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 경주시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미래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고 산업부, 과기부가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돌입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시장관사 폐지, 사랑방 좌담회,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취약분야에 대한 내‧외부 소통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이다. 또 70건 8407억 원의 역대 최다 정부 공모사업 유치, 국‧도비 1조 103억 확보, 자동차산업 등 우량강소기업 유치, 지역발전 숙원사업 확충 등 가시적인 성과로 경주시 살림살이가 2조원 시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감포읍 일원에 조성 중인 SMR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금)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분담비율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고, 집행 항목은 ‘식품비’로만 한정하기로 협약한다. 학교 무상급식은 2017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재정여건에 따라 무상급식이 순차적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학교급별로 상이한 분담비율로 인한 복잡한 예산편성 및 집행·정산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무상급식 예산의 모든 학교급별 분담비율을 통일하기로 하고 무상급식경비 중 ‘식품비’에 한정하여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던 공립유치원의 급식비도 올해부터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통일된 분담비율로 함께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 모든 학교급별에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하여 올해 식품비 단가를 유치원 2,660원, 초등학교 2,960원, 중학교 3,940원, 고등학교 4,040원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존 엑스코선 노선명을 ‘도시철도 4호선’으로 하고 모노레일을 현실의 어려움과 안전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철제차륜 AGT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4호선 뿐만 아니라, 5호선과 6호선도 계획 중에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2일 까지 엑스코선과 관련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엑스코선은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번 공청회, 주민설명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하여 대구시의 입장과 검토사항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우선, 해당 노선의 명칭을 엑스코선에서 도시철도 4호선으로 바꿔 부르기로 한다. ‘엑스코선’이라는 명칭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임시로 붙여진 이름(가칭)으로, 국토부의 사업 승인·고시 단계를 앞두고 그동안 도시철도 건설 순서에 따라 1, 2, 3호선으로 호칭했으므로 ‘도시철도 4호선’으로 공식 명칭을 통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둘째, 대구시는 안전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 본부장 이청훈)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행복진흥원(북구 산격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클린 대구를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농협은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진흥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대구 농협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 뉴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영 본부장은 “대구시 원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사태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2.28 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비판한 전임 교수회 임원들에 대한 영남대 최외출 총장의 징계가 부당하며, 나아가 총장의 권력을 사적 보복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교육부의 징계 취소 결정에도 불구하고 영남대는 무고한 징계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커녕, 다시 두 교수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징계 취소 처분에 대한 행정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남대사태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폐지 함으로서 구성원들의 간접적 참여마저 완전 봉쇄하고 이사회가 단독으로 총장을 임명할수 있도록 총장 선임 규정을 개정하였다“면서 ”총장선임과정에 구성원들의 참여나 어떠한 절차적 투명성도 사라지게 됐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작금의 영남대 사태의 진상과 심각성을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시민운동 및 학내 민주화 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영남대는 지난해 전 교수회 의장 이승렬 교수와 사무국장 김문주 교수를 각각 정직 3월과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징계 처분 취소 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3월 9일(목)부터 4월 12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1989년 첫 포상 이래 올해 제35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29명(대상 33명, 우수상 102명, 장려상 9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3.9.)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선행효행 부문은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거나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창의인재 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 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과 개척 등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윤심’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새 당대표에 선출됐다. 당원들의 과반 지지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됐다. 새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정부 2년차 국정과제를 주도하면서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선봉장의 책임을 맡았다. 신임 최고위원 5명도 모두 친윤계가 차지함으로서 . 윤 대통령이 원하는 ‘당정일체’ 시스템이 구축됐다. 김 대표는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개표 결과 52.93%(총 46만1313표 중 24만4163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김 대표가 과반을 득표하면서 던당대회에 처음 도입된 결선투표는 열리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8개월 만에 정식 지도부를 갖춰 나가게 됐다. 김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원과 한 몸이 돼서 민생을 살려내 내년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하나로 똘똘 뭉쳐 내년 총선 압승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신임 최고위원에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득표순) 후보가 뽑혔다.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김 대표를 비롯한 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오는 3월부터 대구 동구 신용동에 위치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수를 추진중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6월, 생가 안전성 현장자문회의를 개최해 사랑채 건물의 기울어짐 현상과 벽채 균열, 기와의 이완으로 인한 누수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보수하기 위해 지난해 말 시비를 확보했다. 이번 보수로 인해 생가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랑채를 비롯해 외양간 등을 보수할 계획이며, 생가 주변도 정비한다. 사업비는 총 2억1천만원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는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21년 10월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2021년 5만4천 여 명에서 2022년 7만1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보수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재임시 적극 북방외교를 추진하여 우리나라 방위산업과 무기를 크게 향상시킨 공로자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미래와 국익을 고려한 고육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전범기업이 배상과 사과에 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피눈물과 국민정서를 고려하면, 참 고통스런 결단”이고 일제의 잔혹한 침략과 수탈의 역사는 결코 잊어선 안된다며 그러나 과거에 묶여 미래지향적 관계까지 거부하는 건 국가의 책임 방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일 양국의 대내외 여건과 국익을 감안할 때 이번 해법은 불가피한 측면이 상당하다며 미래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경제·안보의 새판 짜기가 양국에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우리 정부가 국내의 거센 반발을 무릅쓰고 대승적 결단을 한 만큼 이제 일본은 전향적 조치로 호응해야 하고 전범기업들은 기부를 통한 배상이라도 해서 징용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일본 정부는 소부장 수출규제 철회를 포함해 보다 전향적이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면서 ”기시다 정부의 상식적인 대응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죽창가를 부르며 국민의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한일 관계를 최악으로 몰아넣은 책임이 있는 민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6일 산격청사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엘비스(LVIS) 이진형 대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 김유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브레인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디지털 기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포드대 신경과학 및 생명공학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 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에서의 첫 만남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의 디지털 브레인 산업 기반 구축 및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DIP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디지털 장비 활용 및 과제기획을 지원하고, 엘비스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연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