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민선 8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미래 50년 대구’ 도약을 향한 담대한 도전의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강력한(Powerful) 일자리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고용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을 지키고, 양적 팽창을 위해 공공 재정 중심으로 펼쳐 온 일자리 정책은 미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혁신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4년간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대구 유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되었으며 매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총 4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중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장애인 공공돌봄체계 확충을 위하여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선도적으로 완화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공연팀 운영 및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에 구비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의 수요와 욕구반영을 위한 장애인 실태조사를 전국 시군구 최초로 실시했으며, 와상 중증장애인에게 기저귀와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스마일 어게인사업과 전동휠체어 장애인의 장거리여행 편의지원을 위한 휠체어전동화키트 대여사업 등 다양한 신규 장애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미래신산업 중 모빌리티산업분야가 윤석열 정부의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 및 해당 지역주민과 고용, 투자, 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3일(금)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에서 대구 미래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기업맞춤형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을 비롯한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새정부 제1호로 선정된 대구 미래신산업 일자리모델은 혁신 모빌리티사로의 개편을 검토 중이던 ㈜대동모빌리티를 지역에 유치하고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협업으로 고부가가치의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AI 서비스로봇 등 신시장 선점, ▲협력사 및 지역기업에 R&D 자금지원, 기술지원, 특허 무상사용 등 다양한 상생방안 지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청년인재 육성으로 산업재편을 통한 지역동반 성장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지방재정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과거 보상금 지불대장을 전산화하는 적극행정을 통하여 토지보상금이 중복지출을 방지하고 소중한 구유재산을 지킨 사례 ‘하마터면 잃을 뻔한 구청 땅을 찾아오다’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세출예산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 하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세입증대에 노력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으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25일 서울 용산구 황교안 비젼 캠프에서, 3년 전, 위기의 나라와 당과 국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리스크를 안고 추진했던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이 천추의 한이 되었다며, 당시엔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이후 저들의 행태를 보니 잘못된 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당시 바른미래당 출신 후보들에게 총선 출마 자리를 마련해주느라 끝까지 자유한국당에 남아서 당을 위해 헌신했던 진정한 동지들을 챙기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도 사죄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들어온 세력이 국민, 나라, 당, 그리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나라 망치는 민주당의 충실한 대변인 노릇만 하고 있다며 통탄했다. 이 세력은 종북좌파와의 힘겨운 싸움에서 그들을 이기기 위해, 당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내부총질만 하면서 분열의 정치로 민주당을 거들어주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가장 어려울 때 당을 버리고 떠났던, 배신으로 당을 망가뜨리고 다른 당을 창당함으로써 우파를 분열시킨 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자신들의 당으로는 당선될 수 없다는 걸 알자 선거철에 통합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못 일대가 새롭게 변화하게 된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총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과 수성못-들안길 연결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설계비를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 힐링공간인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준의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시작된다. 수상공연장 조성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분류되어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또한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는 수성못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오랜 기간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인선 의원은 국가기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을 역임하며 갖춘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를 백분 활용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새롭게 세워, 기존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닌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전환하여 노력한 결과 이 사업을 확정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지난 10월 28일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원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새로운 활로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청소년문화의집 ‘MZ-사회문제해결프로젝트 #어쩌다창업’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훌륭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 26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멘토링, 기업가정신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이를 토대로 청소년자치공간 유스카페에서 업사이클링 제품(걱정인형 키링, 우유곽 카드지갑, 재생가죽지갑 목걸이 등)을 직접 제작하고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등 모의창업을 체험했다. 이어 판매를 통해 발생된 모든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플리마켓에서 직접 판매를 할 때 어색하기도 있지만 발생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며 사회의 선순환에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창업의 꿈을 심화시켜 내년에도 창업동아리 활동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구시 아동양육시설 17개소 보호아동에게 23일 따뜻한 겨울 선물(내복, 후드털옷, 다운점퍼, 조끼)을 선물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2022년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정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민선8기 첫해 지방재정 운용과 관리에 있어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먼저 대구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교부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지방재정 우수사례 시상’이란 이름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15회째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변경하고 시상식 규모와 재정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상의 권위를 한층 더 격상했다. 대구시는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재정혁신 추진 사례를 발표해 채무감축과 재정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예산제도 4년 연속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두 번째로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 소재 3개교 강동고·용호초·지묘초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이 대폭 교체된다. 국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을)은 21일, 외부 창호·화장실 등 학교시설의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3개교 대구 강동고등학교, 용호초등학교, 지묘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2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37억 2,1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 강동고의 경우 2004년 개교시 설치된 외부 단창 창호의 노후도가 심하여 냉·난방 효율이 저조하였고, 특히 학교 인근 대구공항 항공기(군용기)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로 외부 소음 차단을 위한 이중창 창호 교체사업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대구 용호초등학교의 경우 본관동 화장실이 1999년 신축되어 일부 부분적인 보수를 하였으나, 타일 탈락 등 내부 마감의 노후로 인해 학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많았고, 낡은 설비 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 공사가 시급했다.대구 지묘초등학교의 경우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화장실이 증축되어 일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설비 노후로 인한 고장과 타일 및 마감재 탈락 등의 안전 위험 문제로 학생들과 교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