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29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3일(수) 대구시 자가통신망 운영을 총괄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자가통신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용성 제고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2015년 자가통신망 구축 계획 수립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총 사업비 190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하여 구·군, 사업소 등 시 산하 모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자가통신망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후 신설 기관(읍·면·동, 사업소) 등에 대한 추가 구축을 통해 현재 379개 행정기관 대상으로 광케이블 781㎞를 조성·운영 중이며, 회선임대료 절감 및 통신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임대통신망을 사용 중인 회선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 환경, 방범, 복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자가통신망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경주시는 23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2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신 시민행정국장, 최재순 보건소장을 비롯해 이길호 경주시 의사회장, 이문희 약사회장 4명이 참석했다. 먼저 회의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결손처분에 관한 내용과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신청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 의결해 진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으로 건강관리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기관의 합리적인 이용 유도, 장기입원자 시설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은 “경주시의 의료급여비용 증가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과 약물의 중복 투약을 방지하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와 지속적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거래량 감소 등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의 우선대상 거주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폐지해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순위에 따라 청약 가능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제도는 주택공급 물량 부족과 청약이 과열될 시 지정해 지역 거주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2017년 분양물량 부족과 청약시장 과열 등으로 지정됐다. 최근 지역의 주택시장이 주택가격 하락, 청약률 저조와 미분양 증가 등 침체되고 있어 대구시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응을 위해 지난 8∼9월 주택정책자문단 및 부동산 전문가 회의와, 11월 15일 대구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완화’에 대해 참석 위원들 모두가 거주기간 폐지를 요구하면서, 근본적인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서 세제 및 금융지원 완화, 임대등록 사업자 규제 완화,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및 해제 권한의 지자체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구시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시설인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전체 국가가 고루 져야 할 부담을 대구시민이 져 왔고,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7일 ‘제2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경북대학교병원 자원봉사단 공재숙(66세, 중구)씨를, 본상에는 대구주부봉사단 이진숙(69세, 달서구)씨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윤태임(67세, 북구)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3년 시작해 올해 제20회를 맞이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영예로운 상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4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15명의 후보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공재숙(女)씨는 초등학교 딸에게 모범적인 부모상을 보여주고자 1992년부터 30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어디든 앞장서서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매주 경북대학교 부설병원에서 시한부 환자의 손발이 되어 오랜 병마와 간호로 지친 환자와 가족의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호스피스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22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사태에 따른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 성일종 정책위원장은 “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조건으로 24일부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에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하루에 약 2천억원 정도의 큰 경제적손실이 있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서 16개 지역에서 파업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국가 경제와 국민 고통이 불 보듯 뻔한 일”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 3고 위기 속에서 대기업도 견뎌내기가 힘들 것이고 또한 국가 경제에 치명적인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차종과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당과 정부는 정당한 요구는 얼마든지 요구할 수 있다고 보고 또 그에 대해서 협의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을 상대로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아 대한민국을 멈추게 하는 어떠한 파업에도 정부는 용인할 수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 일몰제는 이미 여러 법안들이 국회에 와있다. 화물연대 차주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또 이익이 대변하는 방향으로 어떠한 논의도 가능하다고 생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2022년 11월 22일(화)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대구시의회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9월 13일(화)부터 9일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아이디어를 받아, 총 33건을 접수하고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을 제외한 은상 2건, 동상 3건, 장려상 9건 등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9대 대구시의회가 대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우수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였다. 수상작 중 은상은 ‘무분별한 폰트 사냥 저작권 소송 해결방안’을 제안한 류재필 씨와 ‘웹툰을 활용한 대구시 발전방안’을 제안한 이차현 씨가 선정되었다. 동상으로는 ‘횡단보도 연석선 턱높이 0.1mm의 안전과 대구시민의 행복’, ‘지하철의 남는 공간 활용 방법’, ‘대구시 어르신 건강용품 도서관 신설’이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상장과 함께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9명) 각 10만 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4)이 고독사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상위 법령인「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여 고독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선제적인 예방과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제명을 기존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고독사의 원인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고독사 관련 지원사업을 추가 및 보완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독사 가족, 고독사 위험자의 비밀 유지 및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도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하였다. 이재숙 의원은 “사회에서 단절된 채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이며, 노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던 고독사가 최근에는 청년층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북영덕농협 창수사과 수출공선회 사과를 대만수출을 기념사진.- 영덕군, 북 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는 지역의 30개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부사) 13톤을 대만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지난 18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사과는 대부분 창수면에서 생산한 것으로, 일조량이 풍부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북영덕농협 창수사과수출공선회 권영찬 회장은 “대만 수출에 이어 홍콩과 베트남에 90톤의 수출을 계획 중”이라며, “과일의 맛과 선호도는 국제적인 보편성을 갖고 있기에 영덕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영덕군과 농민들이 함께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 강화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