, 둘째,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 경과조치로 매년 연령 조정을 통해 5년 뒤 무임교통 연령을 70세로 상향한다는 것이다. 순전히 홍준표 시장의 의지로 시작된 무임교통 연령 상향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상위 법령의 규정과 배치되며 법령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 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 노인복지법 제26조는 경로우대의 나이를 65세 이상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일 때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홍 시장은 법에 65세 ‘부터’가 아니라 ‘이상’으로 되어 있고 강행규정이 아니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원장 정순천이하 센터)는 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경영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고충상담, 시민교육, 문화데이’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경우,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곳이 많아 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최근 대구시 가족실태조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2022)에에 따르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0.5%에 그쳤으며, 청년 취업 및 이직 요건 1순위로 꼽히는 등 ‘워라밸 보장’이 현장에서 철저하게 외면하고 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워라밸 경영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을 지원하는 워라밸경영컨설팅, 직장 워라밸을 위한 워라밸 아카데미(가족친화직장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 고충상담(토닥토닥 마음상담)과 워라밸 시민교육(신통남, 모모공감 프로젝트), 워라밸 시민공감을 위한 워라밸문화데이와 워라밸 공감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은 15일(수) 열린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엑스코선 노선변경 계획안의 조속한 재검토와 도시철도 엑스코선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도시철도 노선은 엑스코선이라 하고 실제 노선은 코스트코와 엑스코 제2전시장 남단을 통과하는 코스트코선이 발표돼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으며 엑스코 동서관 방향으로 지나는 노선으로의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노선 변경은 엑스코뿐 아니라 2천 8백명 종합유통단지 상인들의 명운과 대구시 전체를 두고 보아도 중대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노레일에서 AGT로의 차량형식 변경, 노선 결정, 차량기지 위치 변경, 대현동 교통혼잡과 관련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먼저, 북구 대현로의 경우 25m 도로 폭에 8m인 AGT경전철의 상판이 설치되면 도로폭이 좁아져 상습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일조권 침해와 도시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만 의원은 “ 대구시는 총사업비가 예타 통과 대비 10%를 초과하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하고, 1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예타를 다시 받아야 해, 노선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은 15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달성군지역지부 회의실에서 한국노동총연맹(이하 한노총) 달성군지역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채장식 노동위원회 위원장(대구 북구의원), ▲권택흥 달서구(갑)지역위원장, ▲김위홍 노동위원회 고문, ▲장윤영 북구의원, ▲박영동 달성군의원이, 한노총 달성군지역지부에서는 ▲이기남 의장 이하 20여 명의 각 산별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이기남 한노총 달성지역지부장은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때와 위에 올라갔을 때 얘기가 달라진다. 오늘 민주당은 아니길 바란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민노총과의 연계를 통해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단체 간 협의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민주당에서 한노총, 민노총 구분하지 말고 소통하며 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하며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거듭 주문하였다. ▲강민구 위원장은 “한노총에서 대구시 의원, 정책관도 배출할 만큼 힘을 가지고 있으니 대구시의 지원금을 지역행사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주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2004년부터 글로벌 에너지 정책과 산업발전,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전문전시회로 올해 20주년을 맞아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체와 서관 2홀 전시장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20,000㎡ 규모로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 전문전시회로서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지난 20년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해왔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인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화웨이, 선그로우 등은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확정하고 시장 발전 방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되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의 특별 세션에서는 세계 각국의 주요 연사들이 모여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지속가능발전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