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제9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내 인선을 발표하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강대식 의원을 사무총장에 이철규 의원 , 당 대표 비서실장에 구자근 의원을 지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제492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대구시향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게 될 이번 연주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연주의 시작과 끝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로 꾸민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으로 연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곧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경쾌하고 명랑하게 등장한다. 이후 빠른 리듬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 서정성 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힌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학사 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졸업, 프랑스 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10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깜짝 방문해 대구굴기의 원년과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을 위한 시정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의 깜짝 방문에 직원들은 놀라며 큰 호응을 보였고, 종합민원실 방문을 끝으로 직원 챙기기 행보를 마무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복지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는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10일 현판식을 열고,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일 대구시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개 동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아내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하병문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대구시 산격청사로 사무공간을 이전한 행복진흥원은 고정 지출 임대료 및 ESG경영 강화로 연간 12억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서비스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간의 완전한 통합이전으로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행복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진 경과 및 향후 비전 등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복진흥원 통합의 취지를 잘 살려 시민 행복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의 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 롯데쇼핑㈜(대표이사 정준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3월 10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합의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주)과 지난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합의서에 구체적 일정과 이행담보 조항을 담는 데 최종 합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는 협의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대내외 상황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대구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2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회의를 거듭하는 등 치열한 세부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롯데쇼핑(주)은 롯데복합쇼핑몰 공사를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 9월 말까지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쇼핑(주) 측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업추진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지연보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이행담보 조항도 명문화했다. 롯데쇼핑(주)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 미래형 쇼핑환경을 갖춘 새로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저출생정책 벤치마킹을 통한 대구지역 초저출생 대응방안 연구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3월 10일(금)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정부가 2003년부터 20년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전국평균합계 출산율 0.8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는 저출산 원인을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변화된 사회문화 및 가치관 변화 중심으로 접근하여 대구지역 초
영덕군은 이달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감시원들의 근무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야간 산불 감시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CCTV 관제센터 24시간 가동해 산불방지 취약 시간대를 모니터링하고 산림과, 농축산과,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합동 점검단을 편성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여기에, 산불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내 산불감시탑 7개소와 산불감시원 151명을 활용해 촘촘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공휴일에도 전 부서 직원 1/6 이상을 동원해 담당 읍․면 현지 점검을 시행해 감시원 근무 태세, 마을․차량 홍보방송 시행 여부 확인 등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진화용 헬기를 배치해 수시로 산불 계도 비행을 시행함으로써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야간산불감시용 드론 운영반을 항시 대기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불법 소각행위 위반자에겐 무관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
-매화작은도서관- 울진군(군수 손병복) 매화작은도서관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마다 진행되는 독서문화 강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명작가와의 만남 및 질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매화작은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함께 운영 중인 만화도서관과 이현세만화거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울진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2023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4050 책의 해’를 맞이하여,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설계하고자 할 때 독서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로 융성한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최무선과학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상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 교체 및 확충을 지원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11개 시·군에서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최무선과학관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후대의 화약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고, 전통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학(화약) 전문과학관이다. 2012년 개관 이후 10년 이상의 노후화된 콘텐츠와 단순관람형태의 전시환경으로 인해 지역과학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이번 전시개선 사업을 통해 주 전시관을 ‘화약의 아버지 최무선’이라는 주제로 음성인식기술 및 챗봇기술을 활요한 AI최무선, 프로젝션 매핑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와 더불어 AR 공간인식 기술기반 조선화기 콘텐츠 등 트렌디한 과학체험 공간을 조성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포항시는 미래 에너지인 수소를 활용한 ‘K-수소’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에 속도를 내면서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로 부상하면서 공해 물질을 내뿜지 않고 대규모 저장과 운송이 가능한 수소가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수소경제’로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정부 수소 정책 중점전략인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8만240㎡에 총사업비 1,8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 관련 30개 기업이 입주하는 집적화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부품·소재 실험실과 대용량 핵심부품 소재 평가 장비 20종 26기를 갖춰 부품·소재 성능평가 센터를 마련한다. 아울러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시설을 만들고, 시스템 평가시설을 구축해 연료전지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방향과 세부전략 수립, 기업 유치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