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엑스코에서 2월 7일 부터 열리고 있는 SIGGRAPH ASIA 2022에 세계 26개국에서 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통역과 안내 행사장 관라를 하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 이들은 동서양 각국에서 온 130 여명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자비로 항공권을 구입해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젊은 세대의 횔력 넘치는 활동으로 행사를 더욱 빛내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SIGGRAPH ( 시그래프 )조직 위원회는 이들에게 호텔 숙소와 교통편 ,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4일간 총 24시간의 봉사시간을 가지면 하루 6시간씩 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안내와 안전관리 통역을 하며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보였다 . 참가자들은 또한 서로의 유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친목과 아름다운 우정을 만들고 있다. SIGGRAPH ASIA 2022 은 세계적인 행사로 첨단 그래픽과 디지털 기술의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는 전시 컨벤션 행사이다. 이 행사는 올림픽처럼 싱가포르 SIGGRAPH 본부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현장에선 참가자들이 영어로만 강연과 대화를 한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후원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아시아 최대 학회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2’가 12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강연, 신기술 발표, 전시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및 단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그래프 행사는 50년의 역사를 갖는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북미권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08년부터 여름에는 북미, 겨울에는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대했으며, 국내는 2010년 서울 개최 후 두 번째로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가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대구 행사를 유치했으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 참가자 규모는 국내외 5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이며, 해외 참가자는 1,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중에는 예술, 과학, 디자인, 미디어, 공학 및 컴퓨터그래픽스(CG), 인터렉션기술(실시간 감상기술) 산업 전 분야의 학자와 연구자, 기업인, 개발자, 작가,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테크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월 6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하여 양측간 주요 현안과 상호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올해 부임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2.6(화)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하여 계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 관계에 대한 특강을 했다. 또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서문시장을 들러 호떡을 사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구시민들과 자연스러운 만남도 가졌다. 이후 당일 16시에 대구시청을 방문한 미대사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미 우호친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주둔 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소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미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골드버그 미대사는 12.7(수) 오전 10시 대구쿠팡물류센터 운영 기념식에 참석한 후 대구 일정을 마쳤다. 한편, 역대 마크 리퍼트 및 해리 해리스대사도 대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치맥축제부터, 삼성라이온스 시구, 대학생조정경기, 최전방에서 코로나 19 방역에 힘쓴 지역 의료진 격려 등 다양한 행사로 대구를 방문, 대구 시민들에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2월 5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에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결핵 사망자가 1,400여명에 달하고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여전히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핵 퇴치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의회, 2022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 (왼쪽부터)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지회장, 이만규 의장, 이원재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본부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수돗물이 안전한 걸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대구MBC와 공동으로 실시한 대구 가정집 수돗물필터 조사 결과를 12월 5일(월) 발표했다. 이번 공동조사는 대구시와 대구MBC가 수돗물필터의 남세균 검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 수돗물필터에서 녹색물질이 발견된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소재 아파트 가정집에서 필터와 수돗물을 공동으로 수집하여 대구시, 국립환경과학원, 경북대학교에서 정밀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방법은 수돗물필터에서 발견된 녹색물질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 분석법과 유전자 분석법을 활용하였고, 수돗물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LC-MS/MS법과 ELISA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공동조사 결과, 현미경을 활용한 형태학적 분석과 유전자 분석인 염기서열 분석 결과가 코코믹사로 일치하였고, 수돗물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점으로 볼 때 수돗물필터의 녹색물질은 남세균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녹조류인 코코믹사로 판명되었다. □ 세부적인 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미경을 이용한 형태학적 분석은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년 12월 2일 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이하 ‘밝은내일’)는 경남 합천에 있는 황매산에 겨울산행을 갔으나 새롭게 단장한 관광휴게소에 장애인이 접근 불가능한 것에 어이가 없었다. ‘철쭉과 억새사이 관광휴게소’는 관광안내소와 까페와 식당, 로컬푸드매장, 화장실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 매장들을 들어가려면 조약돌 자갈길을 지나가야만 하는데 휠체어 바퀴가 굴러가지 않았고, 네 사람이 휠체어를 밀고 당기고 해서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장애인 화장실은 별도로 있었으나 크기가 법적인 최소 크기에만 맞춰져 있어 휠체어가 들어가면 회전이 되지 않았고, 큰 휠체어가 들어가면 문도 닫히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라면서 아예 사용금지를 해놔서 관광안내소에 얘기를 했더니 한쪽 장애인 화장실은 청소도구가 가득 있어 한쪽만 열어준다며 문을 열어주었다. ‘철쭉과 억새사이 관광휴게소’는 합천군이 2018년 8월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임영환 교수에게 설계를 의뢰하여 지난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했으며 현재 ‘황매산철쭉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로부터 202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컨벤션 뷰로를 아십니까 ?” 라고 질문하면 대다수 시민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컨벤션 뷰로는 2003년 4월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 된 후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외 700회 컨벤션 행사를 유치했고 대다수가 국제회의이다. 대표적인 행사로 ▲2004 세계솔라시티총회 ▲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 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 ▲ 2017~ 2022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등이 있다. 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에너지 산업 혁신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에너지산업, 미래산업 선정,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 뇌연구 사업 주도, 지역 기업 해외 수출’ 등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공에는 대구 컨벤션 뷰로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배영철 대표이사는 전한다, 컨벤션의 산업 경제 파급 효과는 참가자 소비 지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여론 주도층 , 세계적 권위자 대구방문 및 네트워크로 국제 인지도 제고, 산업별 글로벌 협력 창구 , 산업 해외 진출로 산업 발전 촉매 역할 등이다 . 2001년 부터 4년간 대구시 국제협력 과장 시절 폭넓은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 컨벤션 뷰로 업무를 활발하게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공식 유튜브 ‘대구TV’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독자수 5만명을 돌파하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TV’ 구독자 수는 5만 5천명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3만 9천명에서 41% 정도 증가했고 동기간 대비 조회수는 225% 급증했다. ‘대구 TV’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구독자 수 상위(3위)를 차지했다. < 최근 1년간 대구TV 월별 조회수, 시청시간, 좋아요수, 구독자 증가수 현황 > 월별 조회수 시청시간 좋아요수(공감수) 구독자 증가수 22년 1월 419,244 14,374 1,672 678 22년 2월 400,111 11,941 3,602 1,825 22년 3월 153,694 3,384 682 1,202 22년 4월 247,294 4,726 2,294 318 22년 5월 187,516 5,705 1,763 318 22년 6월 287,449 7,473 1,428 1,389 22년 7월 228,341 10,224 3,085 971 22년 8월 243,917 4,962 1,524 999 22년 9월 271,106 4,057 2,901 6,998 22년 10월 389,230 6,595 9,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차량 실태를 조사-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의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본격적인 명령서 송달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운송거부가 의심되는 시멘트 운송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거점별로 장시간 주정차한 시멘트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운송거부 의심 차량을 분류, 조사개시 통지서를 전달하고, 지역 내 시멘트 운송차량(BCT) 41대에 대해서는 정상 운송을 독촉하고 업무개시명령 미이행 시 불이익 사항과 정상 운행을 위한 에스코트 등 지원내역을 설명했다. 또한, 화물연대가 파업 과정에서 소속 사업자 등에게 운송거부를 강요하거나 운송을 방해한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 재난안전본부와 함께 철강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하 중단으로 인한 생산품 적재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멘트 운송이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협력해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서를 받은 운송사와 화물차주께서는 지역 경제와 민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초겨울, 울진 예찬론 황금빛 물결에 오색찬란한 빛이 산천을 물들이며 화려했던 시간도 잠시.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12월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울진의 명물, 붉은대게의 계절이 시작됐기 때문인데. 울진 후포항에서 여행을 즐겨 보면 어떨까. 혼자라면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맘때, 생기 넘치는 여행이 필요하다면, 울진이 붉은대게, 푸른 동해를 황홀하게 물들인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온 어느 아침, 후포항에서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큰 배 가득 붉은대게를 싣고 들어오는 어선에는 흔히 ‘홍게’라 부르는 붉은대게는 말 그대로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띠며 수심 1,000m~2,500m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잡을 수 있는데 가을빛이 절정에 달한 11월부터가 성어기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대게를 일미로 꼽지만, 제철 붉은대게는 대게 못지않게 귀한 별미이다. 또, 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대중적인 가격에 비해 붉은대게를 잡는 일은 여간 수고스러운 게 아니다. 먼바다까지 나가야 하기에 한 번 나서면 길게는 8일까지 머문다는 붉은대게 조업. 요즘 평균 어획량은 2-3천마리 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