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주최한 인문학강좌가 어제로서 6강을 마무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이인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전해철 국회의원(전 행안부장관), 김상희 국회의원(전 국회부의장), 정성호 국회의원(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등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일반 시민들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속~ 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를 진행해왔다. 어제 21일 마지막 6강을 개최했다. 초청된 강사는 황희의원(서울양천구갑)으로 전)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시절 경험을 토대로 ‘문화도시 대구의 길’이란 제목으로 2시간여 동안 명강을 펼쳤다. 황희의원은 이 자리를 빌어 대구에서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였던 이건희미술관의 서울유치는 사실상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과였다며 양해를 구하였다. 대신 이건희 컬렉션이 서울 이외 4군데(대구, 창원, 청주, 광주)로 나누어 설치 예정이고 이건희 컬렉션 25,000점 중 3,500점 정도를 나누어 배치할 예정이므로 대구에서도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청별관(전 경북도청 자리)의 문화체육관광부지에 미술관 건립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은밀히 말하면 5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은 22일(목) 윤석열 대통령과 상견례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만규 의장 등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직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 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 다뤄졌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 대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을 위한 매우 의미있는 자리었다”고 설명하며 “대통령께 우리가 바라는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숙인요양시설인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보석마을(이하 “보석마을”이라 한다)은 2022년 12월 22일(목) 보석마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미션·비전을 수립하고 실천을 위한 선포식을 하였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미션·비전 수립하기까지의 경과보고, 축사, 미션·비전선포, 미션·비전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석마을은 2022년 8월 미션·비전 계획을 수립위한 사전회의를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간 전직원이 함께 모여 토의와 합의하는 과정을 거쳐 진행하였다. 이날 선포식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국철 실장, 대구노숙인시설협회 장민철 회장,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원주 교수, 희망마을(노숙인재활시설) 장준배 원장, 아름마을(정신요양시설)이해숙 원장, 생활인 대표, 보석마을 근로자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보석마을 직원들은 미션인 “우리는 노숙인의 더 나은 삶을 가꾼다”와 비전인 “우리는 생활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체계 구축한다”라는 미션․비전을 함께 선포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졌다. 보석마을 임은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미션․비전수립은 보석마을이 노숙인요양시설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마련하는 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 주관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시 민관정 간담회‘가 12월 23일(금) 1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이 달려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민(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정(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대구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로부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동향보고 및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현황 등 사업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민정을 대표한 참석자들은 공항 후적지 개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통과 전망 및 특별법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으며, 이를 대구시가 사업 추진시 적극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끝으로, 대구시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이 정순천 원장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와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복진흥원의 ‘산타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구시청어린이집과 대구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읍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산타가 방문해 소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0월 1일 취임한 정순천 원장은 취임 첫 주 모든 산하 기관들에 방문하여 생활인과 이용자들을 만났는데, 대구시청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남 중 크리스마스에 산타에게 ‘스티커’를 받고 싶다던 아이의 대답를 기억하고, 그 소원을 이루어주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스티커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아온 산타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며, 현장에서 헌신하며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맛있는 간식으로 격려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작은 이벤트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는 소소한 기쁨을 주는 이벤트뿐 아니라 질 높은 서비스로 가치와 감동, 그리고 행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불황에 어려음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돕기위해 새로운 플랫폼‘대구로택시’을 만들어 내일 ( 22 일 )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중개수수료 인하, 승객 호출료 무료, 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앞세워 ‘대구로택시’의 정식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지역의 택시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거대 독점플랫폼 업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택시 비용 절감 및 택시 이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 주도로 ’22.12.22.(목) ‘대구로택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승객의 호출료는 무료이며 배달플랫폼 ‘대구로’ 마일리지를 이용한 요금 결제도 가능하다. 추후 승객이 택시 이용 후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로 요금을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대구로택시 출시에 맞춰 매일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첫 탑승시 3천원 쿠폰을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이용 다음 날에 2천원의 쿠폰 제공 행사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 비용이 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신천 3동 행정복지센터에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천사’가 찾아와 주위에 감동과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경산이마트에서 백미 10kg 100포가 배송되어 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기부천사로 올해로 벌써 8번째 이어진 선행이다. ‘익명의 천사’는 신분 노출을 극구 사양하여 인적사항을 전혀 알 수 없으며 메모에는 ‘8번째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쌀은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익명의 천사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여성가족본부는 20일 2022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로 행복진흥 대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60여 개 여성관련 단체‧기관 대표, 언론인, 대구시의회, 학계 등 100여 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여성‧가족정책개발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누었다. 미국조지워싱턴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제14‧15‧16대 국회의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속가능한 여성의 가치,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발표에 나섰고, 이후에는 여성리더 및 시민들과의 대화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 리더 및 시민분들과 함께 ‘행복진흥 대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복지는 ONE-STOP(원-스톱), 행복은 NON-STOP(논-스톱)으로 대한민국 복지서비스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대구시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는 20일 2022 대구여성정책포럼 ’잇다‘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 대책위원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 산업 홍보에 도움이 된다”, 알짜기업 YTN 지분을 팔지 않겠다던 마사회를 윤석열 정권이 결국 굴복시켰다.“고 하면서 ”오늘 마사회는 이사회를 열고, YTN 지분을 매각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명분도 없고 실익도 없는 이사회다. 정부가‘언론 길들이기’를 위해 마사회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YTN은 지난 28년간 대표적인 대한민국 보도채널로 24시간 국민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고, 남산 서울타워도 소유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372만명에 이를 정도로 디지털 분야에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면서 ”마사회는 이런 알짜배기 회사를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고 24시간 보도채널을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마사회 YTN지분 매각 강요는 현재 YTN이 강력한 공영방송 체제를 가지고 있어 정권 입맛에 맞게 길들일 수가 없으니, 자본에 넘겨 간접적으로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행태이다. 민간에 매각된다면 YTN의 공공성은 무너지고 편파방송과 상업화된 보도 형태로 그 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대구광역시의회 제297회 정례회에서 대구지역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구광역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정부가 지난 10월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그간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對(대)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해 150대로 확대하고, 중점 지원 방안을 구축하여 기술독립 및 소·부·장의 자립을 목표로 정함에 따라, 대구시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과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및 시행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지원, 실태조사 △기업지원 등, 지원사업의 평가 △입지지원 등에 관하여 규정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도 지난 2020년 산자부에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4억 원을 투입해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분말소재기반 핵심소재부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