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20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처 결정된 새대적 명제로서 대구시의 재정적인 환경을 고려한 자금조달 문제해결을 두고 대구시와 시의회의 갈등은 신청사 이전 사업을 파행으로 치닫게 했다고 말했다 . 또 대구시의회는 두류정수장 부지 일부 매각을 전제로 한 신청사 설계용역 예산안을 적년 12월에 전액 삭감 하였고 대구시는 신청사 이전 업무 담당 부서를 잠정 폐쇄하는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달서구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판 위원장은 대구시민께서는 신청사 건립이 좌초 되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다며 추진된 두류정수장 주변 재개발 사업이 일제히 중단됨으로 신청사 건립 예정 지역 주민들의 피해는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2월 9일에서 12일까지 대구 달서구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구시 달서구 지역 현안 여론 조사에서 52.4% 인 절대 다수가 일부 부지를 매각해서라도 신청사 건립 추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제라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시청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설계용역 관련 예산을 조속히 추경에 반영하여 통과시킴으로서 대구시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를 맞아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들은 지금도 악몽 같은 기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2019년 권영진 전)대구시장이 합의했던 2·18추모공원 병기 문제에 대해 힘없는 행정공무원을 내세울 게 아니라 홍준표 시장이 직접 나서서 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문제를 직접 해결하라.”면서 희생자분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공간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민주당 대구시당 보도자료 전문이다 . ------------------------------------------------------------- 돌아올 것만 같은 내 아이, 못다 한 말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식 - 어느 날처럼 일상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192명의 소중한 생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51명의 부상자들은 지금도 악몽 같은 기억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날의 사건은 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월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하철 참사는 대구시민 모두의 아픈 기억이다. 그러나 지나간 상처를 정쟁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면서 “ 정당한 유족의 정당한 요구는 언제든지 수용할 뜻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부 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2.18참사 20주기 행사에 대한 시민안전실 보고를 듣고, ‘2.18 안전문화재단’이 목적대로 운영되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부상자 의료비 지원 5년 추가 연장, 성금의 관리 실태 조사 및 시민안전의식 고취 등 지역과 유족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지원을 하되, 사회 참사를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정쟁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수용이 어렵다고 말했다. 기업 지원의 원스톱 투자유치 공조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에는,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협약 체결 후의 집행상황 관리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수성 알파시티 내 롯데몰 같은 사업 지연을 방치해서는 안 되고, 정책적 수단이 수반돼야 기업이 움직인다며, 3월 첫째 주까지 구속력 있는 협약서를 작성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관련해 해당 실·국에는 종합합산과세 대상 지정과 및 부지 환수 절차 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이 지속되며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대구시의 콘텐츠 리딩기업 육성정책이 가시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콘텐츠코리아랩을 선두로 2020년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2021년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를 연달아 개관해 ‘창작-창업-성장’의 단계별 기업성장 원스톱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해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만큼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산업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은 반면에 만화산업(18.5%), 게임산업(12.4%), 콘텐츠 솔루션(14.9%)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은 비대면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2023),「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전략수립, 투자상담회 개최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영덕군은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지적정리 및 등기완료 통지를 기존 우편발송 방법에서 롱 메시지 서비스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는 지적공부정리신청(종목: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을 때마다 지적정리 및 등기완료 통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안내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00년 초부터 행정사무의 전산화에 박차를 가하여 세계 상위권의 전자정부 대열에 진입하였고, 현재 여러 전산매체나 휴대폰 등을 활용하여 쉽게 문서 확인이 가능한 시대로 효율성 측면에서 종이를 이용한 우편 통지보다는 롱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하여 통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영덕군은 판단하였다. 롱 메시지 서비스는 종합민원처리과를 방문해 지적공부정리신청의 “전자적 방법에 따른 처리결과 통보 동의서”에 동의한 신청자에 한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며, 약 14일이 걸리던 소요기간을 등기소의 등기완료 통지받는 즉시 처리 가능하고, 기존 종이 우편 통지에 비하여 지자체 예산과 군민의 비용 절감하는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및 전자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제26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호객행위의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관광객 방문이 증가됨에 따라, 해당부서인 환경위생과, 영덕군 위생조합, 영덕경찰서, 강구대게상가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이대로는 안됩니다! 호객은 이제 그만! 호객행위 추방하여 건전영업 조성하자’라는 구호로 강구 해파랑 공원 앞부터 강구신대교까지 가두 캠페인을 하면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였다. 강구대게 상가거리에서는 호객행위로 인하여 주말마다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 그밖에 대게상가의 불친절 서비스 및 바가지요금으로 인하여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하여, “영덕대게축제 기간에 소비자감시원 3인 1조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호객행위 근절 계도 및 홍보를 할 예정이며,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량 씨감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지역농협을 통하여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9톤을 신청 농가 190호에 공급하였다. 이번 공급하는 씨감자는 수미 품종이며 앞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신청받아 공급량이 확정되었다. 공급가격은 28,000원/20kg으로 강원도산(춘기분) 34,400원/20kg에 비해 저렴하게 농가에 보급하여 감자재배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씨감자를 공급받으면 파종 전 20~30일 정도 산광싹틔우기 작업을 해야하는데, 싹을 틔워서 심으면 파종 후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뿌리 활착에도 유리하고 감자가 충실하게 자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감자 싹을 짧고 굵게 키워 흑지병 등 병원균을 차단할 수 있다. 산광싹틔우기는 온도 15~20℃, 습도 80~90% 정도의 환경에서 통풍이 양호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실시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무병 씨감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감자 농사에 필요한 씨감자 공급 수요조사는 매년 10월경 실시하고 있으니 울진산 씨감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 문덕헬로부대거리 발대식 - 포항시는 20일 오천읍 문덕로 일원에서 ‘문덕헬로부대거리’ 발대식 및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경철 포스코 행정부소장, 조문규 상인회장, 박칠용 시의원, 임주희 시의원, 함정호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을 알리는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진행한 후 특화메뉴인 문덕헬로부대찌개와 문덕헬로소주 시식이 진행됐다. 문덕헬로부대거리는 지난 2021년 상인 주도로 조성돼 에어 간판 철거 등 인도 돌려주기 활동, 외식업소 정리수납 컨설팅, SNS 마케팅 교육, 특화메뉴(문덕헬로부대찌개, 문덕헬로소주) 개발, 그래피티 벽화조성, 거리 홍보영상 제작 등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가로등 배너, 안내도, 밀리터리 굿즈 제작 등 거리 홍보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 측에서도 혁신 허브 활동의 하나로 비전 전략과제 수립,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씽킹 주민보고회 등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사업을 함께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QSS 혁신 활동을 통해 거리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시청 내 알천홀 -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심 역사문화유산 복원정비 종합계획,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2023년 시민 간담회 등 경주시가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을 점검했다. 먼저 주 시장은 ‘도심 역사문화유산 복원정비 종합계획’과 관련해 말문을 뗐다. 도심 속 산재한 고려·조선시대 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한 종합복원정비계획 수립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은 동경관(객사), KT&G부지(동헌 터), 경주문화원(경주부 관아), 집경전지(태조 어진 봉안), 화랑수련관(옛 야마구치병원), 경주경찰서 관사 등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도심 역사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된 이후에는 동경관, 경주부 관아 건물터, 집경전지(문화재과), KT&G 건물, 경주경찰서 관사 매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등과 사전협의가 진행 중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지난 몇 년간 진행해 온 도시문화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역사문화유산 복원정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경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중]최기문 시장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한 결과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별빛축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는 지난 19회 축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주요 요구사항인 주차장 부족, 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과 인근 식당 부재로 인한 먹거리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되었다. 특히 20회를 기념할 만한 킬러콘텐츠와 별빛축제에 가장 주가 되는 별 관측, 체험과학부스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들도 반영해 참신한 기획과 내실 있는 운영 등도 주문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해 변화된 천문 관련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화성’을 테마로 준비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