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2월 8일(목)부터 12월 13일(화)까지 대구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112억 원이 감소한 10조 7,307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예결위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ABB(인공지능, 빅데이타, 블록체인) 산업 육성, 대구시 산업인프라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및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취수원 이전 및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등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의 진행과정에 있어 충분한 소통을 중심으로 한 보다 세심한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종합심사에서는 코로나19이후 대내외적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대구시의 ‘고강도 재정혁신’을 통한 건전재정 정책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위해서 채무관리 뿐 아니라 지역경기회복 등을 위한 시급한 현안과 민생사업들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하며, 대구시의 건전재정정책에 따라 편성된 예산안이 단순 채무감축과 예산삭감에 치우친 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지난 1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성,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의 심사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회는 각계추천 등을 통한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2차 본심사 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홍 의원을 비롯한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석준 의원은 “대한민국이 반부패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구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해왔다”며 “의미있는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패 없는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로 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대구시는 14일(수) 탄소중립의 장기 비전과 과제를 담은 전략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폭염의 도시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천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의 열섬 완화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쳤던 선례를 살려, 대구시는 기후위기의 지구적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을 도시 재도약과 미래번영의 계기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전략에서는 자체 온실가스 배출량(기준연도 ’18년 897만톤)을 2030년까지 45%, 2040년까지 7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 ‘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할 의미와 파급력이 있는 5대 대표과제,탄소중립 8대 분야별 핵심과제 등 85개 과제를 담고 있다. 과제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도출되었고, 탄소중립 선도 모델로서의 잠재성,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시 미래 번영 50년 프로젝트와의 연계성도 중점적으로 고려되었다. < 5대 대표과제 > □ 산단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 ㅇ 산업단지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대대적으로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 ㅇ 산과 바다 등에 설치돼 환경 훼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4일, 2023년 상반기 3급 4급 5급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3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정책협력관 조윤자 ▲행정국 총무과장 김태연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은아 ▲혁신성장실 혁신성장정책관 지형재 ◆ 4급 승진내정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서성철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정목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구현옥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직무대리 조경재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임병길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김옥현 ▲도시주택국 건설산업과장 직무대리 현병철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 직무대리 윤찬희 ▲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박관수 ▲기획조정실 남희도, 이완섭 ▲시민안전실 박병희 ▲행정국 정재석 ▲청년여성교육국 오미희 ▲교통국 우원구 ▲혁신성장실 권금용 ▲경제국 손성혁, 조숙현 ▲도시주택국 신달영 ◆ 5급 승진내정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나채곤, 임종민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종순, 이재혁 ▲기획조정실 도형우, 정은숙, 조대현 ▲시민안전실 권경설, 김창식, 윤영한, 이영철, 주병만, 최신애 ▲행정국 박복기, 박정철, 박찬숙, 손석정, 이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일 오전 10시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 3층에서 대구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동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지역의 소프트웨어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선정(’22.3)돼 구축한 공간이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1.5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하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 4차산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이 이뤄진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교육 거점 역할을 위해 조성됐으며, 동부센터는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 3층(약 650㎡)에 ▲다양한 SW교구 교육을 위한 ‘채움교실’, ▲태블릿 및 노트북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로봇·AI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신기술체험존’ 등 양질의 SW교육을 위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지하 1층(달서구)에 구축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류성걸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화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3회를 포함, 위기청소년 대응 관련 5개 분야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학교(청소년)폭력, 미디어 과의존 등 청소년에게 파급력이 큰 주호소문제에 대해 올 한해 찾아가는 상담이나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역할을 포함한 선제적 맞춤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 1천800여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에서는 ‘학령전환기 인터넷 ·스마트폰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도를 분류해 기숙형 치유캠프(11박12일), 부모교육, 병원 연계 등의 상담치유서비스를 운영, 위기 수준 개선율을 90%대로 끌어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구지역 고위기 청소년의 환경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가장 적극적인 상담 형태인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우수상담자’, ‘최우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3조원 대의 ‘도심 태양광 프로젝트’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앞으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 또한,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100% 대구 지역업체로 구성된다. 이 사업에 신속한 행정지원 외 대구시가 지원하는 금액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협력사(5개 사)·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홍준표 시장은 노후화
- 이미숙 복지계장, 정씨 부부, 양광환 청통면장- 영천시 청통면 기관단체는 9일 최근(11월 15일) 다섯째를 출산한 계포리 다둥이 정 씨 가족을 방문하여 다섯째 탄생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금은 청통면민인 정 씨 가족의 다섯째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다둥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청통면 금요회(기관·단체 회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금호농협청통지점, 자연보호협의회, 청년회, 생활개선회, 용천리 마을, 신학1리 노인회장 등 청통면 기관·단체 및 개인 11곳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 280만원을 모았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 씨 부부는 “다섯째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밝게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성금 모금에 동참한 이병주 청통면 이장협의회장은 “다섯째 탄생은 청통면의 기쁨이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다둥이 들 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청통면 민이 이웃이 되어 지켜보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사무소에서는 지난 12월 8일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폭설 때 지역주민들이 골목길 제설작업을 요청했던 장소와 직접 염화칼슘을 수령해여 살포했던 관내 아파트단지 등 급경사 도로 등에 지역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 5㎏들이 200포를 제설함에 비치하였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함을 설치하였다”며“더 필요한 곳이 있다면 추가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회장(1열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대회 참석자 기념사진-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는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장애인회관 3층에서 ‘2022년 여성지체장애인 자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 영덕군 엄재희 가족지원과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오태희 협회장, 경북 내 각 지회 회장단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등으로 짊어지면 짐이 되지만 가슴으로 안으면 사랑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고령을 무색게 하는 여성 활동가의 아랑고고장구 공연과 시 낭송이 식전 행사로 펼쳐져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1부 기념행사엔 여성 활동가 박팔봉 단장 등 10명이 장애인복지유공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2부 행사엔 노년의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김대환 회장의 강연과 함께 한해 활동 기록을 담은 포토북 증정, 사랑의 편지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됐다. 영덕군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여성 활동가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여성장애인들이 더 행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