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 정우택 의원(청주상당·5선)은 5일 언론보도 피해자가 피해구제를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할 때, 피해자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재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정안은 언론중재위 조정신청 시 피해자의 관할변경 신청이 있는 경우 피해자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재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우택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왜곡·과장·편파·명예훼손 보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나 그 대리인이 가해 언론사의 사무소 소재 관할지로 각각 모두 직접 출석해 조정절차에 임해야만 한다.”며 “여러 언론사로부터 동시다발적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각 조정 건마다 해당 언론사 소재 지역 중재부를 모두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시․공간 물리적 한계로 피해구제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언론보도 특성을 고려, 피해자 중심 관할지 변경 근거를 마련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피해구제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청년 3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2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구 수상자 7명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등의 추천과 지역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에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지며, 대구 수상자 7인은 다음과 같다. 박찬흠(대구세명학교 2학년) 학생은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CREATE YOUR BEATY 친환경 아트 공모전 대상(2022)을 수상했고 ACEP2022 한국발달장애 아티스트 예술의 전당 특별초대전 ‘붓으로 틀을 깨다’(2022), 장애인창작아트페어(2019~2022)에 작품을 전시했다. 이인혁(다사고 2학년) 학생은 태권도 특기자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을 위한 ‘2023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 콘텐츠 모집 및 2023 문화가 있는 날 ‘앞산공룡공원 상설공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가족뮤지컬 상설공연’사업이 올해도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행사와 같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안받아 진행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설 공연의 콘텐츠는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된 공연 콘텐츠에 대한 선정은 실제 단체 관람을 하게 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 문화정책 발굴과 지원에 힘써 온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산골 공룡공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바깥놀이나 소풍 장소로 많이 활용되는데 특별히 공연 콘텐츠를 더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는 남구청 문화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은 1월 4일(수)부터 9일(월)까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장을 간다고 밝혔다. 대구시 참관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및 대구기업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육성 전문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구공동관으로 꾸며 최신 기술과 성과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다. 대구공동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게 되며 이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로 한 해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군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2일 오후4시 엑스코 3층에서 가진 2023 대구시신년인사회 축사에서 “오랫동안 경기침체 국면에 복합된 경제 위기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라며 “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위중한 문제를 비롯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위기의 전조증상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한 진정한 변화과 혁신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규 의장은 “위기 속에도 회복과 재도약을 이끌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대구시 그리고 여기 지도자 분들과 치열하게 고민하며, 길을 찾아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 백년대계 과제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군위군 편입, 맑은 물 하이웨이 산업, 투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5대 신사업과 군부대 통합이전까지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는 집행과 협치와 견제로 균형을 맞추면서 그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원대한 꿈을 꿔 부지런히 변화하며, 대구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미래를 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경북도당 신년 교례회가 지역 국회위원과 당원, 당권 주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4시 대구시 범어동 시도당 강당 5층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년 만에 우리가 정권 교체를 이루었는데 머니머니 해도 대구경북의 공이 가장 컷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선에선 24만 777표로 아찔하게 이겼는데 대구경북에서 171만 5394표가 나왔다. 그런데 정권교체는 해놓았는데 국회 의석은 여전히 민주당이 많고 완전한 정권교체는 내년 선거에서 우리가 압도적 다수당이 되는 수밖에 없다.”면서 “ 내년 총선 꼭 이겨야 된다”고 강조했다. 주원내 대표는 “여러분들 전부 힘 합쳐서 내년 정권교체에 총 매진해 주고 오는 3월 8일에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뽑는다.”며 “ 우리 당을 총선 승리로 이끄는 분들을 잘 뽑아달라. ”고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기 때 나서서 나라를 구한 지역이 경북이고 대구다. 그래서 대구 경북에서 먼저 경제부터 살리고 또 대통령 잘 나가도록 우리가 밀어주고 또 우리 당 대표 잘 뽑아서 그 당 대표가 당직을 잘 이끌어서 총선을 앞서가고 남북 통일해야 되겠다”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섭 전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1월 2일 대구시청 시무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홍준표 시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차관급 이상 정무직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격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실•국장급에서 매년 한 명만 선정되는 것이라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본부장은 “ 공직생활 중 가장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해에 대한 위로와 보답이라 여겨진다”며 “주변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인 만큼 이제는 주위도 살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고 말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에서 기업재무를 전공하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했고 현재 대구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정섭 전) 본부장은 임시 인사혁신과 소속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을 가게 된다. 예상되는 곳은 세종연구소 또는 지방행정연수원이고 교육후 다시 대구시 중요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고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열었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졌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년 1월 1일자로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황순조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50세, 일반고위공무원, 행시44회)이 임용됐다. 신임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서울 압구정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4회 출신으로 200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민안전처 안전제도과장, 행정안전부 지자체협업담당관, 지방세입정보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안전부장관 비서실장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재로 알려져 있다. 황순조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홍준표 시장의 대구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적임자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3년 2개월 동안 기획조정실장으로 최장기간 재임하면서 코로나19 대응과 복지 체계 조직보강, 민선8기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의 조직 통폐합 등 역동적 조직혁신과 고강도 채무감축을 통해 재정혁신을 이끈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같은 날짜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붙임: 기획조정실장 프로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023 계묘년을 맞이하여 신년사에서 “대구민주당의 2022년은 아팠고 힘들었고 두 번의 선거에서 모두 외면을 당했다. 반성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아팠고 힘든 시기가 있어 새롭게 전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민주당은 패배를 곱씹으며 나아가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행동했다.”고 밝혔다 . 이어 “대구 모든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면서 대구민주당의 자신감을 표출했고 협력을 약속했다. ”고 취임후 활동을 설명하며 세밑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았고 대구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13,000장을 기부하여 시당을 비롯하여 전 지역위원회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월에는 매천시장 화재도 있었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하여 당 지도부가 대구를 방문하여 아픔을 나눴고 끝까지 후속 조치도 했다. 내년 예산에 대구시가 요구한 국비 34억 전액을 대구민주당이 확보하였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늘,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며 언제나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지치지 않고, 꾸준히, 그 아팠고 힘든 시기가 있어 새롭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