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년도 대구시 예산 4조 371억원 확보에 공헌한 이인선 의원( 대구 수성 을 )이 28일 오후 수성구 범물 사회복지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남다른 뚝심과 지역발전에 관한 관심, 노력을 설명하며 작년에 2023년도 국비 대구시예산과 수성을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예산 최종심의 히루 전날 밤까지 예산심의위원들을 설득하여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그공로로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1월 20일 감사패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인선 의원( 대구 수성 을 )은 농업용수기능이 만료된 저수지를 지자체로 무상 잉여하는 한국농어촌 공사법‘을 대표 발의하였고 수성못 소유권 반환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수성구 조정 지역 해제와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와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을 위한 설계예산 국비 3억원을 작년 연말 확보했다 . 또,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알부 개정안을 발의하여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인선 의원은 활발한 의정 활동에서 대표 발의 8건 공동 발의 101건을 했고 자신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18 20주기를 맞아 지난 15~16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적십자사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과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대구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용 승객이 많은 2호선 반월당역, 1호선 동대구역에서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역사 내 소방시설과 피난 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외부 소방전문가를 초빙해 공사 경영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 캠페인 행사는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 처치 방법 ‣화재용 마스크 착용 방법 ‣재난 VR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긴급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역 수칙 변경에 따라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열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임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2,000매를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 함양과 함께 시민이 직접 대피요령을 몸으로 느끼고 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앞서 나가고자 대구시는 2월 17일(금),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주요 화두인 ‘ABB 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 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기반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런 지역 ABB 산업 육성의 한 일환으로, 국내 융복합 교육·연구 핵심 기관인 DGIST와 산‧학‧연 협력 모델의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 ABB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 등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센터를 통해 ABB 기업들은 DGIST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R&D 협업 연구개발과 성공적 사업화를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DGIST는 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실질적 교육 및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등 지역 ABB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 대게는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울진대
-우)김광열 영덕군수-.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고시된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지난 15일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의 6번째 국가지정문화재인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창수면 수리에 건립된 재사건축으로, 조선시대의 사회 변화상을 잘 보여주는 의례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지난해 12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지정서 전달식이 있은 15일(음력 1월 25일)은 무의공 박의장의 불천위 제삿날로, 제례에 참석한 많은 문중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광열 영덕군수가 무안박씨 무의공파 박연대 종손과 무안박씨 무의공파종회 박동연 종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위인이신 무의공 박의장 공의 불천위 제사에 참석해 후손분들께 ‘무안박씨 희암재사’의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영덕군은 ‘무안박씨 희암재사’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관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추가적인 국가지정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월 2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포항시에 2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 사용 건설기계다. 올해는 운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1,120대, PM-NOx 저감장치 17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8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44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포항시에 등록된 경유차는 1만 3,983대로 지난해 초 기준 1만 7,288대에서 3,305대가 줄었으며, 이중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은 2,427대다. 접수 후 1개월 이내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향후 조기 폐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저감장치 장착 후 의무 운행 기간 2년간 저감장치 탈거 및 폐차가 불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공해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이 더 쾌적한 환
영천시는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양광환)는 17일 서문육거리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주소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 차량 통행과 시민이 많은 서문육거리에서 건강과 웰빙의 도시 영천을 알리고, 다양한 전입, 출산 지원 혜택과 특히 전입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이며 사통팔달 교통로의 강점을 가진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전입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체육활동의 최적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의 원동력을 다져나가겠다.”라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실현을 위해 온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덧붙였다.
- 청소년상담자원봉사우진하 회장 정기총회 개회사- 경주시는 16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정기총회’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먼저 신임 회장단 선출과 신규 회원 위촉을 비롯해 올해 활동계획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올해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내 상담자원을 확보해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위기청소년 멘토링 상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등 청소년의 문제예방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상담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에서도 상담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120건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장 확장 2년 만에 빠른 속도로 가동률을 끌어올리며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 엑스코는 더욱 다채로운 시민 친화적 콘텐츠와 쾌적한 전시·컨벤션 환경을 바탕으로 125건 이상의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방문객은 평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여 지역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2월에는 카페의 본고장 대구의 무한한 다양성과 카페산업 트렌드를 선보일 ‘2023 디카페쇼(D-CAFÉ SHOW 2023)’가 개최된다. 2023 디카페쇼는 ‘NOW, BISTRO’라는 주제로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디카페쇼는 커피장비·원두·카페창업·인테리어 등 카페산업 분야의 105개 기업이 참여하며, 카페창업을 위한 무료 오픈세미나와 카페거리 홍보관, 청년카페 영스트리트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디카페쇼에서는 카페 창업에 대한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실제 카페운영자들이 직접 강연하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하여 유형별 카페창업 올바른 시작, 청년카페 시행착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2월 1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앞산 관광명소화 2단계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가 도시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져 도태되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멈춘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2015년 대구 종합관광개발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총 490억원 규모로 1,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산정광장 신설, 앞산정망대 공간 브랜딩, 주차장과 숙박시설 확충, 앞산자락길 명소화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지난 11월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앞산전망대 개체, 노후시설 리모델링, 쉼터 7개소 조성, 달토끼 조형물 설치, 경관조명 및 키오스크 설치 등 환경개선 위주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이어 윤영애 의원은 “13년간 방치된 채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들의 개선을 기다리던 우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을 표류하게 만든 홍준표 시장과 관계부서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